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정월대보름 기획전' 진행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까지 전국 142개 점포에서 정월대보름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오곡밥과 묵은 나물, 부럼 등을 먹으며 한해의 액운을 쫓고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풍습이다.

홈플러스는 부럼을 비롯한 오곡밥 재료와 레시피를 선보인다. 피호두를 깨뜨려 먹을 수 있는 나무망치가 포함된 부럼깨기 한 봉지 상품(9990원), 부럼 피호두와 부럼 피땅콩(각각 4990원), 찰수수쌀, 적두, 서리태, 찹쌀, 제주 찰기장을 각각 9990원에 판매한다.

이외 양구시래기와 제주무말랭이, 강원도 건나물(건곤드레와 건호박 등)은 3봉 구입하면 1만원에 판매한다.  

한편 홈플러스 레시피 매거진 앱 ‘올어바웃푸드'(All about food)에서는 ‘보양밥상’ 관련 레시피를 선보인다. 곤드레밥을 비롯해 오곡밥, 쉽게 만드는 정월대보름 묵은 나물 등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9일까지 올어바웃푸드 모바일앱을 통해 레시피 ‘스크랩’ 또는 ‘좋아요’를 누르면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