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선다.기아차는 지난 9일 양재 본사에서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회사 환경경영 관련 임직원 및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환경 경영 선포식' 'ISO 통합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환경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 프로세스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아차는 이를 계기로 강화된 안전환경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들이 평가한 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기아차는 5일 자동차 시장조사 업체 JD파워가 발표한 ‘2020 중국 고객 만족도 조사’ 일반 브랜드 평가에서 ‘서비스 고객 만족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JD파워 서비스 고객 만족도 평가는 중국 시장내 기아차 보유 고객의 차량 운행에서 고객이 경험한 서비스 만족도의 지표로써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 및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지난 3월부터 8월까지 1:1 인터뷰와 온라인 조사를 통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 노조가 파업권 확보를 위해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과반의 찬성표가 나왔다.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 2만9261명 중 2만6222명이 이날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참여해 2만1457명(73.3%)이 찬성표를 던졌다.노조원 과반이 찬성한 만큼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합법적인 파업이 가능하다. 중노위 결정은 오는 4일께 나올 전망이다.기아차 노조는 파업권을 확보한 이후 올해 임단협 협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노조는 △기본급 12만원 인상 △영업이익 30%의 성과급 △정년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 10월 한 달간 국내 완성차 5개사 대부분이 만족스러운 성적을 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회복세로 돌입했다. 다만 르노삼성자동차는 수출 부진이 지속되며 판매량이 작년 대비 절반가량 줄었다.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6만5669대, 해외 32만278대 총 38만594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 증가, 해외 판매는 5.2% 감소한 수치다. 해외 판매 감소 이유로는 해외 공장이 코로나19로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는 2일 4세대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디젤, 7월에 계약을 재개한 하이브리드에 이어 가솔린 모델까지 추가되며 4세대 쏘렌토의 전체 라인업을 완성했다.4세대 쏘렌토 가솔린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f·m의 동력 성능을 구현했다. 여기에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쏘렌토 가솔린 모델 대비 14.5% 개선된 11k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완성차 업계가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자동차 할인 행사에 나선다. 코리아 세일 파스타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먼저,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차와 레저용 차량(RV) 8개 차종 1만3000대를 대상으로 수량 소진 시까지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 10%, 쏘나타 3∼5%, 더뉴그랜저 2%, 투싼 8%, 더뉴산타페(디젤) 2∼3%, 코나EV 5∼8%, 넥쏘 100만원 등을 할인한다. 일부 차종은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시각으로 제작된 소통콘텐츠를 발굴하는 ‘2020 랜선 소통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까지 ‘전국 대학생 소통콘텐츠 경연대회’로 운영해 왔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비대면 행사개최, 청소년을 포함한 참여대상 확대 등으로 명칭을 변경했다.올해 공모전은 지난9월 문화콘텐츠 분야 청년 활동가로 구성된 전문 자문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시장하시죠? 시장(市長)하세요!’라는 슬로건에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살기 좋은 광주를 위한 아이디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케이-모빌리티 케어’가 6년째를 맞이했다.기아차는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기아차 고객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케이-모빌리티 케어의 2020년 사업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기아차는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케이-모빌리티 케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올해까지 전국 428곳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사회복지관뿐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세타Ⅱ GDi 엔진에 대한 평생 보증의 추가 비용을 설정하기 위해 올해 3분기 실적에 3조3600억원의 충당금을 반영한다. 3분기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다.19일 현대기아차는 세타 Ⅱ GDI 엔진의 미국과 국내의 평생 엔진 보증을 위해 품질비용으로 3조3600억원의 추가 충당금을 설정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2조1000억원, 1조2600억원을 올해 3분기 손익에 반영할 예정이다.현대기아차는 이날 분기 실적 발표 전 이례적으로 기업 설명회(IR)을 개최하고 품질비용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는 19일 K3의 외장 디자인 특화 트림 ‘LED팩’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K3 LED팩은 기본 트림인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최상위 트림 전용 LED 전조등(헤드램프)과 LED 후미등(리어 콤비네이션램프), LED 보조제동등, 17인치 전면가공 휠 등 선택 사양을 기본 적용해 외관의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기아차는 K3 LED 팩의 가격을 1865만원으로 책정했다. 기존 스탠다드 트림에서 운영 중인 선택 품목을 동일하게 운영해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차를 구성할 수 있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K5가 상품경쟁력을 강화,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해 돌아왔다.기아자동차는 16일 K5 연식 변경 모델 ‘2021 K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1년형 K5는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화 하면서도 매력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트림별 사양을 구성하고 선택 사양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특히 기존 K5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적용했던 앞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2021 K5 전 트림으로 확대해 정숙성을 끌어올렸으며 주력인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정숙 기자] 전남 영암군은 조선산업 다각화 新성장동력 창출의 일환으로 '친환경연료(수소연료전지) 레저선박 상용화사업' 추진을 발표했다.본 사업은 한국형 뉴딜사업에 대응하는 영암형 그린뉴딜분야 역점사업으로, 영암군은 전남테크노파크와 ㈜빈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m급 수소연료전지 레저선박(17억원 규모)을 투자 개발해 본격적인 '친환경연료(수소연료전지) 레저선박 상용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암군 소재 대불국가산업단지는 현대삼호중공업을 중심으로 조선업 관련 기업체들이 산단 입주기업의 80%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는 12일 상품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2021년형 K7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2021년형 K7은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2021년형 K7에 시그니처인 인탈리오 라디에이터 그릴을 바탕으로 항공기 날개를 형상화한 패턴을 반복 적용해 비행기의 힘찬 이륙을 연상케 하는 ‘커스텀 그릴’을 새롭게 추가했다. 여기에 신규 외장 색상 2종인 스틸 그레이와 인터스텔라 그레이를 적용해 고급감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국토교통부는 12일 현대·기아자동차, BMW코리아, 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전기계공업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차량 총 4만99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먼저, 현대·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카니발(KA4) 4978대를 비롯해 산타페(TM PE) 1907대, 쏘렌토(MQ4) 542대 총 7427대는 연료공급 호스 연결 부품이 느슨하게 체결돼 연료가 샐 가능성이 있어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BMW코리아에서 수입·판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자동차관리법위반 자동차 브랜드 1~3위를 독3사(독일 수입차 브랜드 3종)가 차지했다.김교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발표한 국토교통부 '과징금 납부 내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납부한 과징금이 가장 많은 자동차 브랜드는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였다.1위는 BMW로 독3사 중 가장 많은 과징금인 130억7000만원(7건)을 냈다. 이는 전체 총액 285억 중 46%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어 벤츠가 35억7000만원(19건), 아우디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대한민국 준중형 대표 SUV 스포티지가 업그레이드됐다.기아차는 22일 스포티지 연식 변경 모델 ‘2021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21 스포티지는 슈퍼비전 클러스터(4.2인치 칼라 TFT LCD 계기반)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강화했다.기존 3.5인치 대비 넓어진 4.2인치 크기의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는 주차와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킨다.또한 기아차는 기존 프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국토교통부는 22일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23개 차종 2만7414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업체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불모터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등이다.먼저,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GV80 8783대는 제조공정 중 고압연료펌프에 발생한 흠집으로 인해 내부에 이물질이 생기고, 이로 인해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차와 기아차에서 각각 제작·판매한 G70과 스팅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 공장이 21일 전면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기아차에 따르면 보건당국 검사를 받은 소하리 공장 근로자 중 일부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 오후까지 공장을 가동하지 않기로 했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장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현재까지 소하리공장의 직원 확진자는 11명이다. 가족 등을 포함하면 총 18명이다.기아차는 소하리 공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16일부터 1·2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6000여명이 근무하는 이곳
[이뉴스투데이 전종보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126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만2783명으로 전날보다 27명 줄었다.일일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시작된 지난달 14일 이후 36일째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한때 400명대까지 치솟은 뒤 300명대·200명대로 점차 줄었고 지난 3일부터는 16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 중이다.신규 확진자 126명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109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3∼15일(99명·98명·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도내 주요 사업장에 나무를 심는 ‘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은 사업장 주변 유휴부지에 공기정화 효과가 큰 소나무, 삼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을 심어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고 쉼터 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이다.도는 지난해 ‘숲속 공장 조성협약’을 체결한 도내 기업들의 나무 심기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한 결과, 7월 말 기준 99개 공장이 총 6만2752그루의 나무를 심었다.이는 협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