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장재현 현대차 사장은 17일 온라인 미디어 발표회에서 ‘디 올 뉴 코나’를 두고 ‘룰 브레이커(Rule Breaker)’라고 표현했다. 소형 SUV의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무장했다는 뜻이다. 2017년 처음 선보인 코나는 5년 만인 올해 1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현대자동차는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디 올 뉴 코나 론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디자인은 공개됐으나, 실물 차량을 전시한 건 이날이 세계 최초다.그랜저와 스타리아에 적용된 ‘끊김 없는 수평형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국산‧수입 중고차로 현대차 IG그랜저와 BMW 5시리즈 7세대가 꼽혔다.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는 1월의 중고차 시세 전망과 판매 순위를 4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중고차 거래 데이터를 분석, 판매량이 가장 높았던 국산·수입별 인기 모델 각 10종을 선정했으며, 중고차 시세는 2018년식, 주행거리 10만㎞ 미만의 차량을 기준으로 산출한 결과다.매해 1월은 다양한 신차 프로모션 진행과 대대적인 연식 변경을 거쳐 중고차 가격이 보다 저렴해지는 시기다. 그러나 중고차 금융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카닥’(대표 한현철)이 지난해 대비 앱 다운로드 수가 172% 늘어나며 누적 350만 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카닥은 지난 2013년 서비스 시작 이후 성장을 거듭하며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2016년 50만 건, 2018년 150만 건, 2021년에는 270만 건을 돌파했다. 카닥은 서비스 성장세를 이어나가고자 올해 TV와 유튜브 등에서 매스미디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카닥의 앱 다운로드 수는 1년 만에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올해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성시대였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여전히 프라이빗한 공간을 차에서도 원했던 소비자들은 세단보단 넓은 공간감을 가진 SUV를 찾았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달까지 내수 판매실적에서도 톱 5 중 3대가 SUV다.이 중 1위는 기아의 ‘쏘렌토’로 지난 11월까지 내수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6만1509대를 기록했다. 3위는 기아 카니발(5만1735대), 5위는 기아 스포티지(4만9198대)로 SUV가 강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 외에 현대차 그랜저(5만8113대)가 2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중고차 구매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들의 초기 관심 차종은 세단이지만 실제 구매 의향은 SUV‧RV인 것으로 나타났다.엔카닷컴이 2022년 한 해 소비자 중고차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검색 톱 10’과 ‘차종 별 구매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해 소비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차종은 세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 별 순위로는 국산차는 현대 그랜저, 수입차는 BMW 5시리즈가 올해의 검색 랭킹 1위를 기록했다.국산차 검색량 2위는 기아 카니발이었으며, 이어 3위는 쏘나타, 4위 현대 아반떼, 5
현대 신형 그랜저 (디 올 뉴 그랜저 / HYUNDAI THE ALL NEW GRANDEUR) 시승기!오늘의 씨카고는 현대차의 준대형 세단, 신형 그랜저(디 올 뉴 그랜저) 입니다이 차가 공개 됐을 때 ‘각그랜저의 귀환’이라고 불리며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죠지난번 출시 행사 때는 시승 기회가 없어서 차를 살펴보기만 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기회가 닿아 신형 그랜저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게 됐습니다6년 만에 풀체인지 된 현대차의 안방마님! 지금부터 씨!카!고 해보겠습니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중고차 플랫폼이 앞다퉈 가격 할인 경쟁에 나선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폭탄을 이겨내기 위해 차 가격을 대폭 낮춘 신차 브랜드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에서다. 이자 부담으로 차량 출고 대기기간 사이 계약을 취소하는 사례도 늘면서 신차 출고 시점이 축소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차량 반도체 수급난과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악재가 겹치면서 부품, 원자재 등 수급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 지속됐다. 이 때문에 차량별 출고 기간이 점점 늘어져 그 대안으로 중고차가 호황을 누리기도 했으나, 올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그랜저는 1986년 첫 출시 이후 ‘성공한 사장님의 차’ 이미지로 1990년대 최고급 준대형급 세단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등장, 각종 고급 수입 세단 대중화로 갈피를 못 잡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세대를 거듭할수록 좀 더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추구해온 그랜저가 이번엔 태초의 존재감 그대로를 살린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를 내놨다.현대차 측은 “수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신형 그랜저는 지난 36년간 그랜저가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가을철 신차 시장 성수기에서 연말 중고차 시장 성수기로 이어지는 평년 분위기와는 달리 올 겨울 중고차 가격의 하락세가 눈에 띈다. 특히 치솟는 금리를 이기지 못하고 되파는 전기차 매물이 쏟아지면서 중고 전기차값도 맥을 못 추는 모습이다.◇중고차, 신차 가격 역전 현상 사라져최근 중고차 플랫폼이 잇달아 발표한 ‘12월 시세 전망’에 따르면 신차 출고 지연으로 반사이익을 얻었던 일부 신차급 중고차의 가격 호황이 누그러지고 있다.앞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심화로 신차 출고 지연이 극에 달했던 올해 초를 시작으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자사 직영중고차에 대해 최대 5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연말 할인 특가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리본카는 최근 물가 상승과 신차 출고 지연으로 내차 마련을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주요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과 다양한 부가 혜택을 통해 최적의 차량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인기모델인 △그랜저 △쏘나타를 비롯해 △G80 △벤츠 C클래스 △폴스타2 등 럭셔리 모델까지 총 130여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 11월 국산차 제조사 5곳의 내수와 해외 등을 포함한 글로벌 판매량은 65만5419대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판매량(64만5209대)보다 1만210대 늘어 1.6%가량 늘었다. 전년 같은 달 대비로도 13.8% 증가한 수치다.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GM, 쌍용자동차 등 5개 완성차사는 1일 11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자동차 업계는 이번 결과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점차 풀리는 양상으로 보고 신차 출고 적체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11월 국내 6만926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KBI그룹은 자동차 부품 핵심계열사 KBI동국실업이 기존 수작업 감싸기 공법을 대체한 ‘PU IMG’ 기술을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의 크래시패드에 적용해 품질 안정화와 원가절감을 실현했다고 29일 밝혔다.KBI그룹에 따르면 KBI동국실업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2년간 1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경제형 고급화를 위한 PU 스킨(SKIN) IMG 공법의 감싸기 기술을 개발했다.이번 달에 출시된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의 크래시패드에 첫 적용된 이번 신기술은 크래시패드 상판에 인조가죽(PU)을 사용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앞으로 만들어지는 현대자동차의 모든 신차는 과거 디자인을 계승할 것입니다. 우리의 이러한 약속의 정점이 ‘아이오닉5’입니다.”현대자동차가 과거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그 시작은 역사 속에서만 존재했던 ‘포니 쿠페’의 복원이다.현대자동차는 24일 이탈리아의 전설적 디자이너이자 포니를 직접 디자인했던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를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비전홀에 초청, 디자이너‧기자단을 만나는 토크쇼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주지아로와 협력, 19
현대 디 올 뉴 그랜저(THE ALL NEW GRANDEUR) 공개!지난 몇 달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궈왔던 현대의 준대형 플래그십 새단,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의 제원, 디자인, 가격이 공개됐습니다1986년에 첫 출시한 그랜저는 성공의 상징이라고 불리며 90년대 초중반까지 국내를 대표하는 고급세단으로 자리매김해 왔고 지금도 국내 고급세단의 정석이라고 하면 그랜저를 꼽을 수 있을 만큼 출시 이후 약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새 옷을 입은 각그랜저, 디 올 뉴 그랜저의 출시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과 함께 럭셔리한 이미지가 겹쳐 그동안 ‘애매한’ 포지션을 유지해왔던 현대차 그랜저가 6년 만의 풀체인지를 통해 다시 한번 재기에 나선다.지난 10월 ‘미리 보기’ 사진을 통해 전작과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이 공개되자마자 소비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과거 ‘각 그랜저’를 연상하게 하는 레트로한 외관에 대해 ‘기대’ 혹은 ‘우려’를 표하는 이들로 인터넷 커뮤니티는 연일 설왕설래였다.14일 공식 출시해 일산 현대 모터 스튜디오에서 직접 실물을 마주한 ‘디 올 뉴 그랜저(그랜저)’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현대자동차가 14일 자사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를 공식 출시하고 실물을 언론에 공개했다.‘디 올 뉴 그랜저’는 과거부터 이어져온 신뢰와 유산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로 전환되는 미래 가치를 담아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완성했다.사진은 14일 오후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전시된 ‘디 올 뉴 그랜저’의 모습.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11월은 중고차 시장 비수기에 돌입하는 시즌으로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30% 내려갔다.엔카닷컴은 4일 11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엔카닷컴에 따르면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20% 상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 10월 현대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는 국내, 해외 판매를 포함해 총 64만5209대를 판매했다. 코로나19와 반도체 수급난 이슈 등 악재가 점차 잦아들면서 5개사 국내 제조사의 판매량 일제히 증가세를 나타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6만736대, 해외 28만658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4만 732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1% 증가, 해외 판매는 13.9% 증가한 수치다.현대차는 2022년 10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501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30.6%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3.4%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24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 3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2만5008대 △매출액 37조7054억원(자동차 29조5536억원, 금융 및 기타 8조1518억원) △영업이익 1조5518억원 △경상이익 2조420억원 △당기순이익 1조4115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차가 11월 출시 예정인 그랜저의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그랜저’의 디자인을 19일 공개했다.디 올 뉴 그랜저는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가 2016년 11월 6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7세대 모델이다.현대차는 “기존 그랜저의 상징적 요소에 미래 모빌리티의 대전환을 뜻하는 디자인 감성과 첨단 디테일을 가미했다”고 밝혔다.디 올 뉴 그랜저의 전면부에는 밤과 아침을 가르는 새벽의 경계선에서 영감을 받은 '끊김 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Seamless Horizon Lamp)'가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