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이번 달 국산‧수입 중고차 시세가 소폭 하락했다.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10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국산‧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25% 내려갔다.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대상이다.엔카닷컴에 따르면 국산차는 전월 대비 전체 평균 시세가 0.3% 내려갔다.특히 세단 모델들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준중형 세단인 현대 아반
[이뉴스투데이 박효령 기자]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지난 2017년부터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개최해온 대회다.제네시스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15억원,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와 △유러피언 투어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등 3개 대회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정화 등 악재 속에서 한국 완성차업계가 내수와 수출 판매에서 3개월 째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1일 국내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차의 9월 판매실적은 총 53만9236대다. 지난해 동기보다 20.7%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3.7% 줄어든 9만1790대, 해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준 44만7446대를 기록했다.판매량이 저조한 가장 큰 이유론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에 추석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인천 등 지자체들과 손을 잡는다.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인천 도심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흥수 현대차·기아 상품본부장 겸 EV사업부장(전무)과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MOU 체결로 양 측은 인천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탄소 중립사회 조기 실현을 위해 상호 노력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현대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5개 차종 509대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수입, 판매한 캐딜락 CT5 등 2개 차종 298대는 커튼 에어백 조립 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제네시스 G80 일렉트리파이드 177대는 구동모터에 전기를 공급하는 인버터 내부 부품이 소손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1년 9월 중고차 시세를 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엔카닷컴에 따르면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32% 하락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9월은 여름 막바지 비수기가 끝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량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 중고차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네시스가 4년 후부터 모든 신차를 전기‧수소차로 출시하는 ‘완전한 전동화’를 선언했다.제네시스가 2일 오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네시스 비전 발표회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열고 전동화 브랜드 비전을 자세히 알렸다.장재훈 제네시스 사장과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서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발표에서는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테마로 20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가운데 미래 방향성을 소개했다. 도입부에는 GV60,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제네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차량용 배터리와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면서 국산차 판매실적이 두 달째 하락세에 머물고 있다.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차의 8월 판매실적은 총 54만4992대다. 이중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6% 감소한 5만5213대, 해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줄어든 43만8745대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인 57만3279대보다 4.9% 줄었으며, 지난달에 이어 연속 두 달 째 하락한 수치다.◇기아‧르노삼성차 스포티지‧XM3 인기에 판매 소폭 상승완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8월 마지막 주이자 9월 첫째 주인 이번 주간 추천종목으로 현대모비스, 하나금융지주, 원익머트리얼즈 3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아이오닉5 생산 증가와 제네시스G80e/60 출시, 기아 EV(전기차) 양산 수혜가 예상된다. 하반기 생산설비 5대를 추가해 생산 차질을 개선해 공급 확대도 기대된다.하나금융지주는 2분기에 은행 NIM(순이자마진)을 개선하며 그룹 수수료 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3.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통주자본(CET) 1 비율 14.2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4세대 카니발과 쏘렌토 중고차 판매 시세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AJ셀카가 발표한 8월 중고차 시세 자료에 따르면 ‘4세대 카니발’이 8%, ‘4세대 쏘렌토’ 4%로 전월대비 시세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신형 모델 출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두 모델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며 풍선효과로 인해 중고차 시세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잔존가치가 높아 국산 중고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반떼의 시세 상승도 눈에 띈다. ‘아반떼 AD’의 시세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대형 럭셔리 세단G80에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G80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G80 스포츠 패키지는 기본 모델 G80의 가솔린 2.5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2.2 등 모든 엔진별로 선택 가능하며, 3.5터보의 경우 스포츠 성능 사양을 신규 적용한 ‘다이내믹 패키지’를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G80 스포츠 패키지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균형에서 보다 다이내믹한 내·외장 요소를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중고차 시세가 비수기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헤이딜러가 8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 7월 한 달 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2018년 모델 중 주행거리 10만㎞ 미만 차량 총 3978대를 대상으로 했다.분석에 따르면 그간 반도체 품귀에 따른 신차 출고 지연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중고차 시세가 하락세로 돌아섰다.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차량은 -4.1%를 기록한 쉐보레 ‘올 뉴 말리부’다. ‘더 넥스트 스파크’가 -2.7%, ‘제네시스’ G80
자동차 시장에선 비수기로 여겨지는 8월,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현대차, 현대카드 제휴로 30만~50만원 할인현대차는 현대카드 제휴를 통해 주력차종에 30만~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벨로스터N과 아반떼N에 3.3%의 저금리 혜택을, G90에는 2.5%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오닉5를 3개월 이상 대기한 고객 중 차종을 전환해 출고할 경우 넥쏘 100만원, 아반떼HEV, 쏘나타 HEV, 더 뉴 그랜저 HEV, 더 뉴 코나 HEV, 디 올 뉴 투싼 HEV에 30만원을 깎아준다. ‘20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 7월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 등 악재가 이어지며 국내 완성차 업계의 내수 판매가 5개월 연속 하락했다. 해외 판매는 수요 회복세가 이어지며 소폭 증가했다.2일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발표한 7월 판매 실적을 취합한 결과 5개사의 국내외 판매는 61만7199대로 지난해 7월보다 0.2% 감소했다.먼저 5개사의 지난달 국내 판매는 지난해 동월 대비 14.5% 감소한 12만3512대로, 현대차(-22.6%)를 포함한 4개사가 줄줄이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기아(2.4%)만 유일하게 내수 판매가 플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제네시스가 출범한 지 올해로 어느덧 6년 차에 접어들었다. 제네시스는 해가 거듭될 수록 판매량를 늘리며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고급차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국내 시장의 경우 제네시스는 현대자동차 내에서 비중이 20%를 차지할 정도다. 미국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미국내 제네시스 차량은 총 1만9298대 판매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9% 증가했다. 6월 판매량은 183.7% 늘어난 4454대가 팔려 월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문제는 유럽이다. 지난 5월 유럽 진출을 선언했지만 미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산 SUV를 10년째 몰아온 30대 직장인 김 모씨는 요즘 새로운 고민에 빠졌다. 올 하반기엔 차를 바꿔보고 싶은 마음이 커 인터넷과 주변을 통해 검색해보니 온통 전기차 얘기였지만 ‘배터리 충전이 불편하지 않을까?’, ‘너무 비싸지 않나’, ‘서울서 부산까진 갈 수 있으려나’ 등 막연한 불안감에 김 씨는 여전히 갈등 중이다.전문가들은 “아주 먼 장거리가 아닌 출퇴근 용이라면 사볼만하다”면서도 “여전히 차체가 큰 모델이 많고 5000만원대 이상 고가인 점은 아쉽다”고 말한다.실제로 자동차 업계선 고가 전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제네시스 G80은 현대자동차에서 처음 출시한 고급 전동화 차량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인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 모델이다.지난 8일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시승했다. 하남 스타필드 야외 주차장에서 경기 가평 마이다스 호텔&리조트까지 총 76km를 왕복하는 여정이었다.외관은 전기차(EV) 전용으로 나온 ‘마티라 블루’ 색상이 청량하다. 친환경과 고급감을 동시에 강조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햇빛에 반사되면 에메랄드색에 가까울 만큼 녹색 빛을 띄는데 친환경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네시스가 8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각)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 참가해 유럽 전략 차종인 ‘G70 슈팅 브레이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차량부터 최신 슈퍼카, F1 및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레이스카 등을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매해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 중 하나로 손꼽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을 7일 출시했다. 이 모델은 지난 4월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차량으로 향후 현대차의 중국·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차종이 될 전망이다.G80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엔진을 얹은 G80 승용차를 전기차로 탈바꿈했다. 아이오닉 5와 같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에서 만들지 않아 종전 G80과 겉모습이 크게 달라지지 않게 됐다.겉모습은 비슷하나 구동 성능에선 차이가 크다. 모터의 동력을 앞바퀴와 뒷바퀴에 모두 전달하는 사륜구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 6월 총 65만7547만대를 판매한 가운데 내수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6만8407대, 해외 28만6002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한 35만4409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8.3% 감소, 해외 판매는 26.5% 증가한 수치다.현대차에 따르면 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이다.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그랜저 9483대, 포터 9208대, 쏘나타 6127대, 아반떼 5973대이며, RV는 팰리세이드 496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