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펜디>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이탈리아 명품 패션하우스 펜디(FENDI)의 초청으로 2017 가을·겨울(FW) 컬렉션에 참석한다.

수지는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수지는 공항패션 아이템으로 펜디 2017 봄·여름(SS) 컬렉션의 로열가든 프린트 스커트와 스켈럽 엣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캔아이 백을 선택해 페미닌한 무드의 룩을 연출했다. 

수지가 선택한 캔아이 백에는 꽃잎을 연상케 하는 스트랩 유를 함께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여기에 밝은 톤의 레이스업 니트 부츠로 엣지를 더해 스타일리쉬한 공항 룩을 완성했다.

한편, 수지는 23일 오후(현지시각) 열리는 펜디 2017 FW 컬렉션 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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