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마케팅 3.0시대. 기존 소비자 지향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소비자와의 상호작용과 감성을 주 무기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것에 초첨을 맞추었다면 마케팅 3.0은 제품의 품질이나 감성을 넘어서 소비자의 가치에 초점을 맞추고, 소비자에게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거나 소비자와 기업이 상호작용 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가치 중심의 마케팅이 핵심이다.이러한 마케팅3.0 시대에 눈에 띄는 마케팅 활동이 바로 공익 연계 마케팅이다. 공익연계 마케팅은 소비자의 구매를 통해 얻은 이익 일부를 자선활동이나 공익에 기부하는 마케팅으로서
talk? talk! "워드프로세서 배운다고 글을 잘 쓸 수 있는 게 아니잖아. 표현하고 싶은 감정이 있으면 표현할 방법은 생기기 마련이라고." "박자 맞추고 음정 맞추는 게 중요한 건 노래방 하나로 충분해. 난 학생들이 테크니션이 아닌 뮤지션으로 커줬으면 해." 돈스파이크는?미디 알바를 갔다가 포지션 객원멤버로 발탁되었고, 1996년 터보 2집 로 데뷔. 이후로 브라운 아이즈, 나얼, 김종국, 박효신, 화요비, 김범수 등 노래 잘 하는 가수들의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어필해왔다.
talk? talk! "저는 그 기본적인 일을 하고 있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이 그 일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 직업인 음악가에게 콘서트는 기본적인 일이라 생각해요." 이은미는?1989년 신촌블루스 3집에 참여하며 데뷔한 이래 1992년 1집 앨범 'Twelve songs'까지 모두 11장의 음반을 발표한 그녀는 국내 여자 가수로는 최대 공연기록을 세우고 있다. 데뷔 당시 그녀를 부르던'신촌괴물'이란 별명을 생각하면 지금의 '괴물 보컬'손승연을 떠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다반향초(茶半香初)” 차를 반쯤 마셨는데 향기는 처음 그대로라는 의미다. 다반향초를 좋아하는 수원시의회 민한기 의원은 초선의 마음으로 처음 그대로의 향기를 잃지 않고 4선의원으로써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제 택지개발 등은 더 이상 개발의 여지가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기업유치와 관광산업만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답이 아니겠냐고 한다. 문화복지교육위원회에서 활동중인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수원시를 사랑하고 아끼는 민한기 의원을 만나봤다. (편집자 주)▷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
한진해운이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단과의 자율협약에 의한 경영정상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백기사 역할을 자처하며 그동안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던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아쉬운 좌절을 맞게 됐다.22일 한진해운은 이사회를 열어 채권단에 자율협약 신청을 내 빠르면 다음달초부터 채권단 자율협약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사실 한진그룹 입장에서는 한진해운이 자율협약을 신청하는 상황까지 몰린 데 많은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그동안 대대적인 자구책을 통한 노력은 물론, 뼈를 깎는 수준의 원가절감
talk? talk!"합창을 하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었고 그들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죠." "사고도 쳐보고 실수도 했던 나를 보면서 동병상련을 느끼고 마음을 열어주었어요. 너무 감사 했어요." 이승철은?19세에 ‘부활’의 보컬이 된 이승철은 그 당시 모든 여 중,고생의 이름을 ‘희야’로 바꿔놓았다. 이승철이 ‘희야’ 하고 노래하면 모든 여학생이 TV앞으로 몰려들기 마련이었다. 락 그룹의 보컬임에도 대중적으로 성공을 이룬 이승철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활동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지만 최근 방송을 통해 대안학교 학생들, 교도소 재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말로만 '천연'이고 화학첨가제 덩어리인 비누가 넘쳐나죠. 머리나라만큼은 화학성분 단 1%도 안 섞인 '천연' 비누 만들기를 지속할 겁니다. 더디고 어려운 걸음이더라도 옳은 방향으로 가다보면 제품을 찾고 또 찾아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천연비누 '머리나라' 브랜드를 만들고 현실의 벽에 부딪혀 사업을 접을까 셀 수 없이 고민했다는 '유나이티드엔' 박필훈 대표.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신뢰를 제1원칙으로 1999년 3월 '유나이티드엔'
Talk? Talk!"요즘은 나팔바지를 안 입지만 곧 나올 거예요. 돌고 돌아. 곡을 쓰는 건 이미 컴퓨터가 쓰기 시작했지만 중요한 건 알파고 같은 가수는 나올 리 없다는 거죠.""그래도 음악이 여전히 우리의 친구인 게 분명한 건 언어에서 주는 공감대가 있다는 거죠. 술 취해서 'hello'를 부를 수는 없잖아요." 이승철은?19세에 ‘부활’의 보컬이 된 이승철은 그 당시 모든 여 중,고생의 이름을 ‘희야’로 바꿔놓았다. 이승철이 ‘희야’ 하고 노래하면 모든 여학생이 TV 앞으로 몰려들기 마련이었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폴 바셋(Paul Bassett) 커피숍. 유제품 제조판매 업체인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이다. 기자가 살고 있는 강남구에만 현재(2016. 4. 6 기준) 14개 점이 있다.이 커피숍은 20~30대의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다. 매장의 세련된 인테리어도 발길을 끄는 이유다. 실제 최근 강남지역 매장에 아무 때나 가 봐도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였다.지난 2009년 공식 론칭 이후 총 68개 매장을 보유중이고, 지난해 매출은 약 510억원이다. 매일유업의 새 성장 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기자는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산업1부장] '안하무인(眼下無人)'. 눈 아래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최근 연이어 터진 회장님들의 '갑질 논란'이 이에 똑 맞는 말이 아닌가 싶다.최근 미스터피자와 마노핀, 제시카키친 등을 운영하고 있는 MPK그룹의 정우현 회장이 경비원을 폭행해 갑질 논란에 휩싸여 있다. 이른바 회장님들의 갑질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 운전기사부터 경비원까지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횡포가 끊이지 않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정우현 회장은 지난 3일 밤 10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이뉴스투데이] 전통적으로 공공기관은 공보위주 소통활동을 해왔다. 언론관계를 중심에 두고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 브리핑 등 기자들과의 네트워킹을 주된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진행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대국민 정보공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인터넷 등 디지털 발달에 힘입어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변하면서 홍보기능이 강화되기 시작했다.예전과 달리 공보와 병행해서 국민(시민)과의 소통을 중요시 하면서 외부 홍보 전문인력이 공공부문에 접목됐고, 민간기업 수준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이후 정책에도 마케팅 이라는 개념이
[이뉴스투데이 김영삼 산업2부장] 부동산 시장이 좋을 때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소위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이렇다보니 시공사와 정비업체의 각종 비리,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 간 갈등으로 인한 소송, 세입자들의 사회적 문제 등 복마전 양상으로 치달았다.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다보니 조합장이 선출돼도 항상 반대파가 있기 마련이고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래도 괜찮지만 집이 없는 세입자들은 이주비에 몇푼에 쫒겨나야하니 조합에 불만을 품을 수밖에 없다.이에 각종 언론 매체들이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문제점들에 대해
‘High Risk High Return’ 이 말은 많은 투자와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신약개발연구의 한 단면을 의미하는 말이다. 통상 1개의 신약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5천개에서 1만개의 후보물질 탐색으로부터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연구비용이 증가하는 비임상 및 임상시험에서는 통상 5~10년가량이 소요되지만 성공률은 0.1%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머지 99.9%의 실패이유는 대부분 독성, 부작용으로 인한 것이다.결국 신약개발연구에 많은 기간과 높은 투자비용이 소요되는 이유는 신약의 독성, 부
[이뉴스투데이] 매년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과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을 주관하면서 관찰해 보면 소셜미디어 도입 초기만해도 소비자와 통하는 기발한 콘텐츠보다는 몇 명의 팬 수를 확보할 수 있느냐, 방문자 수와 팔로워 수를 어느 정도 증가 시킬 수 있느냐 등의 가시적인 수치에 연연해 하는 모습이 대부분이었다.이후 일정수준 모수가 확보되자 고객반응도 향상을 위해 재미와 흥미위주 콘텐츠, 단발성 이벤트 프로그램, 캐릭터 활용 페르소나, 운영자의 톤앤매너, 감성자극 공감형 콘텐츠 등이 비슷한 모양새로 대부분의 기업(관)의 소통채널을 장악했다.
[이뉴스투데이 김희일 금융부장]소위, 언론계에는 불문율이 있다. 기자와 취재원의 관계가 그것이다. 기자와 홍보(취재원)의 관계는 소위 ‘불가근 불가원’의 관계라고 일컬어진다. 너무 가까워도 안되고 너무 멀어도 안되는 하지만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다.필자 역시 기자일에 입문후 경륜이 쌓여가며 많은 홍보관계자들과의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 왔다.수많은 인연중에는 현재도 그 인연을 이어가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은 본인이 언론에 있을 때나 언론을 떠나 기업에 있을 때도 한결같이 그 관계를 유지해왔다. 여전히 그사람들은 나
'열정페이’로 불리는 청년 인턴들부터 시작해 시간제 알바생의 부당한 노동력 착취, 서로 소통이 안돼 발생하는 오해 등등… 세상살이에 억울한 일을 당할 때가 많다.수 년전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知人)으로부터 최근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입사해 20여년간 근무하면서 저축한 돈과, 개인적인 재테크를 통해 모은 종잣돈, 그리고 은행 융자까지 받아서 지난 2년 전 사업가의 길로 뛰어들었다. 경기도 한 지방의 병원 장례식장을 인수해 장례서비스 사업을 시작한 것.사업시작 후 처음 1년
인구 수 감소를 우려한 정부는 결혼 장려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독거노인 120만 시대에 돌입하는 등 혼자 늙어가는 남여는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결혼 권하는 사회에서 홀로 늙어가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셈이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홀로 늙어가는 외로운 남녀를 지원하고자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도움을 받아 고급진 연애스킬을 대방출한다. (Q) 결혼을 앞둔 A씨는 애인이 하루 3시간씩 게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집에 혼자 있을 때는 물론이고 함께 있을 때도 게임을 한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도 게임 때문에 다투게 되자 “미안하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누군가가 나에게 먼저 손잡아 주길 바라기 전에 내가 먼저 손 잡아 주자는 것이 내 삶의 작은 나와의 약속입니다.” 3선 의원인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을 만났다. 그는 "10여 년간의 의정활동은 나를 성장하게 하는 시간들이였다"며 지금 이 순간 행복하다고 한다. "시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은 욕심없이 행해져야하며 시민의 행복추구를 위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그는 말한다. 신현수 의장에게 제7대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시의회 운영방향은제7대 의회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산업1부장] 지난주까지 유통업계 주총시즌이 일단락된 가운데 관료와 변호사 출신 사외이사 문제가 뜨거운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롯데, 신세계 등 유통업계가 신규 사외이사 중 상당수를 국세청, 공정위, 금감원 등 고위 관료 출신을 영입하면서 각종 정부 규제의 방패막이나 로비스트로 이들을 사용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다.해당 업체들은 고위 공무원이 가진 능력과 경험을 활용하고 각 분야 전문가에게 조언을 얻기 위함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각종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포석과 정부 규제를 강하게 받고 있는 업
[이뉴스투데이]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는 목적은 간단하다. 기업은 우호적인 공중관계 형성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가치 향상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자사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이다. 공공기관도 매한가지다. 기관의 이미지와 브랜드를 높이면서 원활한 정책수행을 위해 SNS 채널을 가동한다.그러나 SNS를 통한소기의 성과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SNS 채널을 만들고, 기존 고객이나 잠재고객과의 원활한 네트워킹 환경도 조성해야 한다. 또 고객과 상시 만남을 위한 이야기 소재도 개발해야 하고, 친근함을 지속 유지하고자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