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19일 현대자동차가 자사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의 디자인을 언론에 최초로 공개했다.‘디 올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6세대 그랜저 시판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됐다. [사진=현대자동차]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더 이상 새로운 모델은 출시되지 않지만, 동급 차량 대비 가성비와 활용도가 높은 차량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올 3분기 누적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국내 단종 모델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르노코리아 SM5’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SM5의 판매량은 전체 중고차 모델 중 가장 판매량이 높은 그랜저와 비교해서도 약 20%에 해당하는 수치로, 단종 모델임에도 중고차 시장에서 주요 모델로 유통되고 있다.1998년 1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자동차 업계 최대 성수기인 4분기를 맞아 국내 5개 제조사가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현대차·기아, 장기 대기 고객에 선물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 장기 대기고객(21년 계약자) 차종 전환 출고시 100만원(넥쏘)을 할인해준다.최초 등록기준 차령 10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택시, 상용, 원동기 제외)에도 쏘나타(HEV 제외) 30만원을 깎아준다.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중 현대차 신차의 구매이력이 있는 2030세대가 차량 구매 시 이번 구매 포함 2대 구매 시 20만원, 3대 구매 시 30만원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내 5개 자동차 제조사의 판매량이 일제히 상승했다. 현대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는 9월 한달간 내수와 글로벌을 포함해 65만8852대를 판매했다. 반도체 수급난과 부품난이 지속되고 있지만, 시일이 오래된만큼 제조사별 차량 분배 노하우가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현대차는 그랜저, 기아는 쏘렌토 최다 판매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5만6910대, 해외 29만813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504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9.8% 증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에서 판매량에 따른 10월 중고차 순위와 시세 전망을 4일 발표했다. 한때 2030세대의 수요가 많았던 수입 브랜드 중고차의 가격 하락세가 특히 두드러진다.공개된 시세는 첫차 플랫폼에서 집계한 거래 데이터 중, 지난 한 달간 높은 판매고를 올린 중고차 모델 상위 10대를 국산·수입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그중 2018년식, 주행거리 7만㎞내 무사고 매물을 기준으로 측정한 시세다.국산차 부문에서는 여름 휴가철 내내 판매량 상위에 머물렀던 SUV의 기세가 다소 약화된 반면, 세단과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아이오닉5, EV6, ID.4 사전계약 걸어놨습니다. 제일 먼저 나오는 차 인수해야죠.”전기차 관련 커뮤니티에 종종 올라오는 내용이다. 신차를 구매하기 위해 이중, 삼중 사전계약을 하는 현상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이런 현상의 가장 큰 이유는 반도체 수급난 등으로 인한 신차 지연이다. 현재 시판하고 있는 신차는 평균 10개월은 기다려야 받을 수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인도 대기기간은 이의 두 배는 된다는 게 업계 측의 얘기다.현재 현대차 아반떼 가솔린 모델은 10개월, 제네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차량 판매 성수기로 분류되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특히 지난달 수해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위한 혜택이 눈에 띈다.◇현대자동차, 10년 이상 장기고객 우대현대자동차는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아이오닉 5 대기고객 중 차종을 전환해 출시하는 이들에 30만~10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준다. 종류는 넥쏘, 아반떼HEV, 쏘나타HEV, 그랜저HEV 등이다.10년 이상 장기고객에도 혜택을 준다. 최초 등록기준 차령 10년, 15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에는 30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차량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에 진입하며, 다음달 국산차와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가 1% 미만 보합세를 유지했다.엔카닷컴은 올해 9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먼저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달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반도체 수급난이 가까스로 풀릴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5개 자동차 제조사의 국내외 총 판매량은 61만5186대로, 지난해 동월 대비 11.8% 늘었다. 국내 판매량은 10만5091대로 1.1% 감소했으나, 해외 판매량에서 14.9%가 늘면서(51만95대) 판매량 호조세를 견인했다.가장 먼저 현대차는 8월 국내 4만9224대, 해외 28만557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3만4794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3.5%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자동차 업계가 연내 비성수기로 여겨지는 1~2분기를 지나 최대 성수기인 3~4분기 신차 판매에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통상 2분기까지는 여름휴가와 노조 파업 등으로 판매가 주춤하다, 본격적인 신차 출시, 직접적인 계약과 출고는 3분기가 넘어야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SUV와 전기차가 강세이며, 각 브랜드는 다양한 신차 출시로 상반기 실적 부진을 만회하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이어지면서, 가족 간 프라이빗한 이동을 선호하는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차‧기아가 지난 2019년 처음으로 도입한 내장형 주행영상기록장치 ‘빌트인캠’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선택 옵션으로 차량 사양에 따라 40만~70만원으로 비교적 일반 블랙박스에 비해 고가임에도 불구 성능과 품질이 좋지 않다는 이유에서다.현대차‧기아는 현재 EV6, 아이오닉5 등 최신 전기차와 신형 팰리세이드, 스포티지 등 신차에는 ‘빌트인캠’ 옵션을 선택사양으로 하고 있다.부품결함의 경우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고, 보조배터리까지 함께 들어가 방전의 위험도 없다. 2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등 비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중고차 시세가 완만한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유지비 부담이 큰 수입차는 신차 대비 절반에 가까운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금(金)중고차’ 현상은 당분간 잦아들 전망이다.이와 더불어 신차 인도 대기기간도 점차 빨라지고 있어 새 차 대신 중고차를 선택하는 이들도 점차 줄어든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이러한 현상은 다음 달 추석 명절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중고차 거래 앱 플랫폼 ‘첫차’는 최근 이번 달 중고차 시세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차 중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11번가가 온라인으로 차량을 장기 대여할 수 있는 ‘SK렌터카 다이렉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11번가는 유행에 민감해 차량교체 시기가 짧은 2030대 고객, 차량 유지비나 관리 측면에서 신차 구매 대신 합리적으로 장기렌트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이번 비대면 장기렌탈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11번가 내 ‘SK렌터카 다이렉트 공식’ 스토어에서는 ‘SK렌터카 다이렉트’가 제공하는 ‘빠른 배송’(계약 후 7일 이내 인도)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 서류나 상담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은 가계 지출이 늘고 폭염까지 더해져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 8월 시세 변화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엔카닷컴이 3일 공개한 8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올해 8월 시세는 전체 평균 1% 미만인 보합세를 유지했다.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세와 반도체 수급난 이슈 등으로 여전히 가시밭길인 자동차 업계가 판매량 재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소비자에 손짓하고 있다. 올 여름 눈여겨 볼 신차 구매 혜택들을 알아본다.◇현대차‧기아 “현금 할인이 최고”현대차‧기아는 아이오닉 5 장기 대기한 지난해 계약자에 타 차종 전환 출고시 할인혜택을 준다. 넥쏘는 100만원, 아반때HEV‧쏘나타HEV‧그랜저HEV‧코나HEV‧투싼HEV 출고시 30만원을 할인해준다.10~15년 이상 노후한 차를 교체할 시 최대 50만원까지 깍아주며, 수입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내 자동차 업계는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와 신차 인도 지연 등 악재 속에서도 수출 강세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1일 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자동차‧한국GM‧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 7월 판매량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글로벌 전체 판매 대수는 총 63만7393대로 전년 동기 7.2% 증가했다. 5개 제조사 전체 판매량이 일제히 증가한 건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이다.먼저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6305대, 해외 26만969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 5999대를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2000원대를 오가는 휘발유 가격에 이보다 높은 경유값. 감당하지 못하는 운전자들의 비명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전기차도 생각해봤지만 아직은 너무 비싼 차 값에 망설이는 이들의 눈길이 마지막으로 머무는 곳은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이다. 친환경 연료이면서도 연료 유지비가 낮아 부담이 적어서다. 현재 LPG 가격은 11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전기차에 매진하던 자동차 브랜드들은 소비자 수요에 화답하듯 LPG 연료 모델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기아는 최근 베스트셀링 모델인 스포티지의 신형을 발표하면서 L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2023 쏘나타 센슈어스는 전 트림에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신규 적용하고 고객 선호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그랜저 등 상위 차급에 적용되던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전방 차량과의 충돌 △차량의 차선 이탈 △후측방 충돌 위험 △운전자 주의 경고 시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지능형 안전 기술이다.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산업연합포럼, ㈔글로벌산업경쟁쟁력포럼,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3개 단체는 공동으로 ‘복합 산업경제 위기와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12일 자동차산업회관 그랜저볼룸에서 세미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3대 회장에 선임된 글로벌산업경쟁쟁력포럼 김보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포럼을 세계 수준으로 발전시켜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경쟁력 지수개발, 시의적절한 정책개발, 국회‧정부‧기업 등 경제주체간 소통의 장 마련과 특히 기업간 비즈니스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1부 세미나 주제 발표는 성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내 자동차 브랜드가 휴가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새로 면허 취득하고 쉐보레 구매한 고객에 할인쉐보레는 7월 ‘쉐보레와 함께 떠나요’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 1.8~3.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객은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최대 180만원의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아울러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는 3.8~5%의 이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