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메디톡스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51% 증가한 13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23일 이 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52억원으로 4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92억원이다.

4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액은 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상승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21억, 151억원으로 각각 58%, 31% 증가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는 “톡신 제제와 필러 제품의 본격적인 시너지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특히 해외 수출 호조로 지난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급증한 의미 있는 결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해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제약 Top 20 기업으로의 진입’이라는 비전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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