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랜드월드>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는 2017년형 '포켓몬 컬래버레이션' 상품 12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스파오에 따르면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피카츄 ▲라이츄 ▲꼬부기 ▲푸린 ▲고라파덕 ▲이상해씨 ▲잠만보 등 인기 캐릭터들의 새로운 디자인과 2017 봄·여름 시즌 트렌드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웨트셔츠와 후드 풀오버 스타일로 각각 6종 출시됐다.

'포켓몬 몬스터볼 스웨트 셔츠'는 포켓몬 캐릭터와 포켓몬 속성을 표현하는 말풍선이 함께 전면에 디자인돼 있다. 팔 끝 부분에는 몬스터볼이 자수로 들어갔다.

'포켓몬 페이스 후드 풀오버'는 포켓몬 캐릭터의 얼굴들을 사각형 패치로 단순화해 디자인했다. 팔 부분에는 울음소리와 캐릭터 동작이 자수로 표현됐다.

스파오 관계자는 "지난해 컬래버레이션 상품의 히트 요소였던 디자인 디테일을 그대로 적용 하면서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데일리룩으로 쉽게 입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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