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전아영 기자] 시간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빠르게 지나가는 것은 아니다. 힐링이 화두이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시간이 없고 반대로 시간이 나더라도 무엇을 해야 할지 어쩔 줄 모른다. 여성의 경우 머리할 시간이 없고 손톱의 큐티클은 지저분하게 일어나 입으로 뜯어내는 것을 감행하면서도 헤어샵이나 네일샵을 각각 가기위해 여러 날에 걸쳐 마음을 먹어야 한다.머리를 하면서 손톱을 같이 할 수 있다면?우노헤어&네일샵은 이와 같은 여성의 속마음을 알아차린 곳 중 하나다. 우노는 스페인어로 '으뜸'이라 말하는 김성철 원장은 헤어샵을 운
[이뉴스투데이 전아영 기자] 장애인에 대한 배려, 간혹 애매할 때가 많다. 이것이 배려인가 무시인가의 사이에서 겪는 갈등 때문이다. 몸이 불편하여 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에게 우리가 베푸는 ‘친절’이 과연 그들에게 온전한 친절인지를 우리는 늘 의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장애아동을 위한 학교가 그들에게 ‘오감’을 열어야 한다.그들의 가능성에 대해 단정 짓지 말라충남 천안시 쌍용동에 위치한 ‘나사렛 새 꿈 학교’는 나사렛 대학교 부속기관으로 특수아동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는 특수학교다. 중도 지체장애학생을 위한 사립학교이며 현재
[이뉴스투데이 전아영 기자] 특별한 게 없다. 피부스타일을 지성이나 건성, 복합성이나 민감성으로 나누기보다 오는 고객마다 피부스타일을 고려해 최선을 다해 맞추는데, 그게 최신 트렌드가 될까?고객이 소중하고 귀한 시간을 냈으니 당신만을 위한 최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샵의 최고전략이라고 말하는 이효정 원장. 그녀는 여타 피부 관리샵과 차별화 전략이 무엇인지, 어떤 트렌드를 따르는지 묻는 질문에 그저 고객만을 생각한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샤론 스킨케어는 스포츠 마사지, 피부 관리, 부분관리(등, 복부, 하체, 팔), 발
[이뉴스투데이 전아영 기자] “빨강 옆의 오렌지색은 빨강에 비해 덜 자극적이고, 노랑 옆의 오렌지색은 노랑에 비해 덜 유쾌하다. 그래서 오렌지색은 마케팅에 잘 쓰이지 않는다. 광고, 패키지, 인테리어 등 단독으로나 체계적으로나 꾸준히 쓰인 예가 별로 없다. 그러나 사방천지가 빨강이라면 오렌지색은 더 튀어 보이지 않을까?” 오연수, ‘색의 유혹-색채심리와 컬러 마케팅’빨강에 비해선 덜 자극적이고 노랑에 비해선 덜 유쾌하지만 달리 말하면 빨강에 비해선 더 따뜻하고 노랑에 비해선 더 활기 있는 색깔이 바로 오렌지색이다. 온통 빨강과 노랑
[이뉴스투데이 서세웅 기자] 남북하나재단(북한이탈 주민재단)에 의하면 2014년 3월말 북한이탈주민 입국자는 총26.483명이다. 그중 여성이 18.467명으로 전체 70%를 차지한다. 연령대도 20-29세는 5.032명으로 남성 2.081명보다 대략 세 배 많고 30-39세의 여성 또한 5.748명으로 남성1.050으로 네 배 이상 많다. 학력 또한 전문대졸1.658, 대학이상자는 917명으로 지적수준이 높은 여성도 많다.결혼 적령기를 한국에서 맞고 있는 새터민 여성의 매력에 한국남성들이 빠져들고 있다. 남북사랑 결혼정보 한 설향
[이뉴스투데이 전아영 기자] 똑같은 회사를 다니는 A와 B사원. A는 다달이 월급이 흑자다. 월급의 일정부분을 적금을 넣은 후 남은 금액이 월급이라는 생각하며 지출을 계획한다. 이런 연유로 A사원의 통장엔 매달 적금이 불어난다. 하지만 B사원은 매번 월급이 적자다. 카드 값과 학자금 대출 외에 매달 월세와 각종 공과금 및 자동차 할부도 나가는 실정이니 다음 달 급여일이 돌아오기 전에 잔액부족이어서 때로 현금서비스를 받기도 한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B사원은 카드 명세서를 받을 때마다 카드 값을 갚기도 부족한 월급에 짜증이 난다.두
[이뉴스투데이 구경미 기자] 제레미(본명 홍진의)는 틀에서 벗어나는 걸 좋아한다. 힙합의 정신은 반항,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반항이 아닌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하기 위한 도전이다. 그가 만든 밀리언 스타일은 인천 지역에 춤꾼들을 들끓게 했다. 한편, 벨리댄스의 여신 김이숙 원장은 그의 크로스오버적인 아이디어를 받아들여서, 벨리댄스의 신세계를 만들고 있다. 그들은 인천 댄스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했고, 댄서바라기들의 멘토로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제레미 대표가 안무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건 꽤 오래전 일이다. 댄서
[이뉴스투데이 김지윤 기자] 개원 1주년을 맞은 부천제일요양병원은 밝고, 깨끗한 내부시설과 인테리어, 환자의 동선을 고려한 세심한 공간 구성, 수준 높은 의료진과 전통의학 및 첨단의학, 특화된 첨단장비를 이용한 양, 한방 협진 시스템으로 괄목한 성장을 이뤘다.부천제일요양병원 최재호 병원장은 “‘가족처럼 편안한 병원, 사랑으로 보답하는 병원’이라는 운영철학을 바탕으로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최고의 전문재활, 전문요양 클리닉과 고효율투석 인공신장실을 운영한다”며 “특히 양,한방 협진 치료를 통한 의료복합체형 노
[이뉴스투데이 이미옥 기자] 의학의 발달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우리나라도 베이비붐 세대가 노령화 되면서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 노인성질환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아울러 성인병 인구가 나이와 관계없이 젊은 층에도 나타나 어느 세대나 질환으로부터 안심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부천재활요양병원은 이러한 환자의 재활치료에 정성을 다하며, 남아 있는 생애에 좀 더 나은 삶을 누리도록 온 힘을 다한다.특히 재활의학과 전문의 김성균 병원장이 부천재활요양병원을 진두지휘하는
[이뉴스투데이 문신웅 기자] “보호자와의 믿음을 위해서면 모든 것 꺼내 보여드릴 수 있어야 한다”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노원요양복지원의 김구영 이사장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 사회에 요양원이 갖춰야 할 것은 보호자와의 신뢰라고 말한다. 또한, 쾌적하고 편리한 요양원을 만들고자 주의를 기울이는 이유는 두말할 것 없이 입소자의 건강을 위해서다. 사시사철 노인을 케어하는 세심한 주의에 이곳 입소자와 보호자는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투명 경영 요구에 즉각 응답해야김구영 이사장은 보호자가 궁금해 하는 것으로 간호 관리에 대한 문의를 많이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늙는 게 무슨 죄 같다. 누구나 똑같이 늙어가는 건데 기왕이면 ‘잘’ 나이 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사회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혹은 외모로 그 나이에 맞는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는 잠재력, 건강을 같이 증진시켜주는 병원을 만들고 싶다”LG U+가 화제의 인물로 조명한 압구정 아이니클리닉 의사 김민승의 바람이다. 최근 LG U+ 의 ‘달인의 취향’ 이라는 인터뷰에 실린 그의 시각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어 찾아가 봤다. 그는 ‘건강하게 아름다워지자’를 철학으로 내걸고
[이뉴스투데이 김지윤 기자] 마음샘정신재활센터는 지난 1999년 정신장애인 작업훈련 사회복귀시설로 시작해 정신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있다. 또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양질의 정신사회재활 프로그램 서비스를 실시한다.사회복귀를 위한 맞춤형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으로 특히, 정신보건 전문가에 의한 개별평가를 통해 직업욕구와 현실적인 능력을 고려한 체계적인 취업 전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작업 경험을 갖고 작업 유지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 사회 속에서 사회구성원으로 독립적
[이뉴스투데이 서세웅 기자]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 만들기 이른바 ‘몸짱열풍’이 불고 있다. 이로인해 남녀노소를 가리지않고 근육형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보충제 등 다양한 헬스보조식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나, 부작용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우리몸에 맞는 올바른 몸만들기를 통한 내츄럴 퍼스널트레이닝을 강조하는 쉐입피트니스 정영오 대표를 만나봤다. 아름다운 몸만들기는 올바른 운동프로그램부터 시작어릴적 몸이 작고 힘이 없어 몸을 키우고 싶다는 마음에 운동을 시작한 쉐입피트니스 정영오 대표는 사람마다 키,
[이뉴스투데이 김지윤 기자] 에스테틱업계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동안경혈요법’, 라헨느에스테틱 이승자 원장은 동양의학(oriental medicine)에 바탕을 둔 동안경혈요법 관리로 업계를 선도하며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캐나다에서 동양의학을 주경야독한 이 원장은 이후 Acupuncture Clinic에서 근무하며 경락에 위치한 경혈점을 자극해 부종을 빼고 얼굴을 작아지게 하는 경혈점요법을 개발했다. 인터뷰 내내 이승자 원장이 강조한 것은 ‘순환’, 그리고 손바닥 전체를 이용한 ‘진실한 터치
[이뉴스투데이 안은희 기자] 살롱드코라는 18년 차 헤어디자이너이자 한국모발과학학술원 본부장인 진주원장이 “모든 헤어 시술은 모발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만든 ‘모발과학 컨셉살롱’ 1호점이다. 모발과학 기술연구로 얻은 결과를 미용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이곳은 펌이나 염색 등 화학처리로 손상된 모발을 보호하고 천연물질을 사용해 모발 내 단백질 균형을 갖춰주는 분석처리 시술을 도입했다. “모발은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단백질인데 알칼리성 물질을 가진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손상될 수밖에 없다. 분석처리는 각종 화학시술에
[이뉴스투데이 신용일 기자]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참여복지를 통해서 생산적 복지를 구현하고 지구촌적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광화원 이영섭 원장이 말하는 지구촌적 사랑의 실천은 광화원의 설립정신을 뜻한다. 1952년 설립된 광화원은 허 마리아 선교사의 이념에 따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다는 정신으로 시각장애인의 양육에 힘써왔다. 시각장애인이 함께 생활하며, 교육과 훈련을 받아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들을 이끄는 수장은 시각장애인 이영섭 원장이다. 사회의 빛이 되기 위해 마음의 눈 떠야 이영섭 원장의 심안을 밝히고 새
[이뉴스투데이 진지영 기자] 순간을 영원히....‘남는 게 사진이다’라는 말이 있다. 좋았든 싫었든 간에 지나간 시간은 언제나 우리 곁에 아련한 추억으로 남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쩌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아쉬움 때문은 아닐까?방송국에서 일하다말고, 영상이 좋아 두 친구가 의기투합하여 차린 스튜디오가 있다. 안산시 선부동에 위치한 ‘프로젝트 89’가 그곳이다. 이곳의 주인공은 정희용, 방재성 두 대표. 믿음직스럽고도 정겨운 두 청년의 모습에서 사뭇 야심에 찬 젊은 패기가 느껴진다.“영상을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만나 색다른 영상
[이뉴스투데이 진지영 기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참으로 많은 전쟁을 치르고 산다. 그 중에서도 ‘살과의 전쟁’은 1년 365일 멈출 줄 모르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지긋지긋한 전쟁이다. 거리며, 가게며, 홈쇼핑이며, 몹쓸 식욕을 유혹하는 맛있는 음식이 다이어트의 주범! 아니, 좀 더 솔직해지자! 사실은 음식 앞에서 무너지는 약한 자신의 의지를 탓해야 옳다.건강을 위해서든 매력적인 몸매를 위해서든,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그러나 혼자의 힘으로 체중유지에 자신이 없거나 이미지 변신에 실패한 이들을 위해 ‘
[이뉴스투데이 문신웅 기자] “고객에게 맞춰가니 나도 모르게 가족의 일부가 되는 것 같다”마리스킨케어 고미경 원장은 ‘고객 맞춤’과 ‘가족애’로 보라동 주민의 눈도장은 물론 마음도장까지 찍었다. 마리스킨케어에서 시작해서 마리스킨케어로 피부미용업을 마무리할 것처럼 말하는 고 원장에게 이곳은 참 각별한 곳이다. 지역민에게 힐링 장소로 알려진 마리스킨케어. 피부샵이 단순한 차원에서 관리만 해서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고미경 원장의 이야기에서 확인해보자. “올해 결혼을 했는데, 그때 와주신 고객님들이 서른 분이 넘었다
[이뉴스투데이 전아영 기자] 세상에서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가장 ‘즐거운 일’이라고 말하는 미용실이 있다. 사람을 좋아하는 미용실, 리안헤어 신정네거리점의 김용현 대표가 말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김용현 대표가 손에 가위를 잡은 지도 어느덧 20년. 그는 미용인이 된 계기는 무척 간단했지만 리안헤어 신정네거리점의 대표가 된 계기는 리안헤어 본사 대표와의 각별한 인연 때문이었다고 말한다.“개인미용실을 운영할 때는 내 기술이, 내 손이 최고인 줄만 알았다. 그러나 내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리안헤어를 만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