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지훈 기자] 울산에서 타투샵을 운영중인 여성 타투이스트가 있다. 울산 퀸타투 김은영 대표는 울산 최초의 여성 타투이스트로서 타투의 여왕이 돼 보자는 의미로 퀸타투라는 이름을 짓고 활동하고 있다.퀸타투 김은영 대표는 20대 초반에 타투에 대해 관심만 갖고 있다가 주위에 타투에 관련된 분들이 있어서 정식적으로는 10년 전에 입문했다. 김 대표가 처음에 입문할 때만 해도 타투이스트들이 많이 없을 때라 정식으로 배우기가 쉽지 않았고 수소문 끝에 수강생으로 입문했다.김 대표는 타투라는 것을 접하자마자 그 매력에 깊게 빠지게
[이뉴스투데이 문신웅 기자] “50년 전만 해도 지금 같은 복지 개념이 없었다. 굳이 말하자면 그때의 복지는 양심이었다. 어려운 사람을 보면 나서서 도와주는 것이 복지라고밖에 말할 수 없었다”복지는 사명이 아닌 운명, 하지만 언제나 현실시각장애인이 국가나 부모, 형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사회적 냉대와 멸시 속에 길거리에서 방황하던 시절, 故 김석안 선생께서 수유동에 한국맹인대린원이란 비인가 시설을 설치하여 중도실명자 20여명에게 안마와 침술 등을 가르쳤으나 재정적 어려움으로 문을 닫아야 하는 처지에 이르자, 이일을 옆에서 지켜보던
[이뉴스투데이 최지훈 기자] 하프크라이즈는 전문적인 스트릿패션 SNS 및 가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패션스타일을 홍보하고 전파하며 그에 맞게 멜 수 있는 가방을 제작 판매한다. 하프크라이즈는 감성과 독창성을 중시하는 18세기 독일문학의 시대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로 미학적인 형식의 실험, 기존의 것을 거부하는 파괴적 표현 방식을 추구한다.최광율, 함신우 공동대표는 갖고 싶은 가방을 직접 만들었고 호응은 파격적이었다.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원단을 사용한 들기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센스 있는 가방브랜드로 사업을 착수했다
[이뉴스투데이 전아영 기자] 학부모가 궁금한 것, 우리 아이 선생님의 ‘사생활’조기교육 열풍. 그 열기는 여전하다. 그러나 정작 우리 아이들의 시선이 향한 곳은 책상 위에 펼쳐진 교재가 아닐지도 모른다. 표현하는 것이 서툰 어린 아이들에게는 쉴 새 없이 글을 읽히는 것보다 대화를 나누는 것이 더 중요하다.심리미술학원 FALLING IN ART 지성미 원장은 단순히 그림 그리는 것을 가르치는 일에서 그치고 싶지 않아 아동심리를 기반으로 한 미술학원을 개원했다고 말했다. 지성미 원장의 심리 미술은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꽤 입소문이
[이뉴스투데이 김지윤 기자] 베트남 사파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코랄리아투어스를 주목하자.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특별함과 베트남 여행, 그 이상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객은 항상 신뢰와 새로움을 기대한다.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에서 만난 코랄리아투어스 안성환 소장은 “성실과 신뢰를 핵심 가치로 지향하며 발로 뛰는 서비스를 실천 전략으로 삼는다”고 전했다.안성환 소장은 업계 선두를 굳건히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묵묵히 그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고 한 길을 걸어간 신뢰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고객이 어떠한 서
[이뉴스투데이 허재용 기자] ‘㈜선진에스엠’은 30년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라벨기의 역사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미약품’과 ‘RE5-태그’로 공동 특허를 진행 중에 있다.RE5-태그는 주파수를 이용해 라벨이 부착된 용기가 어느 곳에 유통·관리되며 어떤 소비자가 사용하는 지 추적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이로 인해 제품에 종이박스를 사용하지 않고 실용적으로 제품관리를 할 수 있어 부가가치에 대한 기대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선진에스엠이 이러한 경쟁력을 얻을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보통 기업의 대
[이뉴스투데이 문신웅 기자] 음식점 간판이 많다. 먹을거리가 많다. 하지만 사람들은 왜 먹자골목에서 음식을 선택하지 못하고 서 있는 걸까? 손 위에는 스마트폰이 있다. 맛집 검색을 하면 무수한 정보들이 나온다. 문제는 신뢰성. 믿고 먹을 수 있을까? 명성만큼 맛있을까? 고민하는 사람에게 웹사이트의 미사여구는 필요치 않다. 그렇다면, 믿을 것은 사람. 사람 많은 식당을 찾는 일이다.음식 맛은 사람이 안다손님이 많은 곳. 음식 맛은 사람이 보증한다. 그런데 손님도 손님 나름이다. 어떤 손님들이 식당을 채웠는지도 중요하다. 오늘 기자가
[이뉴스투데이 문신웅 기자] 테라스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진다. 내 시간이 손톱 위에 아름다운 작품으로 구현된다. 그리고 나의 속눈썹은 아름답게 살아난다. 프라이빗을 소중하게 지켜주는 네일테라스는 젤아트는 물론 속눈썹 연장에서도 울산 동구에서 명성을 쌓고 있다.자타가 공인하는 네일테라스네일테라스 양정아 원장은 속눈썹 연장에 있어서는 자타 공인 이 분야 전문가다. 지난해 제2회 중국국제미용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이유도 속눈썹 분야에서 유수의 타이틀을 획득하며, 그녀의 명성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지난해 유독 상복이 많았던 그녀는 국제휴
[이뉴스투데이 김지윤 기자] “유람선 마케팅 노하우를 토대로 지자체 상품을 개발, 국내는 물론 국외에 우리 농산품을 알리는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사람의 창조적 사고와 결심이 이뤄낸 역사의 기록은 실로 놀랍다. 이상해 한강마케팅(주) 대표는 마케팅 및 상품개발의 신화로 불리며, 아직도 새로운 아이디어에 착안하면 소년처럼 눈을 반짝이고 기어이 시장을 움직이는 마케팅 파워를 입증한다.지난 1980년대 초,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강 유람선 마케팅의 첫 문을 열었던 그는 한강에 깃든 그간의 이야기를 책 한 권으로 엮어도 모자르다며 인자한 웃
[이뉴스투데이 문신웅 기자]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누군가를 돕는 직업이라고 지금도 믿고 있다”사회복지를 전공하고, 2012년 요양원을 개원한 강지민 원장(참된노인요양원)은 사회적 책무에서 얻는 보람과 요양원에 대한 사회적 시선 사이에서 괴로워한다. 그는 요양원의 현 문제를 간략히 말한다면, 원장 입장에서는 경영난, 보호자 입장에서는 경제난이다. 두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31세의 젊은 원장은 오늘도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고민이 희망으로 이어지고 있어서 그의 집념이 쉽게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젊은 원장이 세
[이뉴스투데이 전아영 기자] “나에게 미용사는 멋있는 사람”동경해오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려서부터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고 기술을 배워 지금의 ‘진우헤어’를 운영하고 있는 성연정 원장은 무엇보다 ‘미용 기술’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그는 미용기술을 비롯해 기술을 갖고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순수한 사람들’이라고 표현했다. 그 이유는 “그들은 그 기술을 배우고 터득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때까지 한 우물만 파는 사람이기 때문”이다.성연정 원장은‘진우헤어’를 “작은 사람들이 모여 큰일을 하는 곳”이라고 표현했다. 성원장이 말하는
[이뉴스투데이 최지훈 기자] 이미지메이킹의 키워드는 헤어스타일이다. 그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맞춤형 헤어스타일 샵이 있다.조니스타일헤어는 고객의 스타일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드리는 고객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이미지메이킹 전문 헤어살롱이다.조니스타일헤어 서비스의 특징은 항상 고객 중심에서 시작해서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는 샵의 정신에 있으며, 무료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샵에서는 앞머리 컷의 무료 서비스와 군에 입대하는 고객들을 위해 반 삭발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달 1회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이뉴스투데이 오혜교 기자] 바우헤어는 대전시 유성구 도안신도시에 이제 막 자리를 잡은 새내기 미용실로, 대전의 유명 미용 프랜차이즈인 미스타미용실 세이점에서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가게 문을 연 정진수 원장은 밀려드는 고객의 서비스를 일일이 챙기며 혼자서 직원 서너 명 몫을 소화하고 있다. 미용 경력 8년에 대전 토박이인 그는 차별화된 시술과 서비스, 그리고 거품을 뺀 가격으로 도안신도시 주민들을 단골고객으로 유치한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창업은 결코 만만한 일은 아니다. 지난 6월 개업한 이후 한동안은 가게에 손님이 알아서 찾아올
[이뉴스투데이 문신웅 기자] 요양시설이 보편화되면서 부모가 좀 더 나은 시설에서 여생을 보냈으면 하는 자식들 마음이 새로운 시설의 등장을 알렸다. 호텔 같은 요양원 영통종합요양센터의 나영주 원장은 젊은 패기로 사회복지사업을 시작했다. 그녀는 센터가 추구하는 바가 앞으로 요양원의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 나 원장의 용기 있는 도전이 관련 분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요양원, 입소가 아니라 입주2009년 방문요양원으로 사회복지분야에 첫발을 들인 나영주 원장은 자기 눈에 비친 노인 거주시설의 실상을 보고 제법 충격을 받았다. 젊은
[이뉴스투데이 김지윤 기자] 해외 멀티브랜드는 유명 디자이너의 전유물이 아니다. ‘살드라 륀’ 고은영 대표는 20~30대 감성을 자극하는 여성 캐쥬얼 브랜드로 올해 SS시즌부터는 ‘ASOS’ 온라인샵에 입성했다.달의 공간이라는 의미의 ‘살드라 륀’은 합리적인 가격에 심플하면서 도시적인 스타일을 시도하며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평이다. 비대칭과 반전효과를 활용해 디자인적 즐거움을 추구하는 한편, 컬러 배색과 소재의 믹스매치는 살드라 륀의 대표 이미지다. 프린트의 활용을 덧붙여 캐주얼하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지향한다.살드라 륀의 고은영
[이뉴스투데이 최지훈 기자] 브랜드엠은 자연을 중시하는 천연 오가닉 제품과 친환경주의 작업 공간으로 각 분야에 정평이 난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조직 구조와 공간의 재해석을 통한 문화 상업을 추구하는 뷰티 에콜로지 토탈 살롱이다.16년의 전통이 묻어 있는 오리지널리티와 안정감으로 도심 속 자연 힐링을 실현 가능하게 함으로써 상위 1퍼센트의 만족감을 구현시킨다.브랜드엠 지서현 실장은 권상우, 이준기, 이수영, 윤하 등의 CF와 장동건의 굿모닝 프레지던트, 서울콜렉션 쇼, 이영희 쇼, 샤넬 쇼, 엘리트 모델 헤어 담당, 동덕여대 모델 프
[이뉴스투데이 남재선 기자] “자기를 표현하는데 정답은 없다”창의력 전문 미술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는 ‘딸기아트센터’의 김현숙 원장은 아이들이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결정권을 아이에게 맡기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교육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들의 뇌 발달과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이 강점이다.기자가 인터뷰를 하러 간 그날, 때마침 한 여자아이가 엄마 손을 잡고 ‘딸기아트센터’에 방문했다. 이곳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본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아닌 30분 동안의 사전교육을 통해 미리 체험할 수 있다는 것. 기자는
[이뉴스투데이 최지훈 기자] RSB(Real Screen Baseball)스크린야구는 야구라는 스포츠의 매력과 IT 기술을 접목해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야구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메이저리그 프로 선수들의 훈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강의 피칭 머신을 운영해 시속 60~160km의 직구와 8가지 변화구를 구현하고 있다.RSB는 엘리트 및 사회인 야구 선수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수준별로 원하는 구속과 구종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인덕원센터 노희준 대표는 스크린야구를 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 사회인 야구 활동
[이뉴스투데이 최지훈 기자] 헬스(health)는 주로 헬스 기구를 통한 운동으로 몸의 건강을 위해 존재한다. 마음의 건강은 정서와 환경이다. 휘트니스의 최적화는 몸과 마음의 건강에 있다. 그 심신의 조화는 삶의 특화된 가장 건강한 프로그램이다.6pack 휘트니스에서는 친절과 청결이라는 사훈을 토대로 전 직원이 매일 친절과 청결 교육을 하고 있으며, 센터 곳곳에 공기 정화 식물들을 배치해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들이 쾌적하고 상쾌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어떠한 운동을 하든지, 항상 알맞은 영양 섭취로 마무리해야
[이뉴스투데이 김지윤 기자] “‘문화’라는 것은 ‘삶’ 자체인 것 같다. 문화 예술을 사람들에게 더 가깝게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써니사이드업 전아름 대표의 이야기다. 전 대표는 갤러리, 한옥 마을, 궁 등 문화 장소를 투어하는 '컬쳐워크' 서비스로 혁신을 주도하며 ‘문화전도사’로 나섰다. 이는 새로운 문화 예술 장소를 아트 가이드와 함께 즐기도록 도와주는 식이다.현재 5천 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한 ‘컬쳐워크’는 지난해 약 1억 5천 정도의 매출을 넘어서며 활기를 띠는 양상이다. 올해 프로세스를 정비해 서비스 질을 높여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