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국민카드>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올해도 KB국민카드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한다.

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책가방 선물 세트를 제작하는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등 KB국민카드 임직원 70여 명과 재단법인‘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및 사무총장 자공 스님 등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책가방, 도서, 학용품 등으로 구성된 책가방 선물 세트 16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날 만든 책가방 선물 세트는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오는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카드의 창립기념일이기도 한 3월 2일에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출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이번 책가방 선물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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