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2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회,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2017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최고등급 포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봉사와 나눔의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기업·기관에 대해 정부기관, 대학교수, 현업 전문가들이 엄격한 심사로 수상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에너지 나눔 희망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기관의 핵심역량을 반영해 에너지빈곤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써니 프로젝트, 발전소주변지역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드림키움 프로젝트, 환경보전 프로젝트인 행복홀씨 입양사업 등 국내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KOEN 해외봉사단 운영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사업 등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 펼치고 있다. 

이 같은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산업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6개 정부 부처에서 사회공헌관련 정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남동발전은 우리나라 전체전력의 약 13%를 공급하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본업인 전력생산 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국민행복에 빛과 소금이 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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