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LG전자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기장 관람이 어려운 국내 야구팬들을 위해 webOS TV에 프로야구 특화 서비스를 시작한다.LG전자는 내달 초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국내에 출시하는 2021년형 webOS TV에 엔씨소프트(NCSOFT)의 인공지능 기술 기반 야구정보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인 ‘페이지(PAIGE)’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페이지는 이용자가 응원하는 팀을 설정하면 해당 팀의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 정보 등을 간추려 제공한다. 고객이 인공지능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필요한 정보를 간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가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양구단은 “LG 내야수 양석환과 좌투수 남호가 두산으로, 두산 함덕주와 우투수 채지선이 LG로 이적했다”고 25일 발표했다.LG‧두산의 트레이드는 2008년 이후 13년 만으로 당시 LG 이성열, 최승화와 두산 이재영, 김용의가 팀을 바꿨다.이번 트레이드로 LG는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전력감 투수 2명을 영입하게 됐으며 두산은 타선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특히 1루수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두산으로 이적한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앞두고 야구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오는 20일 전국 5개 구장에서 막을 올리는 시범경기는 정규리그 직전, 10개 구단이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마지막 준비 무대인 셈이다.특히 출범 4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볼거리가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우선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 이마트의 SSG 랜더스가 새 유니폼으로 팬들을 찾아간다.화려한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고 SSG 랜더스에 입단한 추신수(39)도 드디어 한국프로야구경기에서 만날 수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출신 프로야구 선수들을 만나 “경기도는 실패해도 언제든지 다시 도전하고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독립야구단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27일 경기도청에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출신’ 프로야구 선수 5명과 간담회를 열고, 프로에 진출한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간담회에는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LG트윈스 손호영 선수, 한화이글스 송윤준 선수, 삼성라이온즈 김동진 선수,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넷마블은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에 96-97 시즌 선수들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96-97시즌에 활약한 타자 297명과 투수 225명 등 총 522명의 선수가 새롭게 등장했다. 이용자들은 현대 유니콘스의 박재홍, 해태 타이거즈의 이종범 등 과거의 유명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다양한 선수들과 더불어 96-97 시즌의 한화 이글스 유니폼도 함께 추가됐다.투수들과 타자들의 실제 폼을 구현한 신규 특이폼도 추가됐다. 이민호(LG트윈스), 문승원(S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좌완 투수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새해에는 국내에서 겨울 개인 훈련을 펼친다.류현진과 김광현은 지난해 1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함께 훈련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훈련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제주도, 김광현은 경남 김해를 1월 훈련 장소로 택했다.류현진은 장세홍 트레이닝 코치 등과 함께 6일 제주도로 이동했으며, 7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본격적인 야외훈련을 시작했다.최근까지 류현진은 LG트윈스 투수 출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LG전자와 LG트윈스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LG전자와 LG트윈스는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김한석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병원장,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박용택·오지환 LG 트윈스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을 전달했다.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LG 트윈스 선수가 각 시즌에서 거둔 성적에 맞춰 기부금을 적립하고 LG전자가 같은 금액만큼을 더해 모은다. 지금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가 1년 만에 LG트윈스로 돌아왔다.26일 LG트윈스 등에 따르면 이종범 코치는 최근 차명석 단장과 논의해 복귀를 결정했다. 지난해 11월 구단에 사의를 표한 이 코치는 일본프로야구 주니치에서 지도자 연수를 마치고 지난 9월 귀국했다.차 단장은 이 코치가 팀을 떠날 당시 "돌아와서 본인만 원하면 우리가 받아줄 것이고 자리는 비워놓겠다"고 말한 바 있다.2011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 코치는 2013년 김응용 감독이 취임한 한화에 코치로 합류하면서 지도자로 데뷔했다. 2년 동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롯데시네마는 2일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첫 경기인 ‘LG트윈스 대 키움히어로즈’ 경기를 생중계하고 승리 팀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달 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약을 맺고 한국 야구 포스트시즌의 전 경기를 극장 생중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일 오후 6시 30분에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첫 경기를 생중계한다.또 롯데시네마에서 KBO 와일드카드 경기를 관람하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팀을 맞추면 매점콤보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와일드카드
[이뉴스투데이 변정인 기자] 스파오가 프로야구 구단과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제품은 후드·반팔·져지 티셔츠 3종이다. 양 구단 로고와 관련 문구, LG트윈스 '쌍둥이'와 한화 이글스 ‘수리’를 넣은 디자인을 선보인다. 판매는 오는 29일부터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 오프라인매장에서 한다. 이와 함께 각 구단 별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과 사인볼, 협업 상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스파오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야구 개막이 5월 5일로 정해졌지만 프로 야구팬이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팬심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LG 트윈스가 외국인 왼손 타자를 새로 영입했다.LG는 멕시코 출신 우투 좌타인 로베르토 라모스(26)와 계약금 5만달러, 연봉 30만달러, 인센티브 15만달러 등 총액 50만달러(약 5억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23일 발표했다.키 193㎝, 몸무게 115㎏의 육중한 체구를 지닌 라모스는 201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에 지명됐다.지난 시즌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타율 0.309에 홈런 30개, 105타점을 수확하고 출루율 0.400, 장타율 0.580을 기록했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장정석 감독과 결별한 키움히어로즈가 4일 손혁 신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키움은 손혁 감독과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2억 원과 연봉 2억 원 등 총액 6억 원에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정석 감독은 올해 정규시즌 3위에 이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를 제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지만 구단은 사령탑을 교체하는 선택을 했다. 손 감독은 공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6년 2차 1라운드로 LG트윈스에 입단해 이후 KIA타이거즈, 두산베어스에서 선수로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는 9일 잠실새내역 인근 스포츠펍에서 LG유플러스 사용자 100명을 초대해 ‘U+5G LG트윈스 응원 일일호프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일호프 데이는 LG유플러스 5G망을 이용해 ‘2019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를 직관 수준 8K 초고해상도로 관람할 수 있게 마련한 U+5G 프로모션이다. 이를 위해 곧 출시 예정인 LG전자 V50S 씽큐 20대를 마련해 테이블당 1대씩 제공한다.행사에는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활동 중인 개그맨 한민관, LG트윈스 치어리더 등 야구 관련 인플루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LG 트윈스가 3년 만에 준플레이오프에 올랐다.LG 트윈스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뒀다.LG는 2016년 이후 3년 만에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에 올랐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2선승제로 치러진다. 4위 팀이 1승을 거둘 경우 곧바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LG는 6일 키움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앞서 LG는 지난 2016년에 5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라 4위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1994년’에 대해 떠올릴 수 있는 것을 무작위로 언급해보자. tvN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있고 배우 수지와 혜리가 태어난 해다. LG트윈스가 태평양 돌핀스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 해 MVP는 김용수였다. 가수 장혜진은 ‘1994년 어느 늦은 밤’이라는 노래를 냈고 2018년 이전에 여름이 가장 더웠던 해이기도 하다. 갑오개혁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된 해였고 박홍 서강대 총장은 ‘주사파’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일본 자위대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LG트윈스 류제국 선수가 23일 은퇴를 결정했다.LG트윈스는 “류제국이 프로야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며 “22일 류제국이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류제국 선수는 지난 2001년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 입단한 뒤 2013년 LG 트윈스로 입단해 136경기에 출장해 735.1이닝을 던져 통산 46승 37패 평균자책 4.66의 성적을 남겼다.이에 LG트윈스는 지난 22일 잠실 NC전을 앞두고 류제국 선수를 1군에서 말소했다.한편 류제국 선수는 구단을 통해 “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9(이하 컴프야2019)’ 유저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최고 명장면을 뽑는 설문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15일 공개했다.컴프야2019 공식카페를 통해 진행된 설문에서 유저들을 환호하게 만든 3개 명장면이 선정됐다. 가장 높이 평가된 명장면은 LG트윈스 한선태 1군 무대 데뷔전이 꼽혔다. KBO 리그 사상 최초 비선수 출신인 한선태는 지난 6월 25일 SK와이번스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돼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9(이하 컴프야2019)’ 유저들을 대상으로 ‘2019 KBO 올스타전’ 베스트 라인업을 예측하는 설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설문 이벤트는 오는 7월 20일 창원 NC 파크에서 개최되는 2019 KBO 올스타전에 앞서 많은 야구팬들과 컴프야를 즐기는 유저 기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1주일간 공식카페에서 드림 올스타, 나눔 올스타 팀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묻는 설문이 진행됐다. 가장 높은 지
[이뉴스투데이 송헤리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8일과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 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특히 9일 열리는 결승전은 스포츠 전문채널 SPOTV+와 U+모바일tv 앱을 통해 생중계한다.‘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는 LG유플러스가 사회인 생활 체육 야구 참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다. 지난 4월 대회 참가 신청에 총 1010팀이 접수할 만큼 국내 야구동호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은 △건대불소OB △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LG생활건강은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LG트윈스와 협업한 ‘이자녹스 X2D2 옴므 LG트윈스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이 스페셜 에디션은 화장품 브랜드 ‘이자녹스’와 프로야구단 ‘LG트윈스’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남성화장품 ‘이자녹스 X2D2 옴므’ 2종에 LG트윈스의 유니폼 디자인을 입힌 색다른 디자인이 특징이다.이번 에디션에서는 LG트윈스의 미니어처 유니폼을 함께 증정해, 다 사용한 화장품 공병에 미니어처 유니폼을 입히면 특별한 굿즈로도 활용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