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제2차 OECD 동남아 각료회의 성공 개최 기원[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과 썬 베트남 외교장관을 잇따라 접견하고 제2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동남아프로그램 각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코먼 OECD 사무총장과 접견하고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 최초로 OECD 사무총장으로의 선출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건넸다.그러면서 “오늘 오후부터 개최될 제2차 OECD 동남아프로그램(SEARP) 각료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한
◇文대통령, 국무회의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21건 처리[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37건 및 일반안건인 ‘대한민국 정부와 성평등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국제연합기구 간의 국제연합여성기구 성평등전문센터의 대한민국 내 운영에 관한 교환각서안’, 보고안건인 ‘중소기업 옴부즈만 2021년도 활동결과’를 심의·의결했다.대통령령안 37건 중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21건을 처리했는데, 이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 문 대통령 “일상회복 마지막 고비…높은 시민의식·의료 역량으로 이겨내야”[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관련해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라며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신다면 더 빠르게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6개월만에 열린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이 되면서 연일 최대 확진자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확진자 수가 얼마까지 늘어날지, 정점이 언제가 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
◇ 김 총리, “방역관리 가능하면 방역조치 조정”[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방역상황이 어느 정도 관리 가능하다는 판단이 서면 (방역 조치를) 다시 한번 더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이어 “다음주부터 먹는 치료제 처방을 50대 이상까지 확대한다”면서 “오미크론 기동성에 맞서 재택치료 체계도 더 빠르고 더 촘촘하게 보완하는 방안도 다양하게 검토해 다음 주 초 발표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다음주 자기기입식 역학조사가 도입되고, 앞으로는 스스로 감염
◇文 대통령 “추경은 속도가 생명, 신속한 처리 당부”[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참모회의에서 “추경은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지원을 주목적으로 하는 만큼 속도가 생명”이라며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 방역조치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지원을 위해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체계 전환에 대해서도 새로운 체계의 조속한 안착을 주문했다.문 대통령은 “검사‧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오늘부터 코로나 검사와 치료에 참
◇文 대통령 “논산·익산·전주형일자리, 새로운 성장동력 될 것”[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SNS를 통해 논산·익산·전주형일자리 상생협약식과 관련 “오늘 논산, 익산, 전주에서 세 건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협약이 체결됐다”면서 “2024년까지 5151억원의 투자로 지역 산업을 살리면서 5761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방역의 어려움 속에서 듣는 반가운 소식”이라면서 “상생의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들과 노사, 지자체 관계자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논산과
◇김부겸 총리 “먹는 코로나 치료제 투약대상 하향 검토”[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투약 대상을 기존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하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마련된 기자단과의 자리에서 “지금까지 먹는 치료제를 투여했던 200여분은 위중증 방지 등에 확실한 효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가능한 용량을 줄여서라도 쓰는 것과 투약대상 나이를 50세로 낮추는 방안을 종합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정부, 오미크론 대응에 총력’ 지시[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신속히 전환하고 일사불란하게 대응하라고 24일 지시했다.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매우 빨라 우세종이 됐고 단기간에 확진자가 폭증할 수 있다”며 “총리가 중심이 되어 범정부적으로 총력 대응해 새로운 방역·치료체계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코로나19의 새로운 검사체계와 동네 병·의원 중심 재택치료 등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 내용과 계획을 충분히 국민에게
◇김부겸 총리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참석[이뉴스투데이 김남석 기자] “미디어의 공적 역할을 더 확대해서 공정한 경쟁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2022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누구나 공평하게 방송통신 미디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의 사소한 불편도 외면하지 마시고 포용적인 방송통신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특히 코로나19 재난 상황이 되니까 방송통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며 “세계적으로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가운데서도
◇‘중동 3개국 순방’ 문재인 대통령, 이집트 도착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마지막 방문지인 이집트에 도착했다.이번 문 대통령의 이집트 방문은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국가원수 자격으로 이집트를 방문한 것은 역대 두번째로 2006년 이후 16년 만에 공식 방문이다. 정부는 지난 2020년 양국 수교 25주년 계기 문 대통령의 방문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연기한 바 있다.문 대통령은 20~21일 이집트 카이로를
◇문대통령, 리야드 지하철 건설현장 방문…사우디 일정 마무리[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사우디 최초의 광역 대중교통 사업인 '리야드 메트로 프로젝트' 현장을 찾는다.이 프로젝트는 리야드 도심 전역에 총 168㎞에 이르는 지하철 노선 6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삼성물산이 참여하고 있다.지난 2019년 9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대법원 판결을 받은 뒤 첫 해외 출장지로 선택한 곳이기도 하다.문 대통령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프로젝트 진행 상황과 관련한
◇文대통령 “UAE와 한국은 ‘기적’의 동반자”[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아랍에미네이트연합(UAE)를 떠나며 “UAE와 한국은 ‘기적’의 동반자”라며 ‘한강의 기적’을 일궈냈다”고 말했다.이어 “UAE는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 중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발표해 우리와 함께 블루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수소버스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양국은 글로벌 수소경제 시장을 선도하며 기후위기 극복에 함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문 대통령은 “양국은 각별한 우정으로 국방, 방산, 보건 등 많은 분야에서 협
◇文대통령 “아부다비, 국제사회 탄소중립 방향 제시”[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2022년 아부다비 지속가능주간’ 개막을 축하하면서 “올해 가장 먼저 열리는 국제 환경 행사로, ‘연대의 힘’으로 푸른 지구를 만들기 위해 세계 각국의 인사들이 지난해 11월 COP26 이후 다시 모였다”며 이같이 평가했다.문 대통령은 “‘아부다비 지속가능주간’은 올해 15회째를 맞았다”면서 “고(故) ‘셰이크 자이드’ 대통령님의 유지를 이어 시작됐고, 이제는 가장 핵심적인 환경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부겸 총리 “추경, 설 전에 국회 제출”[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히 준비해 설 전까지 국회에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정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추경을 편성할 것”이라며 “초과세수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절박한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심정을 감안해 국회에 신속한 심의와 처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文대통령 “중앙-지방, 국정운영 新플랫폼 구축”[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포함한 16개 시·도지사, 시·군·구청장협의회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장 및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의 장 등이 참여하는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자치분권 2.0시대가 도래했음을 선포했다.문 대통령은 “오늘은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새롭게 제정된 ‘중앙지방협력회의법’ 등 지방자치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법령들이 본격 시행되는 등 자치분
◇文대통령, 종교계 지속적 협조와 국민통합 당부[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종교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종교계의 지속적인 협조와 국민통합을 당부하고 국정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종교계는 물론 국민의 삶도 많이 어려워졌다”며 “그동안 종교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종교계에서 방역 실천에 협조해 준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미크론 변수 등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는 비상
◇文 대통령 “구미형 일자리, 배터리 산업 생태계 강화 계기될 것”[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경북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구미형 일자리 공장인 LG BCM 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직원 및 구미형 일자리에 기여한 지역 노사·민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문 대통령은 오는 2024년 9월까지 4754억원을 투자해 구미국가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에 들어설 LG BCM 공장이 국내 최대인 연 6만t 규모의 양극재를 생산함으로써 국내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6만t의 양극재는
◇文 대통령 “단계적 4차 접종방안 결론 내려야”[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단계적 4차 접종에 대해서도 빠르게 결론을 내려달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 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의 3차 백신 접종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4차 접종 실시 여부도 논의해달라고 주문했다.현재 정부가 백혈병 환자 등 면역저하자에게 4차 접종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접종 대상 분류와 시기 등을 신속히 정
◇문 대통령, 코로나 방역 주한미군과 긴밀한 협력 당부[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국내 거주 외국인과 주한미군 기지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한미군과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문 대통령은 “주한미군 기지와 장병들에 대한 더욱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해 주한미군과 긴밀하게 협력하라”고 말했다.이어 “주한미군 기지 인근의 주민들과 주한미군 출입 영업장 및 시설의 방역을 강화하는 특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오미크론 확산 상황에서 의료계의 협력도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최근 재택치료가 안착하고
◇문 대통령, 평택 물류창고 화재 현장 순직 소방관에 애도 뜻 전해[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평택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 중 실종됐던 소방관 순직 소식을 듣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소방관 세 분의 소식에 가슴이 메인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순직한 소방관은 이날 오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진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