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최근 정부의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아파트가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세 대비 저렴하게 분양한 아파트들은 시장 호황기 때 가격 상승률이 높아 시세차익을 크게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일대에 조성된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이 인근 지역 전세가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해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호평동 일대의 아파트 전세가 대비 약 1000만원도 차이가 나지 않는 분양가다. 실제로 평내호평역 오네뜨센트럴은 전용 59㎡ 분양가가 2억6920만원이며 인근에 위치한 A아파트의 전용 59㎡ 전세가는 현재 2억6000만원 선으로 920만정도의 차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입주를 앞두고 있는 K아파트의 경우 매매가가 약 2000~3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을 형성한 상태"라며 "비슷한 입지 조건인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 역시 입주시기가 됐을 때 비슷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실제로 호평지구 마지막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이 뒤따른다. 일반 실수요자뿐 아니라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써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투자처다.
 
분양관계자는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인 59㎡와 74㎡로만 구성돼 있다 보니 투자 문의도 상당하다"며 "중심상업지구와 평내호평역 역세권 입지다 보니 정주여건이 우수해 향후 프리미엄은 당연하게 따라 올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울과 춘천을 잇는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도보로 이용하는 역세권 단지로서 부각된 단지는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동호평 IC를 이용해 잠실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히다.
 
또한 아니라 향후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 및 GTX 노선 연장운행 추진 등의 교통호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지하철 8호선이 오는 2022년 연장확정되면 경춘선 별내역에서 8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강남권 접근도 높아진다.
 
교통 외에도 호평동 중심입지에 자리한 만큼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도보거리에 이마트, 메가박스, 호평체육문화센터 등이 있고 일생 생활에 필요한 병원, 공공시설, 학원가 등도 가깝다.
 
오는 21일부터 계약을 시작하는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168-11번지(호평제일교회 옆)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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