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CJ대한통운이 지난해 2284억4445만원을 기록했으며 창사 이래 첫 매출액 6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819억4564만원으로 전년비 20.30%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682억1013만원으로 39.25% 증가했다.  

택배사업과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인수합병(M&A)을 통한 공격적인 투자가 회사의 외형과 수익 성장으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매출 성장이 있었다"며 "2015년 인수한 CJ로킨에 이어 작년 인수한 센추리 로지스틱스, CJ 스피덱스 등으로부터  편입효과를 누렸다"고 설명했다. 

국내 물류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은 현재 22개국에서 150개 해외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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