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종합유선방송업체 티브로드에서 협력사 고객센터장이 본부 직원들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제보자 A 씨는 티브로드에 입사해 근무하던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2~30대를 일로 보낸 A 씨는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타 부서 발령을 요청했고 이후 한 지역 협력사 고객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하지만 그의 바람과 달리 몇 년 뒤부터 관리부서의 실적 압박이 시작됐고 A 씨는 “하루 가입 실적을 채우지 못하면 그날 저녁 사업부장의 폭언이 이어졌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 같은 ‘갑질’은 A 씨 외에
[이뉴스투데이 황진영·오재우 기자] 국내외 완성차업계가 초소형부터 SUV까지 전기차‧수소차 등으로 출시하면서 친환경차 시대가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각 자동차 브랜드들은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최신 산업 트렌드인 ‘친환경차’를 내세우며 관람객들 발길 잡기에 나섰다.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은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참가해 신차를 공개한다. 특히 친환경차가 자동차 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전기차에 대한 경쟁이 뜨거운 모습이다.지난해에 이어 2회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한국거래소에서 음료 배달사원이 하도급업체 소속 경비대장과 다수의 직원들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제보자 김고은(가명) 씨는 한 음료 업체의 채용 공고를 통해 하루 3~4시간 근무 조건에 비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설명에 2015년 1월부터 한국거래소를 담당하는 배달사원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전임자의 인수인계 후 첫 출근 날 김 씨는 한국거래소 하도급업체 소속의 경비대장으로부터 “내게 잘 보이지 않으면 직권으로 잘라버리겠다.”, “경비대장실에 자주 와서 커피도 마시며 쉬었다 가라.” 등의 이야기를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한 물류회사에서 계약 해지된 트레일러 기사와 회사 간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제보자 전준식 씨는 회사로부터 황당한 이유로 계약해지를 당했다며 제작진에게 억울함을 호소했다.작년 12월, 전 씨가 일하던 회사의 상조회장을 뽑는 총회가 열렸고 이로 인해 상조회가 생긴지 20년만에 회장이 바뀌게 됐다. 이 상조회의 운영위원을 맡아 일을 하고 있었던 전 씨는 상조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운전기사들의 이해를 적극적으로 대변할 새 회장 선거과정에 주도적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신임 상조회장이 선출된 이후 회사 측에서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에서 운영 중인 건물에 입주한 임차인이 한국예총으로부터 ‘임대인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제보자 최규석(가명) 씨는 한국예총이 운영하는 건물에 세입자로 입주한 뒤 40억 원을 들여 예식장,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그런데 최 씨는 공사가 끝난 뒤 한국예총으로부터 갑작스럽게 계약해지 통보를 받게 되었다. 최 씨가 계약서 3조 2항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이에 한국예총은 서로가 분쟁에 대해 합의하는 과정이라며 ‘갑질’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이뉴스투데이 오재우 기자] 자동차를 이야기할 때 ‘문무(文武)를 겸비했다’라고 하면 ‘하이브리드’를 떠올리게 된다. 그 이유는 화려한 주행성능을 위해선 그 만큼의 연료 소비가 당연하기 때문이다.몇 해 전부터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이 공격적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는 문무를 겸비한 녀석 중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되는 ‘포르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를 직접 만나보았다.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자동차를 이야기할 때 ‘문무(文武)를 겸비했다’라고 하면 ‘하이브리드’를 떠올리게 된다. 그 이유는 화려한 주행성능을 위해선 그 만큼의 연료 소비가 당연하기 때문이다.이번 주 은 문무를 겸비한 녀석 중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되는 ‘포르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를 소개한다.이미 몇 해 전부터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는 공격적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선보이고 있다. 점점 강화되고 있는 매연 배출 기준 때문에 완성차 업체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포르쉐 또한 이런 대세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성관계 몰카’를 촬영, 유포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수 정준영 씨가 경찰에 출석했다.정 씨는 취재진 앞에 서서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건의 핵심인 휴대전화 원본 제출, 범행 당시 약물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건물 안으로 들어섰다.한편 경찰은 정 씨가 공유한 영상들이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해당 영상들의 촬영, 유포 경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성관계 몰카’ 유포 혐의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수 정준영 씨가 입국했다.정 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 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긴 머리에 모자를 눌러쓴 모습으로 나타난 정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은 채 공항을 빠져나갔다.이후 13일 새벽 소속사인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동의 받지 않은 채 여성을 촬영해 대화방에 유포했고 큰 죄책감 없이 행동했다”며 “피해 여성과 모든 분께 무릎꿇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이뉴스투데이 오재우 기자] 최근 인기를 모은 드라마 ‘스카이 캐슬’은 유행어, 가구, 패션, 그리고 교육방법 까지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특히 드라마 속에 배우들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에서는 ‘예서 엄마의 차’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레인지로버 벨라’를 직접 만나보았다.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최근 인기를 모은 드라마 ‘스카이 캐슬’은 유행어, 가구, 패션 그리고 교육 방법까지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배우 염정아가 드라마 속에서 사용한 자동차까지 인기를 모으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주 [레알시승기 5.0]은 ‘예서 엄마의 차’로 더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 레인지로버 벨라’를 소개해 본다.랜드로버는 자동차를 작명할 대 알파뉴메릭(알파벳과 숫자 조합)대신 순수 이름을 사용한다.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이보크 순서로 차량의 크기와 성격이 변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3월 7~8일 구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교육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인 일자리 확충과 자립 제고 등을 위해 마련했으며, 구의 회계 담당자와 사업부서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부평지역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생산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굿프랜드(사무용지류 A4), 아이드림(현수막), 핸인핸부평(재생토너카트리지), 송암보호작업장(조미김) 등 4곳이 있다.구는 이날 교육 및 컨설팅 뿐
[이뉴스투데이 오재우 기자] 볼보코리아자동차는 5일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을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중소기업의 대통령인 ‘중통령’에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이 당선됐다.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제 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가 개최됐다.김 회장은 선거인단 563명 중 533명이 참여한 결선투표 결과 296표(55.5%)를 획득해 237표(44.5%)를 받은 이재한(56) 중기중앙회 부회장(한용산업 대표)를 59표 차로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김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 자금난 등 어려운 중소기업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도전한 자리다. 경쟁과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쌍용자동차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와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1960년대부터 한국 SUV의 대명사로 불린 코란도는 지난 2011년 코란도C로 거듭나며 대한민국 SUV를 명맥을 이어왔다. 이후 8년 만에 돌아온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는 ‘이름 빼고 모두 바꿨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완벽한 변신을 예고했다. 과연 사실일까? 쌍용자동차는 지난 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코란도 보도발표회 및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이뉴스투데이 김대훈기자]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행정·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를 실시하게 된다. 이 때 차량 2부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차량이 있다. 바로 ‘전기차’다.이번 주 [레알시승기 5.0]은 미세먼지로 인한 차량 2부제 시행에도 문제없는 BMW의 순수 전기차 i3를 살펴봤다.이번에 시승한 i3는 94Ah, 33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모델로 한번 충전 최대 약 200km(WLTP 기준)를 달릴 수 있다. 특히 BMW는 꾸준히 i3의 주행거리를 개선하며 올해 26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금주의 위클리 포토! 2월 셋째 주 주요 사건과 이슈를 사진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최근 정부가 발표한 ‘https 차단’ 방침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통신 자유 침해를 들어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이와 무관하다며 반론을 펼치고 있다.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새 접속 차단 기술을 도입해 해외 도박 및 음란 사이트 800여개를 차단했다고 밝혔다.방통위는 “보안 접속(https) 및 우회접속 방식으로 유통하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접속차단 기능을 고도화 한다”며 “SNI(Server Name Indication) 필드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후보자 공개 토론회가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토론에는 선거에 출마한 △이재한(56) 한용산업 대표 △김기문(64) 제이에스티나 회장 △주대철(64) 세진텔레시스 대표 △이재광(60) 광명전기 대표 △원재희(63) 프럼파스트 대표(이상 기호순)가 참여했다.후보자들은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로제 실시 등을 주요 논점으로 언급했고 다양한 공약들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4년 동안의 임기를 보내게 될 중기중앙회장의 선거는 이달 28일 중기중앙회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현재 국내서 판매중인 자동차 중 출퇴근, 장보기 등 근거리에서 사용하기 가장 유리한 차는 무엇일까? 누가 뭐라 해도 르노 삼성 ‘트위지’를 빼놓을 수 없다.현재 서울 지하철 요금이 편도 1250원인 가운데 트위지는 1회 충전으로 약 60-80km가 주행가능하다. 특히 1회 충전(완충까지 약 3시간 반) 가격은 약 600원 정도로 대중 교통요금 보다 저렴하다. 트위지의 크기는 전장 2338mm, 전폭 1237mm, 전고 1454, 휠베이스 1686mm로 주차장 구획(가로2300mm, 세로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