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SOC 사업 분야 예산 528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집행은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여건 등 지속되는 경기위축에 대응하기 결정됐다.

경영본부장 총괄 아래 주요사업 소관 팀장을 팀원으로 예산 실적 점검을 담당하는 '예산조기집행 TF'를 구성, 부진사업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IPA측은 전했다.

신용주 IPA 기획조정실장은 "공사 소관 사업이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산 조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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