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국민카드>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가 전국화물차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이하 화물공제조합)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오는 3월부터 화물공제조합 분담금 카드 납부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제휴로 화물공제조합에 가입된 조합원이나 조합원으로부터 동의받은 위수탁차주는 3월 1일부터 KB국민카드가 발행한 개인 화물차 유가보조금 카드 또는 기업카드로 분담금을 낼 수 있다.

개인 화물차 유가보조금 카드로 결제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일시불 납부금액의 0.3%가 청구 할인되고, 기업카드로 결제하면 납부금액의 0.3%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현금 납부만 가능했던 화물공제조합 분담금을 카드로도 낼 수 있게 돼 조합원과 위수탁차주의 납부 편의성을 한 층 높이고 현금 납부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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