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의정부시의회 보도자료>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2월 23일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안전지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겨울에 동결된 대지가 녹으면서 축대 등의 관리소홀, 건설공사장 공사재개 등에 따라 균열 등의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건설위원회 김일봉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의정부동 직동근린공원 조성사업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호원동 상도교‧호장교 개설 사업장, 신곡동 추동근린공원 조성사업장, 신곡동 재난위험 건축물 철거 주변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살피는 한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자의 배치와 함께 철저한 안전교육을 당부하였다.

김일봉 도시․건설위원장은 "안전사고는 해빙기뿐만 아니라 언제라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수시로 안전 실태를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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