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케이카는 최근 급등한 유가로 주유비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가솔린‧디젤차 구매 시 최대 50만원의 주유권을 증정하는 ‘핫딜’ 테마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기획전 대상 차량은 총 15종의 SUV 및 대형 세단 차량 700여대다. 세단 차량은 현대 그랜저, 제네시스 G80, G90 등이며 SUV 차량은 현대 투싼, 싼타페, 펠리세이드, 기아 스포티지, 모하비, 쌍용 렉스턴 등으로 구성됐다.케이카는 행사가 진행되는 2주 동안 핫딜 리스트 내 차량 구매 시 차종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3월 현대차‧기아이 국내외 판매량이 지난해 동월 대비 감소한 반면 르쌍쉐는 수출 강세에 힘입어 같은 기간 20% 넘는 회복세를 보였다. 국내 5개 완성차 판매량 발표를 종합하면 3월 총 판매량은 60만8398대를 기록했다. 지난달(56만7211대)에 비해 7.26% 증가한 수치다.먼저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5만2883대, 해외 26만104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 392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8.4% 감소, 해외 판매는 14.3% 감소한 수치다.국내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SK렌터카는 장기렌터카 견적부터 계약까지 3분이면 가능한 온라인 전용 서비스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봄맞이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봄맞이 세일 페스타는 △꽝 없는 ‘랜덤 할인 쿠폰’ △기본 할인의 2배를 추가 제공하는 ‘더블업 할인’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 등 알찬 혜택들로 구성됐다.먼저 응모만 하면 100% 당첨되는 ‘랜덤 할인 쿠폰’을 전원 증정한다. 월 대여료 할인 쿠폰을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무작위 지급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달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국산 중고 세단은 그랜저 IG로 나타났다. 최저 1930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신차 대비 39% 저렴하다. 활용 범위가 넓은 준대형급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한다. 중고 그랜저 IG는 전월 대비 0.4% 하락하면서 3월에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3월을 맞아 중고차 세단의 예상 시세를 7일 발표했다.지난 2월, 첫차 앱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중고 세단 상위 10개 모델을 국산·수입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2019년식
얼마 전부터 자동차 생산에 들어가는 반도체 수급 등의 문제로 신차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 최근 중고차 시세가 신차보다 높은 역전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언론과 인터넷에서는 중고차가 신차보다 비싸다는 자극적인 기사와 콘텐츠를 쏟아내기도 한다.과연 사실일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 필자가 업계 경력이 오래되다 보니 주변 지인들의 중고차 추천 의뢰를 종종 받는다. 그중에서도 연식이 오래된 차가 아닌 출시한 지 오래되지 않은 차를 찾아달라는 경우가 있는데, 요즘 신차 기다리기가 힘들어서란다. 그렇다. 소비자들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각 자동차 제조사가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오미크론 확산과 차량용 반도체 대란 등 악재를 이기려는 아이디어 상품도 쏟아진다.◇환경 챙기는 소비자에 혜택 주는 기아기아는 3월 환경을 생각하는 고객에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올해 3월 31일 이전 계약 고객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나만의 친환경적인 습관 자랑하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비누‧샴푸바 선물세트 등을 선착순 지급하는 ‘기다림, 감사 캘린더’를 펼친다. 또 10년 이상 된 노후차 폐차 후 전기차를 출고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2월 국산차 판매량은 1월보다 7.26% 늘어난 총 56만7211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기아‧르노삼성차‧한국GM‧쌍용차 등 5개 국산 자동차 제조사는 2일 2월 판매실적을 일제히 발표했다. 제조사들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의 점진적 완화와 인기모델 수출 확대 등을 판매량 오름세의 주 요인으로 꼽았다.◇현대차, 내‧외수 판매량 1%대 소폭 증가현대자동차 내수‧해외 판매 모두 1%대의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2월 국내 5만3010대, 해외 25만16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 4613대를 판매했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차 그랜저(2.5 가솔린) 모델이 실내공기질 조사에서 권고기준을 초과해 시정조치됐다.국토교통부는 28일 2021년에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6개사 18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차 실내공기질을 조사한 결과한 결과를 발표했다.국토부는 2011년부터 매년 신규 제작‧판매차에 대하여 실내 내장재로부터 방출되는 휘발성 유해물질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에틸벤젠, 스티렌, 벤젠, 자일렌, 아르롤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등의 권고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왔다.올해 조사에서는 현대차 그랜저에서 8가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자사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의 ‘OH 캠페인’ 유튜브 영상이 업로드 한 달 만에 조회수 900만회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OH 캠페인은 중고차 거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해 이를 영상화한 것으로, 오토벨의 높은 브랜드 신뢰도와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으며, △브랜딩(1편) △내차 사기(4편) △내차 팔기(2편) △시세조회(1편) 등을 주제로 한 8개의 멀티 에피소드로 구성됐다.‘OH’라는 캠페인 명칭은 오토벨 플랫폼을 써보면 ‘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차그룹은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의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2004년 출범한 월드 카 어워즈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불리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 등을 시상하고 있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33개국의 자동차 전문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비밀 투표로 수상자와 수상작을 선정한다.세계 올해의 자동차인 상은 월드 카 어워즈가 시상하는 7개의 상 중 하나로 직전년도 한 해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신차 출고 지연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당분간 중고차 시세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11일 AJ셀카가 분석한 온‧오프라인 내차팔기 거래 현황에 따르면 전월대비 중고차 전체 평균 시세는 3% 상승, 전체 거래량은 6% 증가했다. 현재 신차를 구입해도 빠른 출고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며, 더 이상 차량 구매를 미루기 힘든 소비자들이 중고차로 눈길을 돌린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실제로 중고차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주목받는 모델들의 시세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대형 세단인 ‘그랜저IG’와 ‘그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르노삼성차‧쌍용차‧한국GM 등 5개 국산차 제조사가 설 명절 이후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통한 고객잡기에 나선다. 노후차 교체, 인도 지연으로 인한 장기 대기자 할인, 직계가족과 함께 자사 브랜드를 타는 경우 등 다채로운 케이스에 할인이 적용돼, 신차 구매에 관심이 있다면 브랜드별 이번달 판매조건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계약자 중 아이오닉 5 장기 대기고객이 차종을 바꿀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넥쏘 100만원 △아반떼HEV △쏘나타HEV △그랜저HEV △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1월 국산차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며 저조한 출발을 보였다. 현대차‧기아‧르노삼성차‧한국GM‧쌍용차 등 5개 국산 자동차 제조사는 4일 1월 판매실적을 일제히 발표하고 총 52만884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월 대비 11.5%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 “1월은 괴로워” 국내‧해외 판매량 모두 감소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4만6205대, 해외 23만5999대 등 총 28만 220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22.3% 감소, 해외 판매 9.8% 감소한 수치다.먼저 국내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기아 더 뉴 카니발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출고 지연이 극심한 모델이기도 하지만,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야외 활동에 제한을 겪는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한층 좁아진 탓이다. 연식 변경 후 세단 판매량이 두드러졌던 전통적 중고차 시장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3일 발표한 2월 중고차 시세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기아 더 뉴 카니발의 구매 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다.더 뉴 카니발의 시세는 최저 1780만 원부터 최대 3640만 원까지 형성돼 있다. 이는 동일 트림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올해 1월 중고차시장에서 가장 인기 많은 국산차 모델은 ‘아반떼AD’, 수입차는 ‘벤츠 더 뉴 E클래스’인 것으로 나타났다.AJ셀카는 새해 첫 달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종 모델 순위를 27일 공개했으며, 이번 달 1일부터 19일까지 온‧오프라인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분석에 따르면 중고차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사회 초년생에게 끊임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아반떼AD’가 1월(1일~19일 기준) 중고차 거래량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국산차에서는 아반떼AD 다음으로 ‘스포티지 4세대’가 2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수입 중고차 매입가가 연초 일제히 급등했다.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19일 공개한 이번달 중고차 매입 시세와 순위 현황에 따르면 수입차 매입 시세가 특히 호황이다. 이는 완성차 업계 출고지연에 따른 중고차 관심도 향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발표는 첫차 앱에서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거래된 중고차 시세 데이터를 지난해 시세 데이터와 비교한 수치다. 2016년식 이후, 주행거리 10만㎞ 이하의 차량만을 대상으로 했다.지난해 12월 가장 거래량이 많았던 아반떼 AD의 1월 예상 매입 시세는 82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차량 반도체 수급난 이슈 등 글로벌 위기로 인해 지난해 연간 자동차 생산과 내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친환경차 생산량만이 54.5% 늘어 눈길을 끈다.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연간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생산은 346만대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으며 내수도 173만대로 8.5% 줄었다.생산 감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그러나 다른 국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1. 40대 자영업자 A씨는 지난해 말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 계약을 앞두고 결국 마음을 바꿨다. ‘더 뉴 카니발’ 중고차를 구매한 그는 “출고까지 1년 넘게 걸린다는 딜러의 말에 도저히 기다릴 자신이 없어 바로 받아 탈 중고차를 사게 됐다”고 말했다.#2. 30대 회사원 B씨는 요새 부쩍 전기차에 관심이 늘었다. 현재 내연기관차를 타고 있지만 보조금이 더 줄어들기 전에 구매해야겠다는 결심을 한 터다. 그러나 수천 만 원 하는 전기차를 덜컥 계약할 마음은 들지 않았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장기렌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올해엔 전통적인 중고차 시장 공식 ‘연초=비수기’ 공식이 깨져 주요 중고차 시세가 상승할 전망이다.AJ셀카는 온‧오프라인 거래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월대비 중고차 전체 평균 시세가 2%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신차 출고가 늦어질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계의 신년 할인행사가 축소되며, 연말 구매를 미루던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중고차 시장으로 눈길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를 차지한 현대차의 ‘포터2’는 평균 거래 시세가 ‘4%’ 상승하고 거래량은 59% 증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새해를 맞아 신차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이들을 잡기 위해 완성차업계가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현대차, 아이오닉5 기다리는 고객 전환출고시 100만원까지 할인현대차는 출고일이 늦어지는 전기차 대기 고객이 전환출고할 시 30만원에서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주며, 기아는 탄소제로 이슈에 맞춰 전기차 구매고객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쌍용차와 르노삼성차도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5(2021년 계약자) 대기고객이 차종을 전환해 출고할 때 넥쏘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