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는 16일 본사 및 전국 각 사업장 인근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전날 성수동 신세계푸드 본사와 전국 75개 급식·외식 부문 사업장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 1100개를 사업장 인근 지역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급식사업을 하는 신세계푸드 장점을 살려 흑미밥과 육개장·떡갈비구이 등 영양이 풍부한 음식들로 도시락을 구성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 전달하고 담소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2004년부터 진행해온 신세계푸드의 사랑의 도시락 누적 전달 개수는 10만개를 넘어섰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사랑의 도시락이 어려운 이웃들의 배고픔을 덜어주는 소중한 먹을거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품전문기업으로서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실천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신세계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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