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동호 기자] 이충재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행복청은 이충재 행복청장을 중심으로 오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탈리아와 싱가포르에서 외국 대학 및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으로 이탈리아 국립음악원과 싱가포르의 세계적 암 치료제 개발회사(TESSA)의 행복도시 입주를 추진한다. 행복청은 이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인 공동캠퍼스와 산학연 협력지구 활성화에 박차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행복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외국 대학은 총 8개로, 행복도시 특별법 개정과 캠퍼스 건립 사업이 가시화되면 외국대학의 입주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신도시 개발 동향과 도시 및 건축물 특화 사례를 본따르기(벤치마킹)해 행복도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방침이다. 

행복청은 그간 브라질 꾸리찌바의 대중교통 시스템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친환경 도시 건설 등 우수 도시개발 사례를 행복도시 조성에 적극 반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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