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가 ‘빅허그(Big Hug)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빅허그 캠페인’은 수업 시 포옹을 통해 선생님과 아이의 친밀감과 애착을 극대화하여 효과적인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포옹으로 소중한 이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더했다. 튼튼영어 ‘빅허그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포토 콘테스트’로 엄마와 아이,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과의 포옹 사진이나 영상을 튼튼영어
[이뉴스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늘은 우산이 필요하다.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내일 새벽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이미 비가 시작된 곳이 있다.출근길 무렵에는 이 비가 경기 남부를 비롯해 서쪽 지방까지 확대되겠고, 퇴근길 무렵에는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6시 현지 비구름이 몰려오면서 대전과 전주를 비롯한 서쪽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늦은 오후에는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 5에서 20, 그밖의 전국 5m
[이뉴스투데이 박영근 기자] 13일 오전 7시9분께 경기 광명시의 4층짜리 상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잠을 자고 있던 A(44)씨가 숨졌다.불은 집 안 내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약 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2분만에 꺼졌다.당시 집안에는 A씨의 부모와 여동생 부부 등이 함께 있었지만, 불이나자 대피해 화를 면했다. 건물 1~2층 상가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인근에 있는 공사현장 인부는 "건물 3층에서 불이 나고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박영근 기자]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으로 연결되는 리프트카에서 승객 2명이 추락했다.12일 오후 4시31분께 광주 동구 지산동 한 유원지 리프트카에서 A(54)씨와 B(48·여)씨 등 2명이 떨어졌다.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안전그물 위로 떨어져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들이 탑승한 리프트카가 목적지에 도착할 때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이 리프트카에서는
[이뉴스투데이 박영근 기자] 세 살 아동에게 나물 반찬을 억지로 먹인 어린이집 교사에 대해 법원이 아동학대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강산 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27·여)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A씨의 행위는 피해 아동의 신체 및 정신 건강에 해를 미치는 것"이라며 "A씨를 믿고 피해 아동을 맡긴 부모의 신뢰를 저버린 것으로 죄책이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김 판사는 다만
[이뉴스투데이 서지현 기자] 토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3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으나, 남부지방은 조금 높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영하 1도, 강릉 2도, 청주 영하 1도, 대전 1도, 세종 영하 2도, 전주 2도, 광주 4도, 대구 0도, 부산 5도, 제주 9도 등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9도, 춘천 8도,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11일 오후 8시 18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의 12층짜리 상가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건물에 있던 160여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부상자 20여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단순 연기 흡입인 것으로 소방당국은 집계했다. 이들 대부분은 2층 학원에 있던 고등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건물은 필로티 구조로 1층은 주차장, 2층은 학원, 나머지 층에는 사무실이 입주해있어 불이 난 직후 2층에서 250여명 등 모두 290여명이 대피했다. 이들 가운데 20여명은 옥상과 비상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11일 오후 8시18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세무서 인근 12층짜리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수십 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불이나자 건물 안에 있던 29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연기를 마신 90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건물 옥상으로 대피했던 5명은 소방관에 의해 안전히 구조됐다.소방당국은 아직 단순 연기 흡입에 따른 부상자만 확인됐다고 밝혔다.불은 건물 1~5층 1만5977㎡과 지상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3대를 태우고 출동한 소
[이뉴스투데이 서지현 기자] 토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까지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11일 "내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면서 "하지만 오늘 울릉도와 경상도 일부 지역, 흑산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울릉도, 울진군평지, 봉화군산간, 울진군산간, 경주시, 포항시, 영덕군, 영야군산간, 흑산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아침 최저
[이뉴스투데이 윤효규 기자] 일본에서 야스쿠니(靖國)신사 폭발음 사건 용의자로 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는 전모씨(27)가 "지난번에 실패해서 다시 한번 시도하려고 왔다" 는 내용의 진술을 했다가 번복했다고 11일 NHK가 보도했다.일본 경시청에 의하면 전씨는 조사에서 "사건 당일 폭발물 같은 것을 설치했다","야스쿠니 신사에 개인적인 불만이 있었다"는 내용의 진술을 했다가 번복한 것으로 전해졌다.전씨는 지난 9일 재입국시 수하물에서 화약으로 추정되는 물질과 타이머 등이 발견된 것에 대해 "지난 달 실패해서 다시 한번 폭발
[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대교어린이TV는 전세계적으로 3천만 부 이상 판매된 글로벌 스테디셀러 ‘정글에서 살아남기’를 TV 애니메이션으로 첫 방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정글에서 살아남기-마루의 어드벤처’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에서 펼쳐지는 정글 어드벤처로, 아빠와 함께 자원봉사를 떠난 마루와 친구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아빠와 헤어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정글 모험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인 ‘살아남기’ 시리즈는 정글과 히말라야, 시베리아 등 생존이 힘든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는 학습 만화로, 중국과 일
[이뉴스투데이 박영근 기자] 배우 이종석(26) 명의의 인감증명서와 전속계약서를 위조해 연예 관계자들을 속이고, 이들로부터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매니지먼트사 사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이헌숙 부장판사는 11일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J사 사장 조모(46)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 부장판사는 "조씨는 유명 연예인의 인감증명서 및 전속계약서를 위조한 뒤 이를 이용해 연예 기획사로부터 합계 7억8450만원을 가로챘다"며 "죄질이 나쁜 점, 조씨가 이전에도 수차례
[이뉴스투데이 김경운 기자]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에 따라 일요일인 13일 0시부터 서울역 고가가 전면 통제된다.서울시는 11일 "내일까지 서울역 주변 교통체계 개선, 대중교통 확대, 우회경로 확보, 현장인력 배치 등 모든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우회도로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역 교차로는 퇴계로~통일로 간 직진차로 신설을 위해 교통섬을 정비하고, 차선을 도색 중이다. 숙대입구 교차로는 차로 신설을 위해 중앙 녹지대를 없애고 도로 포장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서울역 고가를 이용해 퇴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11일 이날 오후 예정됐다. 이 가운데 한 위원장의 영장에 다중폭행죄를 의미하는 소요죄가 포함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찰은 전날인 10일 오전, 25일째 은신 생활을 마치고 자진퇴거한 한 위원장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같은 날 오후 2시10분께 한 위원장의 변호사 입회 하에 1차 조사를 벌였으며 오후 10시께 2차 조사까지 마쳤다. 3차 조사는 11일 오전 10시께 예정됐다.한 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발부받은 체포영장의 효력은 48
[이뉴스투데이 박영근 기자] 유럽 최대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삼성전자 전시 세탁기를 파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성진(59)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 사장에 대한 선고가 11일 내려진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윤승은)는 이날 오후 2시 조 사장에 대한 선고를 진행한다.검찰은 앞서 "고의적으로 삼성전자 세탁기를 부쉈다"며 조 사장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또 조 사장과 함께 기소된 LG전자 임원 조모(50) 상무에게는 벌금 300만원, 전모(55) 전무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이에 조
[이뉴스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늘(11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날이 흐릴 전망이다.전라남도와 제주도는 남해상에 있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과 강원도 영동은 낮까지 비(강원 산간과 경북북동산간은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전남해안·경상남북도(경북내륙 제외)·제주도 5~20㎜ △전라남북도(전남해안 제외)·경북내륙·울릉도·독도 5㎜ 내외다.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지
[이뉴스투데이 서지현 기자] 10일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10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과 강원 영동 지역은 낮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강원·경북 북동 산간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라남도는 늦은 오후, 제주도는 가끔 비가 조금 내리겠다. 충청남·북도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3도에서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이뉴스투데이 박영근 기자] 대법원이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사업 4건에 대해 모두 적법하다는 최종 판단을 10일 내렸다. 지난 2009년 국민소송단이 처음 제기한 지 6년 만이다.4대강 사업은 이미 지난 2013년 2월 모두 완료돼 이번 대법원 판결을 놓고 뒤늦은 판단이라는 비난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4대강사업 위헌·위법심판을 위한 국민소송단'은 지난 2009년 11월과 2010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4대강 살리기 마스터 플랜' 취소 등 4대강 정비사업의 중단을
[이뉴스투데이 박영근 기자] 일본 도쿄 야스쿠니신사에서 폭발음이 들린 사건과 관련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전북 군산의 전창한(27)씨가 9일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군산시 소룡동에 주소를 둔 전씨는 2009년 12월 공군하사로 입대해 군산에 있는 부대에서 시설병과 부사관으로 근무하다 올해 3월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씨가 거주해오던 원룸의 주인에 따르면 전씨는 하사전역 후인 3월께 1년 계약을 하고 거주해오다 지난 9월께 갑자기 거처를 옮겼다.전북 남원에서 1988년에 출생한 전씨는 1992년부터 줄곧 군산에서 거주한 것으로 확인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는 지난 9일 오후 4시, 산학협력관 2층 시청각실에서 전북대학교 편기현 교수를 초청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부 3.0’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정부3.0 추진배경 및 3대전략과 10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정부3.0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정부 3.0 정착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소개했다.이날 교육을 담당한 행정처 이수정 과장은 “정부3.0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고 실시해야 하는 과제임으로, 우리대학의 데이터관리에 더욱 만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