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HDC신라면세점(대표 양창훈·이길한)이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용산 본점에서 대한성형외과의사회와 ‘건전한 의료관광 확대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재용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영업마케팅본부 상무와 이병민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회장이 참석해 프리미엄 쇼핑문화와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포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두 기관은 쇼핑과 의료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접목해 다채롭게 즐기는 관광 콘텐츠와 편의를 제공하고 한국 의료관광의 신뢰도 제고는 물론 한국관광의 경쟁력 확보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대한성형외과의사회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용산 전자상가 및 주변 스파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IT문화와 숙박·쇼핑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만의 특화된 혜택까지 골고루 누릴 수 있다. 

한편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현재 6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국내 최대 도심형 면세점이다. 초대형 복합 쇼핑몰인 용산역 아이파크몰내에 위치해 KTX,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및 자가용을 통한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난해 보테가 베네타와 구찌, 버버리 정식 매장이 문을 열었다. 루이비통 계열 브랜드가 차례로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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