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여러 자동차 브랜드에서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인 데다 연료 효율성과 정숙성까지 높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조금과 통행 요금 감면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죠. 종합하면 내연기관과 비교하면 차량유지비용이 적게 든다는 결과에 도달합니다.특히, 연료 효율성에서 차이가 큽니다. 가솔린과 디젤보다 전기가 저렴하기도 하지만, 전기자동차에서 사용되는 '회생제동' 덕에 공인연비를 훌쩍 뛰어넘는 연비를 기록하기도 하죠.전기차의 두 번째 브레이크로 여겨지는 회생제동의 사전적 의미는 구동용 전동기를 발전기로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코로나19 충격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언택트 경제가 가속화되면서 OTT 시장도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이미 글로벌 OTT 시장에서는 넷플릭스가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디즈니플러스와 애플TV 등이 경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넷플릭스를 중심으로 왓챠플레이와 웨이브, 시즌 등이 경쟁하고 있다. 경쟁이 거세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이 필요하다. 넷플릭스가 전세계 미디어 시장에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자신의 플랫폼에 선보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넷플릭스가 아니었다면 안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코로나19 이후 등산과 트래킹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한국관광공사는 8월 추천 가볼 만한 곳 테마로 ‘힐링의 숲’을 선정하고 6곳을 소개한다. 각각 △100년 된 소나무 숲이 지닌 치유의 힘, 국립대관령치유의숲(강원 강릉) △걷고 사색하고 치유하다, 가평 경기도잣향기푸른숲(경기 가평) △꽃·나비와 숲속 힐링 타임,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 △치유와 힐링을 즐기다, 아홉산숲과 부산치유의숲(부산 기장) △오지 마을 초록 힐링, 검마산자연휴양림과 영양자작나무숲(경북 영양) △비자나무와 차향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지난 29일 개봉한 올여름 두 번째 대작 ‘강철비2:정상회담’(이하 ‘강철비2’)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이번 주말 100만명 돌파에 힘이 실린다. 극장가에서는 이미 300만명을 돌파한 ‘반도’와 서로 시너지를 내면서 이번 주말 관객 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강철비2’가 관객 13만1231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5만7259명이다.2주 동안 1위를 지키던 ‘반도’는 5만7240명을 모으며 2위로 물러났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역대 가장 긴 장마가 계속되고 있지만 낮 최고 기온은 연일 29도를 오가며 여름 더위를 느끼게 한다. 이런 가운데 두툼한 KF94·80 보건용 마스크를 대체할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KF-AD 비말차단마스크가 얇은 여름용 마스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실제 식약처가 28일 발표한 7월 4주 마스크 생산·공급 동향에 따르면 20~26일 총생산량은 1억6883만개이며 각각 △보건용 마스크 9490만개 △비말차단용 마스크 6926만개 △수술용 마스크 467만개로 집계됐다. 비말마스크 점유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동아오츠카가 올초 출시한 저탄산 과즙음료 ‘데미소다 청포도’가 젊은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28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시된 데미소다 청포도는 지난 6월 말 기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530만캔이 판매됐다. 2초에 1캔씩 팔린 셈이다.청포도는 2017년 출시된 자몽 이후로 3년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여름 시즌 카페 과일주스로 인기를 끌어온 청포도가 올해는 음료 시장에서도 급부상한 것. 데미소다는 청포도 과즙을 11% 함유해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저탄산 특유 부드러운 청량감을 느낄 수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국내 픽업시장을 탄생시킨 쌍용자동차가 렉스턴스포츠 칸에 다이내믹을 더한 ‘렉스턴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을 출시했다. 앞서 렉스턴스포츠와 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35%가 '레저활동을 위한 구매'라고 답변했다는 점에서 기안해 만들어졌다. 오로지 레저에 초점을 맞춰 성능과 옵션을 업그레이드 하고 레저의, 레저에 의한, 레저를 위한 차량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다이내믹 에디션 출시로 쌍용차가 국내 픽업시장의 위상을 한 단계 격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쌍용차는 지난 23일 경기 가평군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자동차 외관이나 내부 세차에는 열을 올리면서도 정작 엔진오일에 관심 없는 운전자가 많습니다. 자동차의 심장 격인 엔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도 말이죠. 단순히 교체 주기에 맞춰 정비소 추천 오일을 넣는 정도입니다. 물론 적절한 시기에 교체만 하는 것으로도 자동차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만, 조금만 신경 쓰면 교체 비용은 물론 엔진 성능과 연비까지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엔진오일의 역할부터 살펴보면 △윤활제 △엔진룸청소 △냉각기능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피스톤과 실린더의 윤활 작업으로 마찰을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7월 마지막주에는 서울에 집중됐던 넷째주와 달리 지방에서만 8000세대 넘는 주택이 풀린다.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다섯째주(27~31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8010세대(일반분양 7166세대)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아파트 분양은 7001세대이며, 오피스텔 분양은 1009세대다.경기도에서 5133세대가 분양하고 인천에서 1963세대, 대구에서 703세대가 나온다. 1000세대 이상 대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분양하는 ‘광주초월역한라비발디’가 1108세대로 유일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코로나19 이후 영화팬들에게는 몇 가지 변화된 일상이 있다. 개봉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미루면서 멀티플렉스에서는 ‘기획전’이라는 이름의 재개봉 영화가 줄을 잇고 있다. 극장에서 고전영화를 만나는 것은 색다른 즐거움이다. 이런 즐거움은 OTT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 웨이브, 시즌 등 국내 OTT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기 위해 최신 영화나 드라마 외에 고전 콘텐츠도 대거 마련하고 있다. 그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왓챠플레이에는 국적과 장르를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저 구름 속에 있는 곳에 갔다 왔다는 거지?”페이스북에 올렸던 스카이브릿지 체험 사진을 본 친구가 롯데월드타워를 가르키며 문득 이렇게 물어왔다. 요즘 같은 장마철이나 연중 어느 때고 구름 낀 날이면 롯데월드타워 건물 꼭대기가 홀로 그 구름 사이에 들어간 모습을 서울 어디서든 목격할 수 있다. 세계에서 4번째로 높다지만 그 순위보다 지상 555m라는 절대높이가 와닿는 순간인데, 직접 다녀오고 난 터라 또 다른 감회가 밀려왔다.방문일은 지난 21일이었다. 롯데월드타워 117~120층에 위치한 전망대 ‘서울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7월 넷째주에는 서울에서 8000세대 가까이 아파트가 풀리며 청약 경쟁률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1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넷째주(20~24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1만3301가구(일반분양 568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아파트 분양은 1만2949세대이며, 오피스텔 분양은 352세대다.분양 물량 중 아파트가 대부분인데다 최근 주택 공급 부족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수도권 내 집중된 점이 눈에 띈다.다음주 분양하는 수도권 아파트는, 서울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잘 나가는 헐리우드 스타들은 얼마의 출연료를 받을까? 현재 헐리우드에서 가장 비싼 배우로 알려진 드웨인 존슨은 최근작 ‘쥬만지:넥스트 레벨’에서 한화 약 270억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단독 주연이 아니라 여러 명의 배우가 함께 한 작품이며 여기에는 잭 블랙 같은 슈퍼스타와 카렌 길런, 케빈 하트 등 핫한 배우도 많이 등장했다. 지난해까지 헐리우드에서 가장 비싼 배우였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엔드게임’ 출연 당시 한화로 약 230억원을 받았다. 그러나 여기에 러닝개런티가 추가되면서 그가 실제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여름휴가 계획을 묻는 시기가 됐다. 예년과 다른 점이라면 코로나19로 인해 선뜻 어딘가로 떠날 수가 없다. 그렇다 보니 상대방에게 뭔가 좋은 정보가 있는지 기대도 해보지만 대체로 돌아오는 답은 ‘집에서 쉬려고요’다.여기에 관광전문가가 답했다. 한국관광공사와 7개 지역공사로 구성된 지연관광협의회가 거리두기가 가능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을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이들 지역공사는 경기관광공사·부산관광공사·서울관광재단·인천관광공사·제주관광공사·경북문화관광공사·대전마케팅공사로 각 지역 관광마케팅은 전담하고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바야흐로 전기차 시대다. 국내외 브랜드를 막론하고 순수 전기차 모델이 속속히 등장하고 있다. 특정 브랜드가 주도하던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단순히 순수 전기차라는 사실만으론 소비자에게 어필하기는 어렵다. 좋은 디자인과 성능은 당연한 얘기가 됐으니, 남은 것은 차별화다. 소비자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수만 있다면 단언컨대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다.올 하반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선 아우디가 해당 고지를 차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일 아우디가 출시한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반도’가 올여름 최고 기대작 타이틀에 걸맞게 15일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질주 중이다. 극장가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인 첫 주말 2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도’는 지난 16일 관객 22만3773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7만8547명이다.개봉 첫날 35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해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17일 오전10시 기준 86.5%의 높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지난 8~10일 사흘간 기자는 쉐보레가 출시한 2021년형 더뉴스파크 스페셜 에디션 '레드픽'의 오너가 돼 일상을 공유했다. 도로에서 경차를 수도 없이 봤지만, 직접 타본 적은 처음이었다. 주말이 아닌 평일이었기에 출퇴근과 취재활동을 레드픽 시승과 병행했는데, 어찌나 돌아다녔는지 2박 3일간 총 177km를 운전했다. 마지막날 오전 반납한 것을 감안하면, 이틀 동안 150km 이상을 주행한 셈이다. 이 정도면 더뉴스파크에 대해 평가를 하기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경차는 단순히 작고 저렴한 차'라고 단정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본인 소유의 자동차라도 모르는 기능이 허다합니다. 생소한 그림이 새겨진 버튼은 무작정 누르기도 살짝 겁이 나죠. 굳이 모르는 기능을 쓰지 않아도 운전하는 데 문제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운전자는 모험(?)을 하지 않습니다. 정말 유용한 기능이 아니라면 따로 배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죠. 그렇다고 기능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용불용설(用不用說)'이 자동차에 적용되진 않으니까요.하지만 최근 들어 주목받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림(Lim)' 기능입니다. '제한하다'라는 뜻을 가진 리밋(Limit)의 줄임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해외여행을 못가는 올해 가장 주목받는 곳은 이국적인 풍광을 만끽하는 제주다. 하지만 3면이 바다인 한반도에 섬이 어디 제주뿐이랴. 한국관광공사는 7월의 걷기여행길 테마로 ‘마음이 뻥 뚫리는 섬 속 걷기’를 선정했다. 여름휴가로 떠나기 좋은 한적하고 아름다운 섬 5곳을 추천했다.△금오도 비렁길 1코스(전남 여수) △해안누리길 행남해안산책로(경북 울릉) △거문도 동백꽃섬길 거문도 등대길(전남 여수) △강화나들길 13코스 볼음도길(인천 강화)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05코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따가운 햇빛이 안겨주는 무더위와 끈적끈적한 습도는 어쩐지 맥반석에 구운 계란이 어울릴 법한 날씨다. 매년 찾아오는 익숙한 무더위가 올해도 온 것을 보니 여름이 다가왔음을 느낀다. 직장인에게 여름이 왔음은 곧 휴가를 떠나야 한다는 의미다. 평소 같았으면 해외 어디로 떠날지 어느 계곡, 어느 산으로 떠날지, 어느 워터파크로 갈지 계획을 짜겠지만 이번 여름휴가는 뭔가 다르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휴가는 분명 당황스런 지점이 존재한다. 워터파크나 계곡에서 감염되지 않을지 걱정해야 하고 해외여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