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6일 본사에서 한국전력기술과 '감사 및 청렴업무 교류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오영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 이동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 우수정책 공유 ▲합동 워크숍, 감사 우수사례 공유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및 인력지원 등 상호 협력하고 정기적으로 실무협의회를 운영키로 했다.
 
김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감사역량 강화는 물론 전 공공기관에 반부패·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 상임감사는 "감사업무와 청렴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권익위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 이상 달성 기관으로 2011년 이후 한국가스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2개 기관과 감사청렴 업무 협약을 맺은바 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