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정부가 한진해운 선원들의 재취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한진해운 실직 선원 재취업을 위한 전용상담창구를 개설해 1대 1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개인별 전문취업상담사를 배치하고, 선원취업정보망 활용해 구직희망 선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해운경기 불황 속에서 일자리를 잃은 취업약자(고령자, 경력 단절자)들을 위한 알선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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