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6생활권 공원 조감도 <사진 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뉴스투데이 신동호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기본계획' 변경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기본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수정된 변경안을 세종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설명회를 오는 21일 세종시 연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행복도시 5·6생활권의 기능 조정안과 개발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5생활권에는 산업·상업·문화시설을 복합화 한 세종테크밸리를 추가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 고급 인력을 유치한다.

또한 ▲의료센터 ▲시니어타운 ▲문화·스포츠·쇼핑센터 ▲어린이집 등을 통합한 의료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6생활권을 건강 생활도시로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인프라를 구축하며, 원수산·전월산 등 인근 자연을 활용한 여가·휴양시설을 조성한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향후 행복도시 발전에 대해 주민과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5·6 생활권을 행복도시 성장 거점을 재정립하고, 자족성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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