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1년 9월 중고차 시세를 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엔카닷컴에 따르면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32% 하락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9월은 여름 막바지 비수기가 끝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량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 중고차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
[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모빌리티 디자인 전문 기업 ㈜클리오디자인과 제조창업 확산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의왕시에서 추진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을 모빌리티 전문업체인 ㈜클리오디자인에 위탁하고 관내 제조창업기업 육성 및 협업을 통해 모빌리티 특화형 전문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클리오디자인은 2015년 현대자동차 공식 1차 협력사 등록, 2019년 홍익대학교 가족기업 등록 등 업력 15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상반기 80개사가 상호명을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기아자동차→기아, 빅히트엔터테인먼트→하이브, 미래에셋대우→미래에셋증권 등이다.상반기에 상호를 변경한 상장회사는 전년동기(55개사) 대비 45.5%(25개사) 증가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전년동기(18개사) 대비 9개사가 증가한 27개사가, 코스닥시장은 전년동기(37개사) 대비 16개사 증가한 53개사가 상호를 변경했다.상호변경 사유로는 ‘회사 이미지 제고’가 50개사(4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업 다각화’가 34개사(31.2%),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7월 본격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완성차 업계가 각종 할인·할부 혜택 프로모션을 내놨다.◇현대차, 쏘나타·아이오닉5 고객 이탈 방지 프로모션 출시현대자동차는 쏘나타와 아이오닉5 대기 고객 이탈을 막는 판매 조건을 내놨다.쏘나타 2020년형과 2021년형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차의 경우 21년형에 최대 5% 할인을 적용하며, 내연기관차는 20년형, 21년형 모두 50만원이 할인된다.또 직계 존비속이 쏘나타를 보유 중이거나 출고 이력(영업용 포함) 있는 고객이 쏘나타 구매 시 쏘나타(20년형, 21년형), 쏘나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한국 내 미국 자동차 브랜드 판매가 확대되는 가운데 2012년 발효 당시 국내 완성차사 및 부품사는 매출 및 영업이익 하락 가능성이 제기돼 산업 경쟁력 하락이 우려됐던 한미 FTA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30일 한-미 FTA 10년차를 맞아 자동차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미국 자동차에 대한 한국 시장 개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과의 자동차 교역이 확대되는 등 상호 보완적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지난해 미국계 자동차 브랜드가 한국 수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기아는 실용성과 성능을 고수하던 모델에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을 겸비한 브랜드로 변모했다. 프라이드에서 카니발, K시리즈 세단에 이르기까지 일관성으로 모기업 현대차와 차별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각진 국산 딱정벌레차 프라이드1987년 첫 시동을 켠 프라이드는 기아자동차의 첫 번째 소형차로서 안전하면서도 경제적인 소형차 콘셉트로 탄생했다. 당시, 국내에 많지 않던 새로운 해치백 타입에도 불구하고 3도어, 5도어, 베타, 그리고 왜건까지 다양한 형태로 출시돼 대중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후 기아자동차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마지막에 웃는 자가 승리자”라는 말은 기아와 현대자동차를 두고 하는 말이다. 출발 당시 기아는 현대차와 대우자동차, 지금의 한국GM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던 기업이었으나 외환위기로 현대그룹에 인수된다. 합병 이후에도 독자 기업을 유지하고 재기에 성공했지만, 인수 이전의 영화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일어나는 아시아, 기아(起亞)기아자동차의 창립자는 고 김철호 회장이다. 경북 칠곡에서 태어난 김 회장은 일제강점기이던 1922년 17세의 나이로 일본 오사카에 건너가 삼화제작소 종업원으로 일하다 1930년 성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군산항 물동량 증가를 위해 군산항에 해상전자상거래 특송화물을 통관할 수 있는 특송장치장이 조속히 설치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라북도의회 나기학 의원(군산1)은 8일 제382회 본회의에서 군산항 전자상거래 특송장치장 설치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그는 지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이후 군산항은 지속되는 악재로 인해 경기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상황임에도 최근 군산항의 물동량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최근 군산항 자동차 수출전진기지 핵심축의 하나인 기아자동차 군산사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광명시 최초의 수소복합충전소가 이르면 내년 1월경 소하동에 문을 연다.수소복합 충전소는 4998㎡ 부지에 수소충전소와 초고속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민간자본과 국비 15억을 포함해 69억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설치 예정지는 강남순환도로, 광명수원고속도로 진출입로이며, 수도권 내에서 최적의 위치이다.광명시는 6월 8일 기아 오토랜드 광명(구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기아차지부소하지회,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약칭 하이넷)와 ‘광명시 수소복합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화성시는 오는 5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재활용품 교환 및 줍깅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동탄호수공원에서 ‘다시 쓰는 가치, 같이 나눔!’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재활용품 교환행사를 진행한다.화성시는 재활용가능 자원인 투명 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 아이스팩을 일정량 모아오면 에코백, 새건전지, 코리요 그립톡 등으로 교환해주고 행사 참여자 중 희망자에게는 봉사시간 30분도 부여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기아자동차에서 준비한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현대자동차의 역사는 한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으로 양산차를 대중적으로 성공하고 창립 30년 만에 글로벌 4대 자동차 제조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경영자의 뚝심과 결단력이 없었다면 이루기 어려웠을 성과다.◇현대차의 기틀을 다진 창업주 정주영과 ‘포니정’ 정세영 명예회장현대자동차는 현대그룹 창업자인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동생인 고 정세영 현대자동차 명예회장을 앞세워 1967년 설립됐다.정세영은 정 회장의 넷째 동생으로 2000년까지 32년간 현대차의 기틀을 닦았다. 정세
[이뉴스투데이 안중열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오후 조지아주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 한미 배터리 공급동맹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방문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한미 양국 간 협력관계 강화에 힘을 실었다.이와 함께 미국 투자 확대하며 조지아주에 진출해 배터리 분야 협력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배터리 기업을 격려하기도 했다.이번 방문은 전날 워싱턴 D.C.에서 ‘한미 기업 라운드 테이블’ 경제행사를 통해 우리 배터리 기업들이 미국에 대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오전 10시30분 접견실에서 창원경제를 빛낸 ‘올해의 최고 경영인·노동인 상’ 수상자로 ㈜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 기아자동차(주) 박태우 기술 선임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의 최고경영인·노동인 상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기업인과 노동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2005년 9월 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기업명예의 전당에 상반신 동판과 관련 공적자료가 2년간 헌정되며, 이후 동판은 영구보존하게 된다.올해의 최고 경
▲이강홍씨 별세, 현옥희씨 남편상, 이선희·이선양·이감우(화성도시공사 사원)씨 부친상, 정명근(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이인용(기아자동차 사원)씨 장인상 = 10일 오후 7시45분, 화성시 반정동 효원장례문화센터 2호실, 발인 12일 오전 11시30분. ☎ 031-222-0999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엔카닷컴은 빅데이터 기반 5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엔카닷컴에 따르면 국산차·수입차 전체 시세 하락 폭이 0.77%로 1%을 넘지 않는 보합세로 나타났으며 수입차 시세 하락 폭이 국산차 보다 소폭 컸다.국산차는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0.46% 하락했다.그 중 감가 폭이 가장 큰 모델은 지속적으로 신차 프로모션을 진행해온 르노삼성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은 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청년 청소년 특별주간’의 첫 번째 행사로 조선이공대학교를 방문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1963년 설립된 조선이공대는 호남지역 유일의 공학계열 특성화대학으로 현장 맞춤형 실무양성 교육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체의 근간이 되어주는 지역 맞춤형 산업기술인력을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특히 조선이공대는 최근 세계 최초 지자체 주도의 사회 대통합형 노사상생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실시한 제1차 기술직 신입사원 모집에서 73명의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지난 2019년 3월부터 미세먼지 대책의 방법으로 정부가 일반인도 LPG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면서 LPG차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LPG차의 국내 등록 대수는 지난해 1월 9년 만에 상승세로 접어들면서 다시 활기를 찾았다. 지난해 국내 LPG 승용차 시장 전체 판매 대수는 10만2,862대로 전체 승용시장(137만4,523대)에서 7.5%를 차지했다.이러한 추세와 맞물려 자동차 제조사들은 LPG차 생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기아차가 오는 2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낼 전망이다. 기아차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조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했다.메리츠증권은 판매량 증가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등으로 기아차가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다는 리포트를 23일 내놓았다.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UV(다목적용차량) 판매비중 확대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6970억원 개선됐다”며 “올해 내내 신차 효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ASP가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SUV 가운데 쏘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기아 노사와 도로교통공단은 국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일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최종태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아 노사는 MOU 체결을 계기로 도로교통공단과 기아 국내 사업장 내 교통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장 내 교통사고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앞서 기아 노사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달 말 오토랜드 광명·화성·광주 등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환경부는 국민은행·기아 등 26개 금융·제조업체가 보유한 차량을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선언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6개 금융업체와 기아자동차, 남부솔루션, 대영채비, 롯데정보통신,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불스원 등 20개 제조업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2030 무공해차 전환100‘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번 금융·제조업 무공해차 전환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