<사진 제공=GS건설>

[이뉴스투데이 신동호 기자] GS건설이 '복수센트럴자이' 분양을 시작한다. 

GS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복수동 277-4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복수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복수동 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복수센트럴자이는 2층~29층, 11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102가구 규모로 86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돼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부주택형은 4베이와 3면 개방형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 

전용면적 72㎡ 이상에는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84㎡C타입에는 대형 드레스룸이나 복도장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에펜트리, 수납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베타룸도 마련된다.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도 제공돼 스마트폰을 연동해 가스,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고려해 카드 하나로 모든 통행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10~20cm 넓어진 광폭주차장 등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에엘리시아가든, 생태연못, 자이펀그라운드, 힐링가든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들어선다. 

인근에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테니스장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도 인접해있으며 대전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환승역인 도마역(계획)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접수, 3월 2일 2순위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8월로 예정돼 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