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은숙)는 23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 중구 지역 19개 초·중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학교 특성화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학교 특성화사업은 인천 중구지역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교육 등 학교 실정에 맞는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시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공사는 이번 '제4기 지역학교 특성화사업 협약식'을 통해 다음달부터 2020년 초까지 3년 간 하늘초, 영종초 등 인천 중구 내 19개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미술, 음악, 과학창의, 영어, 진로체험 등 각 학교별 다양한 분야의 교육활동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임남수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혁신본부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소질과 개성을 키워주는 일은 무척 중요하다"며 "자녀교육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잦은 소통의 기회도 가지며 인천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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