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반려동물 다이렉트 보험 출시

[이뉴스투데이 이형두 기자]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반려동물 시장규모의 증가와 더불어 온라인으로 가입 가능한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롯데마이펫보험’을 17일 출시했다.

2013년 롯데마이펫보험(오프라인)을 선보였던 롯데손해보험은 다이렉트 보험 홈페이지 내 마이펫보험 온라인 상품으로 저변을 확장했다.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마이펫보험’은 반려동물의 수술, 입원 시 의료비를 담보하는 ‘수술입원형상품’ 과 통원진료까지 추가적으로 보장하는 ’종합형상품’ 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강아지의 경우 사진, 반려견 등록증과 건강검진진단서 제출 시, 고양이의 경우 별도의 등록증 첨부 없이 사진과 건강검진진단서 제출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단, 건강검진진단서는 6,7세 반려동물 가입 시에 필요하다. 

롯데손보 다이렉트영업팀 백진현 팀장은 “애견인구의 확대와 함께 애완동물도 우리의 가족이라는 인식이 증가되고 있다. 펫보험이 홈페이지에서 다이렉트로 가입가능해져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마이펫보험’은 신규가입시 7세까지, 갱신시에는 11세까지 보장이 가능하고 가입기간은 1년이며 납입주기는 연납(일시납), 반기납, 분기납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