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이 완료된 가운데 새롭게 적용된 7.4 패치노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출처=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이 완료된 가운데 새롭게 적용된 7.4 패치노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리그오브레전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1시까지 예정됐던 점검이 오전 7시 20분 완료됐음을 전하며 7.4 패치노트를 공개했다.

7.4 패치노트의 주인공이라고도 할 수 있는 초가스는 이제 포식이 챔피언과 에픽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무한히 중첩, 사망해도 중첩을 잃지 않는다.

변경된 포식(R) 중첩 규칙이 5가지로 나눠졌다. 먼저 초가스가 사망해도 포식 중첩이 사라지지 않으며, 포식이 무한히 중첩, 몬스터와 미니언을 처치해 쌓이는 중첩은 총 5회까지 가능하다.

또 초가스가 최대 중첩 상태에서 유닛을 처치해도 포식이 초가스를 회복시키지 않으며 포식으로 챔피언을 처치할 시 중첩이 2 오르지 않는다. 미니언의 경우 소모한 마나의 50%와 재사용 대기시간을 돌려받지 않는다.

포식(R)의 주문력 계수는 0.7에서 0.5+추가 체력의 10%로 변경, 중첩 당 체력 추가가 100/140/180에서 80/110/140으로 감소, 6 중첩시 체력 추가량이 600/840/1080에서 480/660/840으로 변경됐다.

특히 최대 공격 범위 보너스가 +50(175 공격 범위)에서 +75(200 공격 범위)로 상향됐으며, 포식(R) 10중첩 시 최대 크기에 도달하고 공격 범위 보너스도 최대가 된다.

이 밖에도 라이즈, 마오카이, 바드, 진, 카시오페아, 카타리나, 코르키 등 챔피언들의 밸런스가 수정됐다.

한편, 7.4 패치노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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