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NH농협카드는 일본의 신용카드 국제 브랜드사인 JCB인터내셔널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새로운 브랜드 'W'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는 국내 전용 연회비 만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JCB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이용해 세계 190여 개국 3100만 가맹점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해외 겸용카드에 부과되는 추가 연회비 부담을 없앴고 NH농협카드와 JCB의 부가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W'는 기존 상품인 채움 베이직(BAZIC)카드와 개인사업자 전용카드인 소호(SOHO)비타민 카드에 우선 적용되며 단계적으로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인기 사장은 "이번 'W' 브랜드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 우대 가맹점 개발 및 현지 프로모션 실시 등 이용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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