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금융거래소 1층에서 제15차 Demo Day와 연계해 진행된 '타운홀 미팅 '

[이뉴스투데이 이형두 기자]23일 여의도 금융거래소 1층에서 핀테크지원센터가 주최한 '제15차 Demo Day'와 연계해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가 한 자리에 모이는 타운홀 미팅이 열렸다.

타운홀 미팅은 지난해 3월에 열린 '핀테크지원센터 1주년 간담회'를 계기로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5월부터 오늘 행사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개최됐으며, 올해 개최된 타운홀 미팅은 오늘이 처음이다.   

이날 자리에는 은행·증권·카드·보험 등 다양한 금융업권 관계자들과 국내 유망 핀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근 국내외 핀테크 산업 동향과 서비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 참석한 김학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오늘 행사는 핀테크 산업의 최전선에 계신 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김 상임위원은 헨리포드의 말을 인용해 "같이 모이는 것은 시작을 의미하고, 같이 협력해서 일하는 것은 성공을 의미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나라 핀테크 산업의 새로운 시작이자, 성공의 계가가 되기 바란다"고 축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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