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2018 국정감사 13일차 이슈- 중기부 장관, 한수원 사장 위증 논란… 야당 총 공세- 외교부 국감, ‘재판거래 의혹’ 윤병세 前 장관 증인 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감, ‘드루킹’ 네이버 책임 공방… 이해진 사과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금주의 위클리 포토! 10월 넷째 주 주요 사건과 이슈를 사진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지난 19일, 최근 사회면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PC방 살인사건 피해자의 담당 의사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글을 올렸다.‘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의 담당의였다’라는 제목의 이 글은 피해자의 상태를 자세히 서술하고 엄중한 처벌과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글이었다. 담당의는 “처음에는 사건에 대해 함구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어떻게 피해를 입었으며 몇 시에 사망했는지도 알고 있으며 나조차도 확인하지 못했던 CCTV나 사건 현장 사진까지 보도되었기에 이제 나는 입을 연다.”라고 운을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6년 동안 동결되었던 서울택시 기본요금이 대폭 인상될 예정이다.서울시는 24일 택시 노사․전문가․시민단체가 포함된 ‘서울시 택시요금정책 및 서비스 개선 공청회’에서 택시요금 인상안을 발표했다.이번 서울택시의 기본요금 인상은 2013년 10월 24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된 후 6년 만이다. 낮 시간 기본요금은 기존 3000원에서 3800원, 심야할증 기본요금은 3600원에서 50% 오른 5400원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늦은 밤 단거리 승차 거부가 많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심야 요금을 많이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가수 구하라씨의 전 연인인 최종범 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24일 법원은 “구하라와의 사생활이 담긴 녹화본으로 협박하고 퍼트리려 한 혐의를 받던 최종범의 구속영장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법원은 최 씨를 구속할 사유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구속영장을 심사한 이언학 부장판사는 "최 씨가 구 씨에 의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얼굴 등에 심한 상처를 입게 되자 격분해 사진 등을 제보하겠다고 말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한편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와이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비리 유치원’ 사태에 대해 해당 유치원 원장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하 한유총)의 사과가 있은 후 사립유치원 사이에서도 분화가 일어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한유총은 정부의 비리 근절 종합 대책 발표를 하루 앞두고 비리 사태에 대해 “어린 유아들을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님들께 실망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비리 유치원’ 논란으로 공분을 산 동탄의 한희 유치원 원장이 학부모 앞에서 ‘눈물의 사과’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사과가 무색하게 일부 유치원에서는 원아모집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으로 촉발된 공기업의 채용비리 의혹이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연이어 발생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를 출발점으로 일어난 이번 의혹은 이후 유사 사례가 계속 발견되며 강원랜드를 포함해 국립공원관리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총 13곳이 채용비리 의혹이 있는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정규직 전환자 1203명 중 2.1%에 해당하는 25명의 직원이 임직원의 친인척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한국남동발전도 정규직 전환 추진자 중 재직자 친인척 7명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2018 국정감사 9일차 이슈- 한국은행 국감, “전 정권 금리인하 압력” VS “현 정부가 더해” 맞불- 산업은행 국감, 한국GM 법인분리 질타…- 감사원 국감, 눈치보기 행태 지적… 감사원장 “깊이 고민”- 서울시 국감,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비리 의혹 ‘2라운드’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치솟는 가운데 피의자 김성수 씨가 조사 도중 우울증 진단서를 제출하면서 ‘심신미약’으로 인한 감경을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김 씨는 지난 14일 오전,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과 말다툼을 벌인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엄정 수사할 것을 밝히고 김 씨의 신상을 공개했지만, 조사과정에서 김 씨가 가족을 통해 우울증 진단서를 제출하고 김씨의 정신감정을 위해 치료감호소로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2018 국정감사 8일차 이슈- 경기도 국감까지 이어진 ‘여배우 스캔들’, 이재명, “개인적 사항 조사하는 자리 아니야”- 검찰청 국감, 심재철 의원 수사 두고 설전… 윤석열 지검장 장모 사기사건 논란까지- 기재부 국감, 김동연 부총리 ‘유류세 인하’, ‘종부세’ 관련 입장 내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감, ‘문재인 케어’ 두고 여야 공방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금주의 위클리 포토! 10월 셋째 주 주요 사건과 이슈를 사진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지난 9월, 한 인터넷 커뮤니티 카페에는 ‘제 남편의 억울함 좀 풀어주세요.. 도와주세요..’ 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글은 남편이 모임 자리에서 성추행범으로 몰려 법정구속 되었다는 내용이었다.작년 11월, 작성자의 남편이 모임 자리를 마무리 하는 과정에서 한 여자와 부딪혔고 그 여자가 자신의 엉덩이를 만졌다며 그 자리에서 경찰을 불렀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재판으로 까지 이어져 남자는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그 자리에서 법정구속이 되었다고 글쓴이는 하소연했다.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짧지만 긴 ‘55분간의 만남’을 가졌다.문 대통령은 18일 (이하 현지시간)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비공개 단독 면담을 포함해 총 55분간 이야기를 나누었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따르면 회담에서 교황은 김정은 위원장이 초청장을 보내도 좋겠냐는 질문에 “문 대통령께서 전한 말씀으로도 충분하지만, 공식 초청장을 보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바티칸 고위 인사들도 한반도 정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북한 방문이 가시화될지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2018 국정감사 7일차 이슈- 서울시 국감,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의혹 ‘집중포화’- 법원 국감, 강정마을 공방에 파행… 여당 ‘퇴장’- 기재부 국감, ‘다시 만난 두 사람’, 김동연,심재철 신경전 이어가- 한수원 국감, “월성1호기 폐쇄 불법” VS “하자없어”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제주에서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 339명에 대해 추가적으로 인도적 체류가 허가됐다.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예멘인 난민 신청자 458명 중 339명에게 인도적 체류허가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체류를 허가한 난민 신청자 23명에 이어 대규모 허가를 받은 것이다. 하지만 이번 신청에서 난민 인정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난민 인정요건을 충족하지는 못했지만 강제추방 시 생명을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돼 인도적 차원에서 체류허가를 부여했다”라고 밝혔다.이번 인도적 체류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3월 무기계약직을 대거 전환시키는 과정에서 100명 이상이 직원의 형제나 친인척인 것으로 드러나 ‘권력형 채용비리’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2016년 구의역 사고 이후 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무기계약직 중 128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 가운데 108명이 기존 정규직 직원의 형제, 친인척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전환자 1285명 중 절대 다수인 1012명이 안전 업무과 관련 없는 일반 업무직인 것도 확인됐다.문제가 되자 친인척 여부를 가리기 위해 서울시가 전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2018 국정감사 5일차 주요 이슈- '또 싸우는' 재정원 국감… "심재철 사퇴" vs "야당 탄압"- 최저임금위원회 국감, '최저임금' 놓고 야당 집중공격- 한국전력 국감, 끝없는 '탈원전' 논쟁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지난 12일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의 자택과 이 지사가 시장으로 일했던 성남시청 등 총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이 지사는 압수수색 진행 후 출근 전 인터뷰에서 “엄혹했던 이명박, 박근혜 정권때도 문제 되지 않았던 사건인데 6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왜 이런 과도한 일이 벌어지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말문을 열었으며 “사필귀정을 믿는다. 세상 이치가 그렇듯 결국은 진실에 기초해서 합리적 결론이 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앞서 이 지사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2018 국정감사 4일차- 공정위 국감, '개혁의 아이콘' 김상조 위기… '직권남용' 도마에 올라- '간만에 한 목소리 낸 여야' 식약처 국감, 발사르탄, 식중독 이슈 맹폭- 통계청 국감, 소득주도성장 여야 공방- 재정정보원 국감, '심재철 국감 빼라 VS 재정정보원장도 직무정지 시켜야'- 법제처 국감, 판문점선언 비준동의 놓고 충돌 / '자료 제출해라 VS 왜 내냐' 여상규 위원장 '버럭'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내년까지 3개월을 남겨두고 '전국 비리유치원' 명단이 공개되면서 교육준비를 해야 하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후폭풍이 심하게 불고 있다.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육부 국정감사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감사로 비리 혐의가 적발된 유치원 1878곳을 공개하였다. 적발 건수로는 총 5951건이 적발되었으며 금액으로는 269억원에 달한다.대부분 유치원 교비를 원장 개인 돈처럼 사용한 경우가 많았는데 명품 핸드백을 사거나 노래방, 숙박업소에서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성인용품을 구매한 사례까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