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올해 초 승진, 전보 등 총 218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 광명시에서 화분과 떡 등 선물이 자취를 감췄다.이에 대해 광명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인사철과 명절 등 기념일에 직원 간 또는 유관단체로부터 선물 안주고 안받기를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시는 양기대 광명시장의 특별지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직원 간 주고받던 관행적인 선물을 금지해왔다. 이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청탁금지법에서 사교·의례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5만원 이내의 선물이라도 부정부패의 발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또 공정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부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 안전보건공단 부천지사를 비롯해 관내 대학, R&D기관 부천시, 부천상공회의소, 부천산업진흥재단 등 기업 관련 21개 기관이 참여, 합동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기관별 지원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와 더불어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고양시는 거점별 일자리상담창구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17년 동주민센터 등 거점별 일자리상담창구에 배치될 직업상담사 23명을 대상으로 구직자에게 최상의 맞춤형 일자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 양일간 진행했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2017년 고양시 주요 일자리정책 △관내 기업체 현황 분석 △구인․구직 상담사례 공유 △구직대상별 취업상담 전략 등이다.특히 일자리상담창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경기도는 제1군단과 ‘지식(GSEEK) 확산 및 군 장병 평생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4일 체결했다.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온라인 대중 공개강좌 지식(GSEEK) 콘텐츠를 1군단에 보급하고 1군단 장병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둔지 인근 중·고교생 학교 밖 교육 지원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이에 따라 도는 고양·파주·양주에 소재한 1군단 소속 장병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부터 시범운영하고 향후 확대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주요 협력 내용은 △군 부대 지식(GSEEK)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광명시는 오는 11일부터 사당역~광명역 간 직통 KTX셔틀버스가 운행된다고 4일 밝혔다. 사당역~광명역 간 KTX셔틀버스는 5~1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약 15~20분이 소요된다. 타 교통수단과 마찬가지로 교통카드를 태그하는 방식으로, 환승할인이 적용되며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셔틀버스 전용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다.황국정 광명관리역장은 “사당~광명역 간 KTX 셔틀버스 개통, 광명셔틀전동열차 증편 등으로 광명역이 한층 더 가까워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영등포~광명 간 셔틀전동열차는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청원 의원 간 '날 선 대립'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이를 두고 4일 '내전 상태'라고 평했다.정청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끝내 피를 보네요"라면서 "말리기 가장 어려운 싸우은 감정싸움이고 가장 피 비린내 나는 전쟁이 내전"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집단 폐사를 피할 수 없다"면서 새누리당 내에서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서청원 의원간 세력 다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같은 날 '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남양주시는 남양주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도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및 경영대학원 신입생을 오는 1월 9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그린농업대학은 채소과, 특용작물과, 관광농업과, 생활원예과 4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정 당 35명씩 총 140명을 모집하고, 응시자격은 2016년 1월 1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남양주시로 되어있는 농업인 및 농업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발은 지원자의 친환경농업 실천의지, 봉사 등을 종합하여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교육은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시정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안양시는 중앙시장에 이어 호계·박달시장에도 시정영상시스템을 구축, 4일부터 송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장상인과 장을 보러오는 주민들은 시장 내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세금납부, 복지, 보건, 취업, 행사 등 유익한 정보와 소식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이로써 시는 시·구청과 동주민센터, 도서관,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등 공공청사를 비롯해 대형병원, 창조경제융합센터 등 43개소 57개 모니터 및 전광판을 이용해 시정소식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춘천시의 일부 학교가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국회의원상 수상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다.4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것이 진정 국회의원 사용법"이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엔 마이크를 든 채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김진태 의원의 모습이 담겼다.이어 정청래 의원은 "언론사 갑은 광고주이고 국회의원 갑은 지역구 유권자"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정청래 의원은 "내친김에 졸업식 표창거부를 넘어 졸업식장 출입금지까지 시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정갑윤 의원의 탈당에 대해 "인명진 위원장과의 콤비플레이다"라며 "서청원 등 친박핵심들을 몰아내기 위한 압박 카드"라고 주장했다.4일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갑윤 의원이 탈당 결심을 하셨네요"라며 운을 뗐다.이어 "이건 인명진 위원장과의 콤비 플레이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특히 하 의원은 "정 의원의 탈당은 최경환, 서청원 등 친박핵심들을 몰아내기 위해 압박하는 카드다"라며 "일부 언론에서는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정유라씨의 체류에는 최순실씨와 외교부 고위 관계자가 연결됐다고 폭로했다.4일 JTBC 단독보도에 따르면 최순실씨가 외교부 고위 관계자와 자주 통화를 하면서 정유라씨의 유럽 체류 문제를 상의했다.노승일 부장은 최순실씨가 누군가에 전화를 걸어 "대사님 애들 문제 때문에 그러는데요."라면서 비자나 현지 취업 문제를 상의했으며, 이를 여러 차례 목격했다고 밝혔다.정유라씨는 대한승마협회 추천으로 독일 체류 비자를 얻었으며, 최씨 모녀를 돕기 위해 머물렀던 직원들과 보모까지 비자를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배정훈 PD가 박근혜 대통령의 5촌으로 알려진 박용철과 박용수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현재 특검에서 재수사 중이라고 전했다.배정훈 PD는 오마이TV '팟짱'에 출연해 "현재 특검에서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배정훈 PD는 "현재는 취재원들의 개인정보 등을 추려내는 과정중이며, 동의하는 취재원들의 자료를 넘겨서 특검 수사를 도우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배정훈 PD는 "특검에서 여러사건 중에 하나로 검
[이뉴스투데이 김희일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구속기소)씨가 박영수 특별검사팀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고 나타나지 않았다.특검팀은 최 씨의 거듭된 출석 불응에 향후 체포영장 집행 등 강제 구인에 나설 방침이다.4일 특검 관계자는 "최 씨가 정신적 충격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며 "오늘 소환 조사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최 씨가 “딸 정유라 씨의 지난 1일(현지시각) 덴마크 올보르시에서의 현지 경찰에 의한 체포 구금에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정 씨는 덴마크 법원에 구금 기간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국정농단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 대한 외신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한 일간지가 정씨를 '라스푸틴의 딸'이라고 힐난하면서 라스푸틴이 화두에 올랐다.지난 3일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즈'는 1면에 지난 2일 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에서 예비심리를 마친 뒤 나오고 있는 장면을 기사에 실었다.이날 '뉴욕타임즈'는 사진에 "정유라가 삼성에게 승마 훈련 지원을 받은 것이 한국의 사태(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더불어 영국의 대표 일간지 '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안희정 지사가 19대 대통령에 도전한다는 의지를 드러냈다.4일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퇴한 민주주의를 복원할 것"이며 "차차기라는 프레임을 거둬달라"고 요청했다.이날 안희정 지사는 "저는 이번 19대 대통령이 되기 위해 도전합니다"라며 자신의 목표는 뚜렷하다고 강조했다.안 지사는 "저는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도전할 것이며, 시간이 많지 않아 낡은 것은 서둘러 버려야 하고 새로운 것은 빨리 앞당겨 와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소명의식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정미홍 아나운서를 구하기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섰다.3일 박사모 회원들은 카페를 통해 "정미홍 아나운서를 구합시다"라는 글을 올리며 참여를 독려했다.이어 "좌익 댓글로 도배 중이라며, 정미홍 아나운서님 도움이 필요, 안타깝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미홍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JTBC 손석희를 비난하는 듯한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으며, 덴마크에서 체포된 정유라를 옹호하는 듯한 글을 남겨 여론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친박의 핵심으로 불리었던 정갑윤 새누리당 의원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당을 탈당하겠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박사모를 또 한 번 저격했다.4일 하태경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언론과 좌파도 아닌 박사모 때문에 더 힘들어졌다"며 박사모를 저격하는 글을 남겼다이날 하태경 의원은 "박대통령을 간첩으로 몰고간 '박사모', 사과는 했나?"라는 제목과 함께 "'문재인이 김정일에게 보냈다는 편지' 문자가 하루에도 수십통씩 날라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하태경 의원은 "하지만 이 편지는 박근혜 대통령이 2005년 7월 한나라당 대표 시절에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귀국하는 가운데,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의 "당분간 독자 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예언이 적중될 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4일(한국시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 뉴욕 유엔 사무총장 공관을 나오면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직접 귀국 일정을 말했다.반 전 총장은 "12일 귀국을 하려고 한다. 고국의 국민 여러분께 10년 간 사무총장 일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소감을 보고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제3지대 출마설에 대해서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JTBC 신년토론에 출연한 유시민이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대선후보로서 감정조절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라고 묻자 이재명 시장이 "그 정도는 아니고 극단적 상황이 돼 그랬다"고 답변했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신년토론에서는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라는 주제로 전원책과 유승민 보수신당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유시민 작가가 출연해 자신들의 생각을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이재명 성남시장을 향해 "요즘 여러가지 공격을 받는데 대선 후보로서 감정조절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