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형두 기자]23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6포인트(0.02%) 내린 2106.15로 출발, 2014선까지 하락했으나 반등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014.7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26억원, 기관은 11억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297억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통신업(1.66%), 증권(1.25%), 건설업(0.76%)등이 상승세며 음식료품(-0.98%), 의료정밀(-0.66%), 은행(-0.62) 등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저마다 등락이 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현재 전일 대비 0.92%(1만 8000원) 오른 196만5000원에, POSCO(1.19%)는 5000원 오른 29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59%), 현대차(-0.99%) 는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21.39)보다 1.02포인트(0.16%) 오른 622.41로 출발했다.

앞서 22일(현지시간) 장 중 미 연준 의사록이 공개된 여파로 미국 뉴욕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0.16% 상승한 2만775.60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만781.59까지 오르기도 했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0.11% 내린 2362.82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09% 하락한 5860.63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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