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금메달 12개로 메달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사진출처=홈페이비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금메달 12개로 메달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일본 삿포로와 오비히로에서 열리는 '2017 삿포르 동계 아시안게임'은 42개국이 참가하고 11개 종목, 64경기가 치뤄진다.

경기가 3일 남은 현재 한국선수들의 선전으로 인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7개로 메달순위 1위다.

한국에 이어 일본이 금메달 10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3개로 2위, 중국이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메달리스트들에게 연금점수와 포상금이 지급된다. 금메달 선수에게는 연금점수 10점과 120만원, 은메달은 2점과 70만원 동메달은 1점과 40만원이 포상된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종목과 선수는 다음과 같다.

스피드스케이팅(팀추월)- 이승훈, 주형준, 김민석 

스피드스케이팅(5000m)- 김보름 / 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10000m)-이승훈

쇼트트랙(3000m 계주)- 심석희, 노도희, 최민정, 김지유

쇼트트랙(1000m)- 서이라 / 심석희

쇼트트랙(1500m)- 박세영 / 최민정

크로스컨트리(1.4km 스프린트)- 김마그너스

스노보드(회전/대회전)-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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