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쉬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마쉬(Marsh)와 머서(Mercer)가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130여명의 국내외 HR전문가 및 담당자를 초청해 ‘기업 복리후생에 대한 최적의 실천 방안과 그 해법’을 주제로 종업원 복리후생(Employee Health&Benefits)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구조적 불황기에서 직원들의 몰입도를 향상하기 위한 보상 솔루션(박형철 머서코리아 대표) △글로벌 및 아시아 복리후생 트렌드와 기업과 임직원 관점에서 바라본 복리후생의 효과와 전략적 관리 방안의 해외 선진 사례(조안 콜러 머서 마쉬 베네핏 부문 아시아지역 리더) △국내 종업원 복지를 위한 단체 보험 시장의 제도 변화와 시장 현황(이선화 마쉬코리아 EH&B 이사)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스베인 룬 틸덤 마쉬코리아 대표는 “2012년 Mercer Marsh Benefits™라는 통합 브랜드를 출시하여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엠케어 모바일 앱 론칭은 그 연장선상에서 국내 고객에게 서비스의 편리성까지 갖추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또한 “이러한 고객 중심적인 마인드와 혁신적인 서비스 실행이 고객 만족도를 높여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마쉬와 머서는 각각 위험 관리 자문과 인사 조직 컨설팅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뉴욕에 본사를 둔 MMC그룹의 자회사다. 양사는 각 회사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통합 브랜드인 Mercer Marsh Benefits™를 출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종업원 복리후생 컨설팅 및 보험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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