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패션그룹형지>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싱가포르 본사 브랜드 론칭 70주년을 맞아 일러스트레이터 이용택과 함께한 '문댄스(moon-dance)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문댄스 시리즈'는 이용택 작가의 산뜻한 색채의 팝아트 패턴을 적용해 크로커다일레이디 본연의 건강하고 활동적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이용택이 함께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은 올 여름 '알파벳 시리즈'로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 콜렉션 '알파벳 시리즈'는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알파벳을 활용, 팝아트 패턴을 제품에 적용하게 된다.

노길주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은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주 타깃층인 3050 여성들에게 봄의 밝고 경쾌한 느낌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세련되고, 개성있는 스타일 연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택 작가는 화려한 색감과 유니크한 그림체로 시선을 잡아끄는 강점이 있는 팝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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