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인사이드 3D프린팅 한국대회 전시장 <사진제공=킨텍스>

[이뉴스투데이 신동호 기자] 전세계 3D프린팅 트렌드를 파악 할 수 있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7'(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이 고양에서 열린다. 

킨텍스는 인사이드 3D프린팅을 오는 6월 28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3D프린팅은 도면과 재료, 장비만 있으면 바로 제품화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누구나 적층제조(층을 쌓아 제조)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2013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시드니·런던·파리·싱가포르·상파울로 등 세계 10여개 주요도시를 순회하는 3D프린팅 전문 행사다. 이번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서울에서 열리는 4회째 행사며 미국 라이징미디어와 킨텍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서울대회는 3D프린팅 응용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약 40명이 방한해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주요 3D프린팅 업체가 참가, 전시면적이 전년대비 50%이상 증가한다. 

행사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한 참가를 대상으로 컨퍼런스 할인 및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하며 각종 문의는 전시사무국에서 받는다.

행사 주최 측은 "국제 행사를 통해 국내 3D프린팅 분야의 유망 강소기업이 다수 탄생하길 바란다"며 "이들에게 최적의 글로벌 마케팅 기회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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