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울산바위 2차 조감도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삼성홈이앤씨는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호텔식 타운하우스 '하이디울산바위' 2차를 분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최근 강원도 속초시 부동산시장이 뜨겁다. 오는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이 임박해짐에 따라 수도권에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같은 이유로 지난 1월에 분양했던 1차 분양분 역시 한달만에 계약이 마감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하이디울산바위는 소형평형에도 불구하고 실제 전용률이 93%에 해당하는 등 높은 평면 효율성을 갖춘데다 설악산 울산바위를 조망할 수 있다. 또 속초IC가 근접해 이동이 편리하다는 입지장점이 있다.

호텔식서비스도 도입된다. 세대별 정리정돈은 물론 청소부터 이불, 수건까지 교체해 주는 등 홈메이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분양주가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장단기 임대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 돌려주는 렌탈매니지먼트 서비스가 도입된다. 부대시설로는 야외수영장과 약 300평 규모의 잔디광장이 조성된다. 잔디광장에는 족구장 및 미니축구장이 구비돼 가족단위 이용객 뿐만 아니라 회사단위 단체이용객들도 유치할 수 있다.

여기에 거실 및 침실에는 각각 TV가 기본품목으로 제공되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풀퍼니쳐 등 생활에 필요한 옵션을 제공한다.

홍보관은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다. 수도권 거주자의 편리한 분양상담을 위해 강남구 삼성동 선정릉 공영주차장 앞에 서울사무실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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