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동호 기자]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가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 몰린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가 전년동기 20.6% 증가한 6만6442가구로 집계됐으며, 수도권에 1만7638가구, 지방에 4만8804가구가 각각 입주한다고 21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3월 7076가구 ▲4월 5498가구 ▲5월 507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3월 1만5311가구 ▲4월 2만317가구 ▲5월 1만3176가구가 입주한다. 

충청지역과 수도권에는 3개월 동안 각각 1만9017가구와 1만7638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두 지역에서 전체 입주물량의 상승을 주도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만8670가구, 60~85㎡ 3만9773가구, 85㎡초과 7999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0%를 차지,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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