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상)은 26일 대회의실에서 3월 1일자 유·초·중 신규교사 32명 및 전입교사 57명 등 총 89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 및 전입교사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규 및 전입교사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관내 학교 및 신안교육의 방향에 대한 안내를 위해 실시했다.이를 위해 신규 및 전입교사들에게 신안군의 현황과 도서지역이 많은 지역 실정을 고려해 학교별 선착장 및 선박출항시간, 신안교육계획 2016을 안내했다.신규교사 10명에 대한 임명
[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매실주에 탄산이 첨가된 탄산 매실주 ‘설중매 매실소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설중매 매실소다’는 저도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매실 특유의 산뜻한 맛에 톡 쏘는탄산과 달콤함을 더해 알코올도수 4.5%로 개발한 제품으로, 330㎖에 출고가는 1,016.4원이다.롯데주류는 작년 ‘처음처럼 순하리’로 시작된 국내 주류시장에서의 과일맛 저도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 증가와 탄산수 시장의 성장 트렌드에 부응해 ‘설중매 매실소다’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이로써 ‘눈 속에 핀 매화’를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순하리 처음처럼', '좋은데이', '자몽에이슬'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리큐르 주류 제품 일명 과일소주의 열량과 당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큐르 주류 제품 1병의 열량은 쌀밥 1공기의 1.3배에 달해 이에 따라 음주 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14일 한국소비자원이 맥주, 소주, 리큐르, 기타주류 등 25개 제품의 유형별 평균 열량을 조사해 발표한 '주류 안전실태'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리큐르 주류 제품 9종의 1병당 평
[이뉴스투데이 김희일 기자] 오비맥주가 조만간 맥주 출고가 인상에 나설 것이란 소문이 업계 안팎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 지난해와 올 초 연이은 소주 출고가 인상이 있었던 탓에 이제는 맥주 출고가도 인상 된다는 것. 이를 접하는 서민들의 주름살은 더욱 깊어져 간다.1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비맥주를 비롯해 맥주 3사의 가격 인상설이 나오고 있다. 정작, 이들 업체는 “가격 인상 관련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하지만, 이를 믿는 소비자들은 아무도 없다. 당장, 오비맥주 등 이들 맥주 회사들은 출고가 인상에 나선
[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내년 1월 4일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013년 이후 3년 만에 인상하는 것으로 대상 제품군은 ‘처음처럼’ 병, 페트, 담금 소주 등이다.이번 출고가 인상으로 롯데주류의 소주 제품은 평균 5.54% 가량 인상되며 주력 제품인 ‘부드러운 처음처럼’(17.5도)의 360㎖ 병 제품 출고가는 946원에서 1,006.5원으로 변경된다.페트(PET) 소주, 포켓 소주, 담금 소주 등의 출고가도 5%~6% 가량 인상된다.다만 ‘순하리 처음처럼’은 출고가 변
[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올해 국내 패션, 뷰티업계에서는 미국의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마르살라(Marsala)’가 큰 인기를 끌며 완판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처럼 팬톤이 발표하는 '올해의 컬러'가 제품 판매에 영향을 미치다 보니 2016년을 준비하는 각 업체들은 올해의 컬러로 발표된 파스텔 계열의 분홍색(로즈 쿼츠-Rose Quartz)과 하늘색(세레니티-Serenity)을 적용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이 같은 컬러 트렌드가 돋보이는 제품으로는 금강제화의 ‘르느
[이뉴스투데이 김봉연·윤중현 기자] 올해 먹거리 시장에서는 미디어의 영향이 어느 때 보다 강력하게 작용했다. ‘먹방(먹는 방송)’혹은 ‘쿡방’(요리하는 방송)은 유명 셰프나 방송인이 출연하면서 끊임 없는 화제를 일으키며 만들어 먹는 재미를 알려줬다. 식품회사들도 기존의 맛에서 진일보된 상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올해 식음료업계를 주도한 콘텐츠를 4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1. 복고 - ‘응답하라 1988’ 인기에 추억의 상품도 인기복고열풍이 올해 식음료업계에도 스며들면서 시장의 견
[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순하리 처음처럼’ 페트(PET) 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페트로 출시되는 ‘순하리 처음처럼’은 기존 병으로 출시됐던 유자, 복숭아, 사과를 포함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순하리 처음처럼 소다’까지 총 4개 제품으로 용량은 병 제품보다 40㎖ 많은 400㎖다.알코올 도수는 유자 14도, 나머지 3종은 12도이고 출고가는 1,290.5원으로 동일하다.롯데주류는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제품을 찾는 젊은 소비자의 음용 트렌드를 반영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페트 소재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올해 식·음료 업계는 '단맛'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감자스낵에서 시작된 허니 열풍이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새로운 단맛 열풍으로 이어진 것.17일 GS25에 따르면 올해 감자스낵 매출을 살펴본 결과 1월부터 7월까지 단맛 감자스낵이 짠맛 감자스낵의 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 4월은 단맛 감자스낵 매출 비중이 56.2%, 6월은 53.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나타냈다.지난 해 8월 허니버터칩 출시 전에는 단 한 상품도 없었던 단맛 감자스낵의 매출 비중
[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롯데주류(대표 이재혁)은 순하리 유자, 복숭아, 그린의 뒤를 이어 ‘순하리 처음처럼 사과’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출시한 ‘순하리 처음처럼 사과’는 사과 과즙이 첨가된 소주 베이스 칵테일로 순하리 유자, 복숭아, 그린의 뒤를 잇는 순하리 시리즈의 네 번째 제품.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과 쓴맛을 줄이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살리기 위해 알코올 도수를 기존 순하리 제품들(14도) 보다 낮춘 12도로 출시하고, 사과 과즙과 향을 첨가해 새콤달콤한 맛을 강조했다.'순하리 처음처럼 사과'에 사용되는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연말을 앞두고 식음료업계가 한정판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최근 업계는 아티스트, 타 브랜드, 인기 캐릭터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희소성 있는 증정품을 제공하거나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한시적으로 교체하는 프로모션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또, 희소성의 가치가 부각되면서 올해가 지나면 구입할 수 없는 연말 한정판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소비자 구미 당기기에 집중하는 것이다.최근 롯데네슬레코리아가 올 겨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 ‘네스카페 크레마 바닐라향 아메리카노’는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상반기 열풍이 불었던 과일맛 소주의 기세가 크게 꺾였다.27일 B 편의점에 따르면 시중 편의점의 전체 소주 매출 중 과일맛 소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8월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B 편의점의 경우 롯데주류의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사진)' 출시 직후인 지난 4월 과일맛 소주 점유율은 2.6%에서 시작해 10.1%(5월), 19.2%(6월), 26.2%(7월)로 매달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8월 들어 23.8%로 감소한 뒤 9월 18.3%로 기록했고 지난달에는 14.5%까지 주저앉았다.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4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직원모임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영유아보육비를 정부(보건복지부)에서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교육청 채무상황으로는 지방채 발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방채 발행 거부 입장을 거듭 밝혔다.이 교육감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 관련해 “제2의 유신시대가 오는 것이 아닌지 우려 된다”며 “이것은 반헌법적, 반교육적, 반역사적이고, 동기와 절차로도 비합법적, 비합리적이다. 학생과 학교와 교육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10일 400㎖ 처음처럼 페트(PET)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롯데주류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처음처럼의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처음처럼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새롭게 출시되는 400㎖ 처음처럼 제품은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음용 트렌드를 반영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페트 소재를 활용했다. 알코올 도수는 병 제품과 동일한 17.5도이다. (출고가 : 1,130원)롯데주류 자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정에서 소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아웃
[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롯데주류는 청주시 청원구에 소주 공장을 완공하고 지난 23일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주류 청주공장은 소주 용기주입면허와 리큐르, 일반증류주, 기타주류 등의 제조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생산에 주력하면서 현재 3개 공장(강릉, 군산, 경산)에서 분산되어 있는 ‘순하리’의 생산라인을 일원화 해 효율극대화를 기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롯데주류 청주공장은 친환경 공장으로 설계, 운영된다. 옥상에 태양열 시스템을 설치해 온수 가열에 소요되는 화석연료 사용을 감축함
학부모와 정책 공감 토크, ‘교육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2일 오전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교육감 현장소통, 학부모와의 정책 공감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정책 공감 토크콘서트에는 남양주 초·중·고 학부모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평소 생각과 의견을 교육감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호평중학교 학부모 동아리의 ‘난타’공연과 수동 공동체의 수화공연으로 토크 콘서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내 맥주 시장에 한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새로운 강자들이 나타났다. 한국의 롯데 클라우드, 중국 칭따오, 일본 산토리 맥주는 최근 1년 사이 새로운 '맛과 향, 서비스'로 인기와 함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루며 한·중·일을 대표하는 맥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먼저 한국 맥주로는 롯데주류 '클라우드'의 성공이 두드러진다. 롯데주류의 클라우드는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 양강구도 사이에서 출시 1년 만에 쾌속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클라우드가 올 상반기 기록한 446억
[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롯데주류(대표 이재혁)은 22일부터 배우 신민아와 함께하는 두번째 ‘처음처럼’ 광고 동영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롯데주류는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제품 속성을 강조하고 ‘처음처럼’을 마시며 부드러운 분위기의 술자리를 갖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부드러운 소주의 처음’을 키워드로 풋풋한 연인들의 술자리 에피소드를 담은 신규 동영상을 제작했다.신규 동영상은 커플티를 놓고 티격태격하던 커플이 ‘처음처럼’을 마시면서 부드러운 분위기의 술자리를 이어 간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민아에게 커플티를 선물받고 시큰둥한 반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10대 후반, 20~30대 젊은 남성들의 각기 다른 스타일과 가치를 반영해 의상을 소개하고 있는 인기 남성의류 쇼핑몰 ‘슬린트’는 추석을 맞아 매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신상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적립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신규 회원가입 시 바로 사용이 가능한 3,0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며, 정성스런 리뷰를 남겨주시는 고객께는 1,000 ~ 2,0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모든 결제 시 1% 적립금을 지급하고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내일(17일) 있을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하이트진로의 임원이 증인으로 선정돼 하이트진로의 잦은 공정거래 위반에 대한 논란이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16일 참여연대는 “하이트는 유망한 샘물유통 중소기업 마메든샘물을 경쟁시장에서 고사시키고, 2013년 7월 공정위의 시정명령 처분 이후에도 사과와 피해배상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공정위 처분에 불복하는 행정소송 과정에 오히려 법원에 제출하는 증거자료를 조작한 상황이 드러나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며 “참여연대는 하이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