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대한수영연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대한수영연맹 간부 정모 전무이사를 체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9일 대한수영연맹 정모 전무이사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정 전무이사가 연맹의 또 다른 간부 P씨 등으로부터 국가대표 선발 청탁 명목 등으로 수억원에 달하는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은 이들의 돈거래가 '상납'일 가능성도 열어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상납 의혹을 받는 P씨의 경우 이미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6년 2월20일 토요일 (음력 1월13일·임신)▶쥐띠 = 벌여 놓은 일은 오늘로 끝내라. 결실을 내일로 미루면 손해가 크다. 투기는 처음은 기분 좋겠으나 중반부터는 하락의 일로를 걷는다. 길조심도 항시 해야 할 하루다. 그리고 사람 속을 알아보는 독심술이 필요한 때다.▶소띠 = 아침에 까치가 울더니 윗사람의 조언에 용기백배해 도전하니 행운이 있구나. 지나친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기분 좋은 날. 소망은 이루어질 듯. 단, 2·9·11월생을 조심해야 된다.▶범띠 =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군 당국은 북한군이 3~4월 예정인 한·미 연합훈련 때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등에 대한 방해 신호인 재밍(Jamming)을 시도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9일 군 관계자는 "북한이 키리졸브 훈련을 앞두고 GPS 교란을 할 가능성이 있다"며 "군은 예의 주시하면서 그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현재 GPS 교란여부는 24시간 감시가 되고 있다. 만약 재밍이 감지가 되면 우리 군은 즉각 항재밍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군에 따르면 북한은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서울대생 가장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최근 페이스북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한 서울대생이 어린 시절 동생들과 함께 비좁은 단칸방에서 새벽 배달일을 하며 어려운 형편을 꾸려나간 사연을 공개했다.담담한 어조로 글을 써 내려간 그는 두 동생이 일곱 살, 두 살 일 때도 꼬박꼬박 저금을 할 수 있게 해주고 대학 진학을 포기하려 했던 자신을 설득한 사람이 바로 주인집 아주머니라고 설명했다.서울대생 가장은 주인집 아주머니에 의해 꼬박꼬박 저금을 하게 됐고 포기하려 했던 대학 진학도 설득했다고 밝혔다.다음은 서울대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과학탐구영역 선택 기준은 무척이다 다양하다.재학생의 경우 3학년 때 학교 수업을 진행하는 과목, 자신이 자신 있는 과목, 응시 인원이 많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점수가 나오는 과목 등 통상적인 기준만으로도 다수의 선택 기준이 존재한다.여기에 2017학년도에는 서울대과탐II+II가산점이라는 입시 이슈로 인해 탐구영역 과목 선택 기준이 더 혼란스러워 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에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의 최고 입시전문가들과 ETOOS 과학탐구 백호 강사로부터 성적대별 조언을 들어봤다.1. 김병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는 19일 오전, 2015학년도 산업학사학위과정 학위수여식 및 기능사 1년과정 수료식을 거행했다.이 날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상을 수상한 나노측정과의 오충석 학생 등 22명이 산업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년 기능사 과정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송승기 학생 등 233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산업학사학위과정 졸업생 81%가 졸업도 전에 이미 취업에 성공해 대졸자 취업대란이라는 말을 무색케 했다. 1년 기능사 과정 역시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미 취업에 확정돼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전국 지지율에서 처음으로 따돌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8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발표한 민주당 전국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샌더스 의원은 지지율 47%를 확보해 클린턴 전 장관(44%)을 3%p 차이로 앞질렀다.전국 여론조사에서 샌더스 의원이 클린턴 전 장관을 누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폭스뉴스는 강조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15~17일 미국 전역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등록 유권자 10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뉴스투데이 김경운 기자] 지난 7일 북한이 쏘아올린 인공위성이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장거리 탄도 미사일에 탑재해 쏘아올린 지구관측용 '인공위성'(광명성 4호)이 재차 궤도에서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ABC 뉴스 등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ABC 뉴스는 미국 고위 관리와 복수의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위성'이 잠시 안정됐다가 재차 불안정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하며, 북한의 위성 기능보다는 위성을 발사한 기술을 더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북한 관영 매체는 북한이 광명성 4호를 쏘아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명현)는 QR코드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및 소방기술 등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2급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재를 발간했다.QR코드를 접목한 ‘2급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재는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신개념 도서로서 소방설비 개요, 동작원리, 사용요령, 점검방법 등 중요 소방시설 전반 사항에 대해 동영상으로 학습이 가능하며, 학습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스프링클러설비 등 7종류 총 37편의 영상물을 3D 그래픽 등으로 구현되도록 했다.김명현 회장은 “과거 정체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YBM 한국TOEIC위원회(대표 오재환)는 대기업 채용시즌을 앞두고 구직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 JOB DREAM(이하, 잡드림) 취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3월 2일 연세대(서울)에서 최초 개최되는 2016년 상반기 잡드림 취업 설명회는 4일 경북대(대구), 9일 부경대(부산), 10일 충남대(대전), 11일 전남대(광주) 순으로 총 5회 개최된다. 이번 취업 설명회에서는 대기업 인사담당자와 YBM커리어캠퍼스 취업 컨설턴트가 참여해 상반기 채용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이투스24/7학원(이투스투포세븐학원)에서 모집중인 2017 재수정규반이 현재 마감임박에 이르고 있다.이투스24/7학원에 대한 관심은 기존 검증되지 않은 독학재수학원들사이에서 선택의 불안함을 가졌던 재수생들에게 교육전문기업 이투스교육이 선보였다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고등 온라인 강의업체 이투스의 강의와 학생관리로 유명한 대입전문 재수학원 청솔학원의 8025관리시스템이 결합된 이투스24/7학원은 이투스, 강남하이퍼학원, 청솔학원,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 이투스학력평가원, 이투스북,
[이뉴스투데이 윤효규 기자] DNA감식법에 이의제기한 뉴욕시 소속 검사관이 해고를 당하자 소송을 제기했다.뉴욕시의 검시관실에서 근무하는 의사 마리나 스태직은 뉴욕시 검시관실에서 검사용 DNA샘플의 분석에 미세증거물(LCN·Low Copy Number) 분석법을 사용하는데 대해 의문을 제기한 이후 퇴직을 강요당했다고 말했다. 이 분석법은 비판자들이 부정확하다며 법정 증거물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방식이다. 스태직은 자신이 검시관실에서 테스트 방법과 연구 결과 데이터를 모두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주 위원회의 요청에 대한
[이뉴스투데이 박영근 기자] 수색역에서 청소를 하던 직원이 고압선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오후 3시15분께 서울 은평구 경의중앙선 수색역에서 청소하던 용역직원 이모(58)씨가 감전되 전신 3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씨는 수색역 승강장의 지붕 위에서 대걸레로 청소하던 중 지붕에서 약 50cm 옆 고압선과 접촉, 감전돼 이씨의 옷에 불이 붙기 시작했고, 동료가 소화기를 뿌려 진화했지만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전기 감전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6년 2월19일 금요일 (음력 1월12일·신미, 우수)▶쥐띠 = 지금까지 생각했던 힘든 일을 오늘부터는 서둘지 않아도 될 듯. 급하다고 바늘허리에 실을 매는 일이 없도록 할 것. 어젯밤에 좋은 꿈을 꾸었으면 복권이라도 한 장 사보는 것이 좋겠다. 북쪽에 행운이 있다.▶소띠 = 준비도 없이 악산을 등산하는 사람이 길을 잃지 않고 때가되어 하산하는 격으로 뜻한바 순조롭게 진행될 징조. 그러나 기분이 좋다고 음주하면 호루라기 소리에 기분 잡치기 쉽다. 5·12월생 조심
[이뉴스투데이 윤효규 기자] 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교황에 발언에 비난을 퍼부었다.트럼프는 18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우길 원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기독교도가 아니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종교지도자가 개인의 믿음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반발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멕시코 방문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돌아가는 교황 전용기에서 미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이민 관련 견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할 것이다.앞서 트럼프는 자신이 미
[이뉴스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늘은 절기상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다.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대부분 지방 기온이 영상권으로 출발하고 있다 서울 아침 6시 20분 현재 영상 2도를 보이고 있다.남부지방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겠고, 강원 내륙과 경북북동산간 지역은 제주도 및 전남 남해안, 경남 해안 등 남부 지역은 밤부터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과 제주도 산간 1~5cm, 경북북동산간 1cm 내외가 되겠고, 예상 강수량은 경북
[이뉴스투데이 박영근 기자] 성관계하는 방법을 배워야한다며 부부관계를 딸에게 보여준 4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기선)는 청소년 친딸을 성추행하고, 아내와 성관계를 강제로 보여주는 등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로 A(43)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딸이 12살이던 지난 2010년 5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5차례에 걸쳐 성추행하고, 비슷한 기간 딸에게 자신의 음란행위 등을 5차례 보여주는 등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2013년 8월엔
[이뉴스투데이 박영근 기자] 동거남을 살해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자수했다.서울 양천경찰서는 18일 전날 오전 2시께 양천구 신월동 자택에서 동거남 천모(37)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정모(35·여)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경찰에 연락해 "동거 중인 천씨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자신의 집 안방에서 술에 잔뜩 취해 잠든 천씨의 목을 넥타이로 감아 당겨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정씨는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딸을 천씨가 자주 때리고 구박하자 천씨를
[이뉴스투데이 박영근 기자] 6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강에 뛰어들었다가 경찰에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서울청 한강경찰대는 18일 이날 오후 4시53분께 잠실대교 중간 지점 전망대에서 한강에 뛰어든 유모(60)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유씨를 구조해 인근 건국대학병원으로 옮겼다. 유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경찰은 "이씨가 한강에 뛰어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윤효규 기자] 대만 타이베이에서 오는 9월 일본군 위안부 출신 할머니를 위로하는 기념관이 정식으로 문을 연다.18일 중앙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만 위안부 할머니를 지원해온 여성 인권단체 부녀구원기금회는 대만 최초의 위안부 기념관 부지를 확보해 '할머니의 집-평화와 여성인권관'(阿嬤家-和平與女性人權館)을 9월 개관한다고 발표했다.기금회는 타이베이 시내의 80년 이상 된 건축물을 일부 개보수해 건평 500평방미터의 기념관을 세운다며 3월8일 현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한국과 일본의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