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팝페라 가수 이사벨>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미국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디바로 활동하다 혼성 팝페라 그룹 WIN으로 데뷔한지 10년만에 10주년 기념으로 12곡을 담은 정규 앨범 '더 센세이션(THE SENSATION)'을 지난 16일 발매했다. 

드라마 <구가의 서> OST 곡 'My Eden' 등을 발표해 알려진 이사벨의 이번 앨범은 2016년 싱글로 발표해 사랑받은 '나의 아리랑'을 포함해 타이틀곡 '이렇게 기쁜 날에도', '내 잘못이야', 오페라 '투란도트'의 유명한 아리아인 '네순 도르마' 등이 수록됐다.     

워너 뮤직 레이블을 통해 런던 애비로드 스튜디오 등 세계적 명소의 녹음실에서 녹음된 이번 앨범은 음악들은 클로드최의 지휘로 런던 심포니와 프라하 필하모닉의 연주와 함께 그래미상 어워드 음악엔지니어 3명이 참여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과 프로듀서로 참여한 클로드최는 크로스오버와 팝페라 음악의 전문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서 소프라노 조수미의 히트곡 '나가거든'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신문희 등 의 음악 디렉터 와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 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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