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쌍방울이 바이애슬론 러시아 유학파 출신 김승교 선수(16, 석정마크써밋스포츠단)를 후원한다.지난 16일 쌍방울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 계약 체결식에는 양선길 쌍방울 그룹 회장과 김세호 쌍방울 대표이사, 김종민 대한바이애슬론 연맹 전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체결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전 소독과 거리두기 원칙을 준수해 진행했다.체결식을 통해 쌍방울은 김승교 선수가 안정적인 선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에 나설 계획이다. 쌍방울이 후원하는 김승교 선수는 향후 1년간 참가하는 모든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쿠팡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가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 평가전을 디지털 독점 생중계로 선보인다. 도쿄올림픽 B조에 속한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은 7월 두 번의 평가전을 통해 올림픽 무대 전 마지막으로 컨디션을 체크한다. 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평가전,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랑스와 평가전을 치른 뒤 일본으로 떠난다. 쿠팡플레이에서는 해당 두 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며, 이번 평가전의 하이라이트 영상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레슬링팀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46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최우수 선수상 및 지도자상을 획득하며, 남자 일반부 단체전(그레고로만형) 1위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일반부 그레고로만형에서 박상혁(87kg), 김진혁(82kg), 김은빈(67kg), 최현웅(60kg) 선수가 금메달, 양세진(77kg)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최현웅 선수가 그레고로만형 최우수선수상, 진형균 감독이 그레고로만형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쿠팡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가 KFA 남자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생중계 방송한다. 쿠팡플레이에서는 5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5개 경기를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이 중 9일 오후 8시 스리랑카전과 13일 오후 3시 레바논전은 쿠팡플레이가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최근 북한이 코로나19를 이유로 2차 예선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국제축구연맹(FIFA)은 북한이 그동안 치른 5개 경기를 모두 무효 처리했다. 그 여파로 북한과 함께 H조에 속해 있던 한국의 순위는 2승 2무로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후원사인 CJ대한통운도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으로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이경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천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2위 샘 번스(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PGA 정규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45만8000달러(약 16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첫 맞대결이 성사됐다.김광현은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이번 경기에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한다.김하성은 김광현과의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투타대결에서 통산 30타수 10안타(타율 0.333) 1볼넷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김광현은 김하성을 상대로 병살타 1개와 삼진 5개를 잡았다.메이저리그 2년 차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양현종이 5일(현지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발 데뷔전에서 8개 삼진(K)을 잡았다.양현종은 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3과 3분의 1이닝 동안 66개 공을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 했다.1-1로 맞선 상황에서 공을 넘겨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현재 평균자책점은 2.08이다.1회는 세 명의 우타자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첫 타자 바이런 벅스턴을 삼구삼진으로 잡았다. 이어 후속 타자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실력발휘 했지만 2승 문턱에서 넘어졌다.김광현은 30일 한국 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벌인 미국 프로야구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막아내고고도 실점은 1점에 그쳤다.0-1로 지지부진했던 5회말 타석에선 대타로 나온 맷 카펜터가 3점 홈런으로 역전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불펜에서 리드 유지를 하지 못했다.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연장 10회 접전에서 4-3으로 이겼지만, 안타는 4개에 그쳤다.4회까지 2안타로 필라델피아 에이스 에런 놀라에 묶여있다 5회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쿠팡플레이가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위해 토트넘과 맨시티가 격돌하는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최종 결승전을 라이브로 중계한다.오는 26일 오전 12시 30분부터 중계되는 이번 경기는 손흥민 선수의 프로 커리어 첫 우승컵 도전으로 국내 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 관중 8000명의 경기장 입장을 허용, 유관중 경기로 진행돼 관중석의 응원과 함성 가득한 현장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다.쿠팡플레이는 지난 3월 삼성과 LG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하고, 모바일 기기와의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대한항공을 창단 첫 통합 우승으로 이끈 레프트 정지석과 11년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 김연경이 프로배구 정규리그 남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도드람 2020-2021시즌 V리그 시상식이 1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MVP는 정지석 대한항공, 김연경 흥국생명, 신인상은 김선호 현대캐피탈, 이선우 KGC인삼공사에게 각각 돌아갔다.정지석은 챔프전과 정규리그 MVP를 동시에 석권했다. 2018-2019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2번째 정규리그 MVP 영광을 누렸다. 이번 정규리그에서는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한국 축구 디비전시스템의 최하부를 떠받치는 K5·K6·K7리그가 오는 18일 개막한다.대한축구협회는 16일 “축구를 즐기는 전국의 동호인 축구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K5·K6·K7리그가 18일부터 2021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K5리그는 총 72팀이 참가해 11개 권역으로 나뉘어 10월 중순까지 열린다. 권역별로 최대 14라운드까지 진행된다.권역별 우수 성적팀이 참가하는 K5 챔피언십은 10월 말부터 11월 초에 치러져 최강자를 가린다.K6리그는 30개 권역에서 194팀, K7리그에는 1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대진이 확정됐다.레알 마드리드는 14일(현지시간) 리버풀과 0-0으로 비기며 1, 2차 합계전적 3-1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 진출에 다득점이 필요한 리버풀은 레알을 상대로 공격을 퍼부었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다.다른 8강 2차전에선 맨체스터 시티와 도르트문트가 맞붙었다. 맨체스터는 도르트문트를 2-1로 이겨 4강에 합류했다.전날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파리생제르맹(PSG)과 첼시까지 4개팀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대결을 벌인다.지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복귀한다.마이크 실트 감독은 14일 현지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이 토요일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고 발표했다.김광현은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전 5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방문 경기에 선발 선수로 등판한다.이번 경기는 시즌 첫 등판으로 김광현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후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라는 성적을 거뒀다.올 시즌에는 3선발로 위상이 올라갔으나 허리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손흥민(29)의 인종차별 피해가 이어지면서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소셜 미디어 보이콧 등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영국 더선은 12일(현지시간) “손흥민이 최근 온라인 인종차별에 시달리면서 토트넘이 소셜 미디어 관련 대책을 논의 중”이라며 “소셜 미디어 보이콧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앞서 손흥민은 전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 이후 맨유 팬들의 비난 대상이 됐다.손흥민이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전반 33분 맨유 스콧 맥토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서남원 전 KGC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감독이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을 이끌게 됐다.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은 2021-22시즌 사령탑으로 서남원(54) 감독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서남원 감독은 현역시절 LG화재 배구단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1996년 배구 지도를 시작해 국가대표팀 코치와 남‧여 프로배구단 감독 등을 역임한 명장이다.서남원 감독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강하고 끈끈한 IBK기업은행만의 팀 컬러를 만들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알토스배구단 관계자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1부 무대 수준에 적응하려고요."9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친 배경은(36)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2014년 은퇴했다가 7년 만에 투어에 복귀한 배경은은 전날 복귀 무대 첫날에 실수를 연발하면서 6오버파 78타라는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아쥐었다.복귀를 앞둔 지난 1월 손목 인대 재건 수술을 받느라 2주밖에 훈련을 하지 못해 큰 기대를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7이닝 2실점 호투에도 시즌 첫 패배을 기록했다.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7개를 맞고 2실점 했다.90구를 던진 류현진은 볼넷 없이 삼진 7개를 잡아냈다. 최고 구속은 92.1마일(약 148㎞)을 찍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38에서 2.92로 낮아졌다.류현진은 2021 메이저리그 개막전 이후 두 번째 등판에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남자컬링 국가대표팀(경기컬링연맹·스킵 정영석)이 2021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중국에 패배했다.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대회 예선 라운드로빈 8차전에서 중국에 5-8로 졌다.2-4로 끌려가다가 5엔드 2득점으로 4-4 동점을 만들었지만, 6엔드 2점을 내주고 7엔드 득점에 실패하면서 다시 밀렸다.8엔드 1점 획득했으나 9엔드에 2점 잃으면서 결국 연승에 실패했다.비실업팀으로서 태극마크를 달아 화제가 된 대표팀은 전날 세계랭킹 2위 캐나다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북한이 코로나19 감영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23일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6일 발표했다.북한 선수단의 불참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래 3년 만에 추진하던 국제 종합경기대회 개회식 남북 공동입장, 남북 단일팀 구성도 무산될 전망이다.앞서 IOC와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1년 연기된 도쿄하계올림픽·패럴림픽을 올해에는 반드시 개최하겠다는 뜻을 굳힘에 따라 우리 정부와 체육계는 도쿄에서 남북 대화의 새로운 전기가 열리기를 기대했다.이에 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프로배구 원년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였던 후인정 경기대 감독이 KB손해보험 새 사령탑을 맡게 됐다.KB손해보험은 이상열 전 감독 후임으로 후인정 감독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후인정 감독은 “아버지께서 선수 생활을 하셨던 팀(KB손보 전신인 금성통신배구단)에 감독으로 오게 돼 감회가 정말 남다르다”며 “KB손보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팀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후 감독은 2005년 공격상과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며 2005-2006·2006-2007시즌 현대캐피탈 정규리그 2